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쐴겸 라온베이프가서 구매해 왔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열처리니켈 28게이지 입니다.

[Lighting Nikel Tempered 특징]

재질 : 칸탈과 유사 (상세 : 열처리니켈=칸탈>니크롬선 28게이지>퓨어 니켈)

빌드 난이도 : 칸탈과 비슷하게 빌드가 가능함, 그러나 저항값은 칸탈로 읽어내지않고 니켈값을 읽어냅니다.

빌드 방식 및 사용 기기 : ADT 50 F 모드 / 빌드는 라온베이프 가서 물건을 구매후 바로 리빌드 하였고, 마이크로 3.0mm 드라이버(봉)에 10바퀴며 저항은 0.1옴

                           글쓰는지금 스페이싱으로 3.0mm 드라이버(봉)에 스페이싱 10바퀴 사용중이며 옴은 0.1 입니다.

사용한 윅 : 코튼베이컨 v2(평소 솜양을 꽤 넣어서 사용합니다)

사용한 카토 : 서브탱크 미니(RBA는 V1 이며 확공은 하지 않았습니다)

기타 특징 : 니켈에 비하여 재질이 딴딴해서 빌드하기는 수월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지지기에서 나오는 백색의 물질이 발암물질이다 라는 결과가 있다고는 합니다.

            만일 마이크로방식으로 리빌드를 하시려거든 핫스팟을 어느정도 잡아주시고 사용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저의 소견>

1. 마이크로로 하는 경우에는 사용하시는 Juice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W.W님의 캐슬롱(CITADEL)을 사용하는지라 슬러지가 꽤 끼기에 솜만 갈아 하프리빌드는 못하고 있습니다. 슬러지가 덜끼는류 Juice(ex)프랑스 Route 66, 시샤애플 등)(을)/를 사용하신다면 하프리빌드가 어느정도 수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2. 온도가변을 구매하셨으나 NI200 리빌드가 힘드신분들에게 어느정도 감을 잡는 용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Pure Ni-200으로 꽤 애좀먹고 많이도 끊어먹고해서 OCC코일 Ni200을 비상용으로 넣고 다녔지만, 지금은 비상용 OCC를 쓰지 않을정도로 많이 진화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부족한것도 사실이구요. 열처리 니켈이 내구도와 재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다보니 끊어질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스페이싱과 마이크로에 대해서는, 칸탈을 쓰던때는 칸탈=마이크로로 생각해서 니켈=마이크로로 빌드를 해봤고, 니켈 빌드가 안되서 멘탈도 쪼개져봤고, 니켈칸탈트위스트로도 감아봤고 별 난리를 치면서 다시 Ni200에 스페이싱 감는걸로 회귀했습니다만, 열처리 니켈의 재질과 빌드 난이도 덕분인지 그나마 수월한 리빌드를 보입니다.

저는 스페이싱으로 리빌드 하실 것을 권합니다. 스팟을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4. 재질이 칸탈과 유사하다보니 3.0mm 봉에서 감기가 은근히 빡셉니다. 당장 제가 코일지그로 리빌드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점도 있지만여, 2.5mm 봉으로 리빌드 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니켈을 지지기 할때 나오는 백색물질이 발암물질이라는 설이 오갑니다만, 예전에 연초를 태운 경력도 있고, 간혹가다가 연초를 태우는지라 일단은 지켜보고 있자는 입장입니다.

6. 라이트닝사의 고도의 상술(?)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을 감는 사선이 1개가 뚫려있어 이게 굉장히 불편합니다. 저도 사서 4개를 가위로 잘라서 뚫었네요.. 왠지 라이트닝사가 선을 애매하게 잘라서 버리는 니켈이 쌓여서 계속 지르게끔 하는 지름신(?)의 계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확실히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써보세요

ps.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2. 이베이프님 만약에 이 글이 내용이 불건전하거나 게시판의 위치가 아니다 싶으시면 직권으로 처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글이 자유게시판과 팁앤가이드와 서로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