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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푼 v4 트러블슈팅(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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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3.101) 작성일 님이 2015년 07월 07일 01시 3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3,018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인생무화기 타이푼을 밀다가

어느새 카이푼v4로 갈아탄 체이프입니다.

 

카이푼쓴지도 좀 된것같은데

쓰면서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좀 써보려고 해요.

 

어디까지나 이러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해결했다,

라는 정도의 글이니 하나의 의견제시정도로 봐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1. 옴널뛰기 문제

 

가장 오랜시간 고민했던 부분이고 또 가장 최근에 풀린 문제입니다.

카이푼 4 유저분들중에 간헐적으로

옴이 미친듯이 널뛰는 증상을 겪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같은경우 온도조절을 위해 니켈빌드를 했을때

0.12옴정도에 맞춰 빌드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옴체크를 해보면 0.3옴 이상으로 측정되는 증상이 일어났는데요.

칸탈빌드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던 도중

금도금스프링을 쓰면 된다더라.

스팀튜너에서 스프링업그레이드 부품을 팔더라.

아니야 센터핀이 문제야.

 

크게 요 3가지정도로 해결방법을 찾을수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저의 경우에,

3가지 모두 근본적 해결방법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가장 짜증났던 부분은

ivogo316클론에서는 옴널뛰기가 없는데

(기본제공 스프링을 사용)

원본에서는 금도금을 쓰든 스프링업그레이드를 쓰든 동일한 증상이 발생했다는거였죠.

 

아 이게 스프링문제가 아니구나

 

차근차근 다 뜯어서 고민해본 결과

문제는 9번이었습니다.

2ac55a25b3c354b1350f8e9fabd74367_1436198788_4324.jpg

 

9번부품은 큰~일자 홈이 파여있고 중간에 구멍이 뽕 뚫려있는 형태인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돌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2mm 일자드라이버로 한쪽에만 넣고 돌렸습니다.

그냥 그렇게 썼는데...

요걸 큰 일자드라이버로, 양쪽 홈에 동시에 집어넣은상태로 돌려주고 결합하니

옴널뛰기가 사라지더군요.

 

혹시나 어떤방법으로도 해결을 못하셨다, 하시는 분께서는 이방법을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쥬스채널링

 

이건 잘만든 클론이나 원본에서는 못느끼는 현상이고

그렇기때문에 잘만든 클론이나 원본을 써보지 못한 분들께서는

아예 이 쥬스채널링이 원래 이렇게 좀 빡빡하게, 뭔가 갈리는 느낌으로 돌아간다

고 알고계실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카이푼 v4를 결합시켜놓고

3번을 통해서(위 분해도 참조) 액상유입을 컨트롤하잖아요?

 

그런데, 4번 절연체를 빼놓고 결합후 돌려보면 아시겠지만

4번 절연체가 살짝만 얇아도 뭔가 기분좋지않은 마찰이 느껴지면서

좀 뻑뻑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저같은경우 최근 구입한 두 클론이 모두 그랬는데요.

아니 두꺼우면 갈면되지만 얇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지;;;

 

이걸 해결하시려면

1. 원본 스페어킷을 사거나

2. 4번 절연체를 만들거나

 

요 두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정품 스페어킷은 비쌉니다.

http://www.cloud9vaping.co.uk/epages/yxve46fvrnud.sf/en_GB/?ObjectPath=/Shops/yxve46fvrnud/Products/SM-KFV4-05

요거 사시면 됩니다.

 

두번째 선택지인 4번 절연체를 만든다...가 있는데

이건 제가 구상만 해놓고 안만들어봐서 확실히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어쨌든 스무스한 쥬스채널링을 위해서는 4번 절연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거...

참고로 7번은 좀 얇아도 무방한듯 싶습니다.

해결책이라고 내놓은게 저모양이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3. 누수

보통 카4의 누수를 말씀하실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게 16번 오링입니다.

(역시 분해도 참조)

 

16번이 왜 중요한가...

철저히 저의 생각입니다만

아무래도 17번과 아래파트를 결합하는 상황에서,

혹은 데크를 돌리는 상황에서 그 사이로 액상이 흘러들어가는걸 막는다 뭐 그런의미인듯 싶습니다.

(알려주실분!!)

그러므로 이경우는 리빌드와 관계없이 그냥 세워만 놔도, 혹은 살짝 옆으로 기울이면 줄줄 새겠죠.

오링 바꿔주시거나 실을 감아주시거나 테프론테이프로 감아주시거나 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16번이 관여하지 않는 누수의 경우를 좀 써보자면

 

쥬스채널링을 열심히 돌리면 데크가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고여있던 액상이 옆으로 흐르고(물론 드립팁을 하늘을 보게 세우고 돌렸을 경우)

그게 에어홀파트로 들어가고, 하는식의 누수가 있구요.

이경우는 데크를 잠글 때 (액상이 유입되지 않도록, 반시계방향으로 쥬스채널링을 돌리는 경우)

드립팁을 땅으로 향한상태로 해주는 걸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솜다지기

이건 저는 살짝 체감을 못했던 부분인데

솜으로 4개, 각 2개의 홀을 걸쳐주셔야 누수가 없다고 합니다.

 

*** 솜다지기관련 추가사항입니다.

보통 많이들 하시는 태극문양(!)식 리빌드를 해왔었는데

제가 솜을 좀 적게 넣었는지, 아니면 다지기를 잘못했는지

제가 고민해오던 누수문제는 솜을 많이넣어 다져주는걸로 해결을 봤습니다.

 

쥬스채널링을 전혀 건드리지 않은상태로

2개의 카이푼4를 1카토씩 베이핑,

기존 하던 방식대로의 윅킹을 한 카이푼4는 스프링 밑(10+11번, 분해도 참조)에 액상이 고인 반면

솜을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 넣고 다져준 카이푼4는 전 혀 그런현상이 없었네요.

 

결국 제가 겪던 누수는 16번 오링의 문제는 아니었던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나 더 팁을 써보자면

(요건 좀 흔한팁...ㅎ.ㅎ)

 

분해하려고 3번을 시계방향으로 다 돌려놨는데도(데크를 내려놨는데도)

리빌드파트가 안돌아가는 상황 많이들 겪으실것같은데

 

왜 무화기 사면 들어있고 하는 그 안경드라이버 있죠?

그걸로 에어홀에 넣고 슥슥 돌려주시면 전 혀 스크래치 안내고 스무스하게 돌릴 수 있습니다.

 

아 이런 마무리를 기대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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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자꾸님의 댓글

자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13)
회원아이콘 정말 좋은 글입니다.
2번도 16번링 때문일듯합니다.
A파트와 B파트 결합시..16번링이 너무 빡빡하면 쥬스링이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또한16번 오링이 찢겨져서 찢긴부분이 길게 늘어져 사이에 끼일경우도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4번절연체의 문제라기보단 말이죠.
해결책은 결합시 16번오링의 일부분이 말려올라갈라치면 아주 작은 일자 도라이버로 말려올라간부분을 눌러줘서 조금씩 잠그면서 16번링 밀려서 올라간 부분을 계속 도라이버로 눌러주면서 체결합니다. 그러면16번 오링이 전체적으로 위치를 잘 잡게 되죵.  아.. 그리고 16번 오링에 액상을 약간 꼭 묻혀야 잘 체결이 됩니다. 카4의 누수 대부분이 16번오링이라 생각합니다. 왜냐.. 계속 움직여 닳기도하고 틀어지기도해서인듯합니다.
동일한 증상시 저의 경우는 16번링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정리하셔서 쓰기 힘드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체이프님의 댓글

체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6.165)
회원아이콘 @자꾸헉 이런 장문의 댓글을... 감사드립니다.
16번링이 문제네요...그놈 참 ㅋㅋ
아 그런데 제가 쓰고자했던 내용은 16번링의 문제를 배제한상황에서, 4번절연체가 얇아서 3번과 5번이 맞닿는 경우를 상정했을때 기분나쁜 마찰이 생긴다, 뭐 그런 얘기였어요.
자꾸님께서 써주신 내용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자꾸님의 댓글

자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13)
회원아이콘 @체이프아 마찰.... 그 4번절연체가 면이 부드러워 마찰을 느끼시기가...3과5가 직접닿으려면 4번이 없어야만 가능하지 않을까싶네요. 얇더라도 잇으면 직접 만나질 못할듯 싶습니다.
16번오링이 뻑뻑하거나.. 갈려서 찢어지면.. 바로 그 기분나쁜 마찰이  있었습니다.. 저의경우엔...
대단하신 정리 브래인이십니다.

dixie님의 댓글

dixi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9.10)
회원아이콘 4번 절연체가 두꺼우면 1번과 9번 나사를 꽉 조였을 때(꽉 조여야 옴 널뛰기가 없습니다) 눌려서 잘 돌아가질 않습니다(핫시그 버전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이 경우 4번 절연체를 사포에 갈아서 높이를 살짝 낮춰주면 해결됩니다. 4번을 갈아서 높이를 낮춰도 1,9번 나사를 조였을 때 잘 안돌가면 7번 절연체를 갈아서 낮춰주면 됩니다.
4번 절연체가 얇으면 3번과 4번 쇠가 맞닿아, 돌릴 때 쇠 갈리는 느낌이 살짝 납니다(새로 나온 종이박스에 든 아이보고 316 버전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이 경우 3번 쇠뭉치를 갈아내거나 다른 절연체를 구해서 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꾸님의 댓글

자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13)
회원아이콘 @dixie아... 닿는군요.. 제가 운이 나름 좋앗나봅니다. 닿은게 없어서..
신경 많이 쓰이실듯하네여.. 좋은 해결책도 제시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클론들이 워낙 종류가 많네여...그만큼 좋아서 그렇게 많은 제조사들아 있는거겟죠? ^^
이건 추천 무조건 드려냐겟네여..^^

미르님의 댓글

미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48.216)
회원아이콘 공기유입 원활하게 한다고 13번을 너무 풀러놔도
그 아래,위 부속들간에 유격이 생겨서
누수가 발생되곤 하더라구요.
 
이럴경우 아예 13번을 빼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듯요.

체이프님의 댓글

체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3.101)
회원아이콘 @미르13번이면 흡압 조절나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 추측이지만 얘들이 애초에 설계하기를
부품을 모두 체결해둔 상태에서, 1번을 풀어 그 안으로 일자드라이버를 넣어서
드립팁을 입으로 문 상태에서 직접 흡압을 체크해가며 조절하도록 한듯 싶어요.
흡압 조절나사를 부품 체결전에 풀어두면(아예 빼놓지 않고)
당연히 1번+10번+11번이 들어와야될 부분과 맞닿아서 말씀하신 유격이 일어나는듯 싶습니다.

아 이건 여담입니다만
13번나사를 거꾸로 체결해서 옴널뛰기를 해결했던 외국 유튜버(이 표현이 맞나요?)의 영상도 있었어용.

댓글 감사합니다!

미르님의 댓글

미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48.216)
회원아이콘 @체이프네 맞아요.
모두 체결한 상태에서 조절하면 문제없지만
분해 후 조립 과정에서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

저 같은 곰손은 꼭 그런 경우를 겪더라구요. ㅋㅋㅋ

제프홍님의 댓글

제프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회원아이콘 전 4번절연체에 3m양면테이프를 절연체 두께 정도로 자른후 살짝 늘여가며 붙인후 조립하여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양면테이프가 두께가 다 다르기때문에 얇은것은 늘여 붙이지 않아도 될수있을것 같은데 제가 가진 양면테입이 좀 두꺼운지 늘여 붙이지 않으면 9번
나사를 조일면 하부가 안돌아가더라구요

수잔님의 댓글

수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1.205)
회원아이콘 2번에 쥬스채널링 갈리는 느낌은
저같은 경우에 8번과 17번이 체결될때 그 둘의 나사산 상태때문에 갈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17번의 경우 사각형 4곳에 에어홀 공간 때문에 굴곡이 들어가는데 그부분에 버가 많고 정리가 필요하더라구요
정리를 안하게되면 그 삐져나온 버들이  간섭이 되어 쥬스채널링 돌릴때 여지없이 갈리면서...=_=

그래도 카이푼v4 참 좋은기기 같습니다 ㅎ

베이퍼킹님의 댓글

베이퍼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0.71)
회원아이콘 저에게아주 필요한팁이네요 누수와 옴널뛰기땨문에 고생햇는데 이글참고해서하니 전혀 누수와 옴널뛰기가업네요 ^^

공백없이입력하라길래공백없이입력했긔님의 댓글

공백없이입력하라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1.56)
회원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옴널뛰기 문제있었는데
9번파츠 조이고나니 완벽해결되었네요~
이런 꿀같은 정보엔 추천드리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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