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프로스트에 눈 맞아서 구매후 닷쉘을 샀습니다. 그런데
맛이 뭉개짐이 좀 심하게 느껴졌고, 이래서 닷쉘의 호불호가 있구나 하고 좀 낙심하던 찰나 튜브 인서트라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침니 경통의 내경이 4미리 좀 크더군요..그래서 뭉개짐을 받았다 판단하고 튜브인서트 외경이 4미리에 내경이2.2미리 이정도면 준수하게 맛을 뽑겠다 싶어서. 1500원에 배송비 5500원 ㅡㅡ;;배보다 배꼽이 크게 주문하였습니다.

도착한 튜브 인서트 머가리가 커서 침니에 오차없이 딱끼어지는데 탱크가 닷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의지의 대한남아 안되면 되게 하라. 갈아줍니다. 열심히...의외로 빡세게 1시간 30분 정도 갈면 트라이포드 에어리듀서 판때기 정도의 두께로 갈아낼수 있네요. 힘듭니다 손가락이 아파요 ㅠㅜ 하지만 맛을 위해 !

이렇게 다갈고 광택도 내어줍니다.

그리고 장착! 딱 ! 맞습니다. 감동의 순간 닷프로스트에 오차없이 부드럽게 탱크도 잘 장착되구요~~~

그리고 맛표현+3을 얻었습니다 ㅠㅜ
닷쉘 맛표현이 좀 불만이신분들 해보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P.s 사진이 다섯장이랑 마지막에 한번에 올립니다. 그리고 튜브인서트는 사진상에 옵션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규격이 많아서 헷깔리거든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