드론250C 유저입니다.

유투브와 구글 검색중에 "Leak Issue"로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몇가지 공유드립니다.

1) 무화기 바텀핀에 체결되는 전원핀의 Assembly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을시
누수가 생기는걸 목격했습니다. 만약에 이미 많은 누수로 인해 체결부 부식이 있다면,
부식된부분을 커터 칼과 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서 부식된 부분을 걷어내고,
체결되는 부위에 기성코일의 O-Ring을 끼워서 조립을 하면, 그 부위의 Leak 해결
되더라구욤.
2) 무화기에 체결되는 전원핀이 있는 챔버안의 실리콘 가스켓 등이 손상이 되었을 경우,
White Petroleum 혹은 Food Grease를 이용해서 층층마다 도포 해주시면 층이
형성되어서 Leak 방지에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바텀핀이 자동접점이라
무화기 체결시 스프링 탄성으로 접점이되게 해주는데, 핀이 상하로 움직이다 보니,
핀 무빙구간과 가스켓 사이에 틈이 생겨서 새는것을 막기 위함이라 합니다.
3) 무화기의 바텀핀이 육각렌치로 체결하는 핀이 사용되는 무화기를 사용중이시라면,
액상 실리콘 공병에 연결하는 실리콘 호스를, 무화기 미체결 상태에서 노출되어 있는
기기의 접점부의 길이보다 0.5~1mm 정도되게끔 잘라서 접점부에 끼워두면,
새는것을 원천 봉쇄할 수 있었습니다.

P.S. 하자가 있는 드론250C를 들여와서, 분해 후 Over-Haul 하면서 알게된것이라,
혹여 이미 알고 계시거나, 팁게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텀기기 유저분중에,
기기자체의 누수로 인한 스트레스와 머리가 아프시거나, 걱정이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작업때 찍은 사진 몇장 올리며, 작업 후 거의 3주가까이
짜먹한 결과 Leak 현상은 없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 사진의 이전에 소유하셨던 분이 작업해둔 글루건 찌꺼기는 다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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