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폐호흡 디바이스 에어홀이 작을 때
본문
(빨강: 입술, 주황: 연무, 파랑: 외부 공기)
기성 코일 디바이스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
40W 이하로 폐호흡 하시는 분들은 기성 코일도 많이 쓰실 것 같습니다.
특히 럭스 XR 맥스가 현 기성 폐호흡 디바이스 1티어 더군요.
트렌드에 맞춰 입문하는 친구에게 옥스바 오네오를 폐호흡 용으로 선물하면서
그래도 직접 써봐야지 하고 2대를 구입해서 직접 일주일 정도 써봤습니다.
(럭스 XR 맥스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쓰다보니 RDA, RTA 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에어홀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아직 기성 코일 디바이스는 입호흡이 주력이기에 모두를 만족시키긴 어려운 것 같네요.
흡입이 너무 빡빡하니 연무의 농도가 너무 짙게 느껴져 기침이 다 나서
괜히 선물해줬나 순간 후회도 했습니다.
그러다 방금 생각해보니 입도 하나의 구멍이고 에어홀이지 않습니까?
입술로 드립팁을 강하게 물지 않고 적당히 힘을 빼 옆틈으로 외부공기를 같이 호흡하니
자연스럽게 섞이며 본인에게는 별 위화감이 없는 흡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할 점은 일반적인 흡입처럼 드립팁을 깊게 무는 것은 같습니다.
끝에 걸치면 뜨거운 연무가 입술을 스칩니다.
그림을 그리긴 했는데 많이 이상하네요.. ㅋㅋㅋ..
너무 당연한 사실인지라 장난 같을 수 있지만 저는 아차했습니다...
댓글 2건
셀릭님의 댓글
그림 잘그리시네요. |
리브님의 댓글
그림 너무 잘그리시네요
물론 내용은 이해못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