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짓 다 해봤습니다.

액상 주입 맥스선 아래까지만 넣어보기도 하고, 최대한 빠르게 액상넣고 드립팁 채결하기도 하고,

휴지말아서 하단 에어홀, 상단 드립팁에 넣어서(ㅋㅋ 위아래로 다) 액상 흡수도 시켜보고.

입으로 바람 불어서 액상 빼내기도 해보고.

물론 위에 나열한거 하나도 빠짐없이 세트로 다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위에 나열한 방법만으로는 누수 해결이 안된다는 겁니다.

어쩔때는 누수없다가 어쩔때는 누수철철...

액상 넣고 관통해서 보시면(드립팁에서 보시는거 보다는 에어홀쪽에서 보시는게 더 잘 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뻥 뚫리게 안보이고 액상으로 차서 막혀있는것을 보실겁니다.

방법은 에어홀과 드립팁을 관통해서 봤을때 액상 없이 아래 사진처럼 뻥 뚫릴때까지 베이핑 하는겁니다.

베이핑 횟수는 정해진게 없습니다.

어떨때는 베이핑 3~4회로 뚫리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10회 정도는 해야 뚫리더라구요.

이렇게 하고 나면 정말 누수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팟 불량 아닌 다음에는 팟 내부 압력밸런스 때문에 누수가 되는거 같은데

휴지나 바랍으로 억지로 액을 빼내는 방법보다는 베이핑으로 해결하는게 압력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수정 보완 합니다.

액상은 가득 넣으셔도 됩니다.

1. 휴지 말아서 위, 아래로 꼽아 놓는다.(시간은 한 30초 가량-안심하려면 1분)

2. 에어홀에서 드립팁 관통하여 봐서 구멍이 뻥 뚫려 있으면 여기서 ok

2-1 아직도 구멍이 안보일 경우 베이핑을 5회 정도 해주고 다시 구멍을 본다.

    그래도 안뚫릴 경우 10회 정도 더 베이핑 해준다. 그러면 왠만해선 구멍 보입니다.

    그러면 ok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