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실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팁게에 써야하나

자게에 써야하나 고민했지만

하프리빌드 시기를 가늠하시기에

그저 참고정도만 하시라고 팁게에 남깁니다

보시다시피 새코일>지지기로 핫스팟만 잡은코일>조금 사용한 코일 입니다

새코일이야 당연히 은색이고

핫스팟 잡기위해 지지기 하면서 청색~녹색~노란색으로 스펙트럼이 변화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3~4회 이상

오른쪽은 2~3회가량 하프리빌드를 한 상태 입니다

청동색으로 변한게 느껴지실 겁니다

저는 보통 이쯤에서 버리고 다시 코일을 맙니다만

아직 이정도에서 맛에 큰 변화는 없을수도 있어요 :)

위 2번째 사진의 왼쪽(3~4회이상 하프리빌드한 코일)을 일부러 물과 알콜로 산화시켜 보았습니다

색이 확 달라지죠??

광택은 전혀 없어졌으며

약간 회색빛을 띄게 됩니다

이쯤 산화되면 맛에도 변화가 직접적으로 느껴지고

(칼칼한 맛이나 연무자체가 많이 드라이해집니다)

제일 중요한건 건강상으로도 그다지 좋지는 않을것 같아요 

이때쯤 되시면 아깝고 귀찮으시더라도 코일 교체를 해주시는게

안전한 베이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집에 굴러다니던 오늘내일 하는 코일들이 있어서

정리하며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기왕이면 정보 전달차 실험해봤습니다 ㅋㅋ

도움이 되신다면 기쁘겠어요

모두들 새해에도 안전한 베이핑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