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SS코일이닷!!..
본문
시간이 갈수록 TC의 인식이 높아지고..
가변모드도 TC가 기본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베이프에도 TC를 문의하는 글들도 많아 지고요..
처음 니켈로 시작을 해서..
현제는 티탄까지 기본 지원을 하는 형국이지요..
거이에 추가로 SS코일..
아직 SS코일을 공식 지원하는 모드는 몇가지 안되는 현실입니다..
퓨리티를 설정해서 비공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저역시도 그렇게 까지는 못하고 있고요..
X Cube II에서 공식 지원하고는 있지만 사견으로는 망작인 관계로 세팅만 해보고는 실사용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SS316 24게이지 3mm 스페이싱 8바퀴 트리플 입니다..
원래 0.5옴으로 감으려 10바퀴를 했는데 공간이 좁더라구여..
그래서 8바퀴로 수정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트리플 0.14옴입니다..
지지기 해주는 사진이 사라져 버렸는데..
지지기 끝낸 직후 저항값입니다..
0.2옴였는데 셔터 누르는 사이에 0.01옴이 떨어졌네요..
저렇게 달궈지면 저항값이 올라 갔다가 식으면서 초기의 저항값으로 돌아 갑니다..
이렇게 변하는 저항값을 이용해서 TC 콘트롤을 하는 것이죠..
제가 SS코일이라고 주장하는 요지는..
일반 가변모드나 아날모드에서 장점이 있어서 입니다..
특히나 니켈의 경우는 저항값이 너무 낮아 아날에서는 세팅조차 불가능할 수준이죠..
니켈은 TC 전용이라고 봐야 할 수준이고요..
SS코일은 일반 칸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항값도 아날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범위 이내고요..
칸탈보다 살짝 무른 정도로 빌드도 칸탈에서 이질감 없이 가능합니다..
핵심은..
위 사진은 생선까시 XS 세팅해 주느라 찍은 것인데..
주력은 푼에서 28게이지 0.5~1옴 사이로 해줍니다..
위 사진에서..
4.2 * 4.2 / 0.14 = 126W..
4.2 * 4.2 / 0.2 = 88.2W..
그렇습니다..
초기 126W로 치솟았다가 열이 올라가면 88W까지 떨어집니다..
기존의 초기 출력으로 계속 나가는 것이 아닌 것이지요..
아날모드에서 자연적으로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나로그 TC라고 해야 하나요?..
이렇다 보니..
1옴 세팅한 카이푼 V4에서 장타와 연타를 해도 뜨거워 지거나 맛이 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질 않고 있습니다..
가변모드도 알고리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M65나 클미니의 경우 초기화 시킨후 무화기를 체결해 주면 저항값을 인식하고 그 값을 유지해 주는 관계로..
아날과 같이 사용이 되네요..
일부 가변모드의 경우 실시간으로 저항값을 측정하는 경우에는 의미가 없을 겁니다..
설정한 W를 맞추기 위해서 계속 전압을 올려 줄테니까요..
아직 TC모드가 SS코일을 완벽히 지원해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니켈빌드는 계속 되겠지만..
아날에서는 SS코일로 전환했습니다..
극한의 무화량을 원하는 경우에 드리퍼에서는 칸탈이 유리할겁니다..
전 그런 무화량은 필요치 않기에 SS 확정!..
댓글 26건
지옥행계단님의 댓글

|
좋은글엔 추천이죠!
오 그렇다면 ss코일로도 니켈처럼 일반 가변에서 온도조절처럼 쓸수 있는거군요. 아이스틱40 tc를 접한지 얼마 안되는데 이건 온도조절이랑 일반 칸탈이랑 별 차이가 안느껴지더군요. 온도조절을 선택한 이유가 탄맛 안느끼고 리빌드 귀찮아서 코일 좀더 오래 쓰려고 한건데 일반 칸탈선만큼 빨리 코일이 타더라구요 ㅠㅠ ss는 좀 오래 가나요? |
라온베이프님의 댓글

|
멋지네요~
저도 내일이면 테스트를 해 볼 수 있겠네요. |
솔개님의 댓글

|
@라온베이프아날이나 일반 가변에서 칸탈처럼 빌드하면 됩니다..
대신 저항값이 조금 다르니까 미리 체크 하고요.. |
리노님의 댓글

|
우오 ~~~~~~
아날로 생각해보니 저런게 가능하군요 ㄷㄷ 니켈이나 티타늄으로 상상도 못하던 ㅋㅋㅋ 거기다 발열안정되는게 엄청 메리트같네요... 어서 국내몰에 ss와이어들이 들어오면 좋겠네요 ㅋㅋ 슬러지같은건 어떻던가요?? |
솔개님의 댓글

|
@지옥행계단SS코일은 TC 때문에 출신된 것이죠..
그런데 일반 아날에서 이러한 장점이 있더란 것이고요.. 저도 이제 막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이라 오래 간다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SS코일의 장점중 하나가 니켈이나 티탄과 다르게 지지기가 가능해서 슬러지 제거도 용이하죠.. 티탄이나 니켈은 통채로 리빌드를 해야 하는 반면에.. SS는 지지기를 통해서 하프리빌드가 가능하다는 점.. |
솔개님의 댓글

|
@리노아날에서의 슬러지는 칸탈과 동일하게 봐야 하지 않을까요?..
온도변화로 인한 이득은 있겠지만.. 체감하기에는 무리일거 같아요.. |
솔개님의 댓글

|
@리노위에 라온 사장님 리플을 보니..
내일 입고 되나 보네요.. ㅎㅎㅎ.. |
chase님의 댓글

|
저도 28게이지 SS 코일을 사용해보니까, 칸탈 26게이지와 거의 같은 저항으로 빌드가 가능하고
온도조절모드에서는 250도F 정도로 설정하니까 이것도 잘 작동합니다. 여러모로 괜찮아요. 옴은 1옴인데 온도 조절이 되니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신기하더라고요. |
솔개님의 댓글

|
@chase니켈은 0.2옴 넘어가니깐 콘트롤이 잘 안되던데..
SS는 1옴 정도가 잘 되는거 같더라구여.. 모드는 어떤건가요?.. |
chase님의 댓글

|
@솔개아이스틱 TC40이랑 VT40에 물려봤는데, 둘 다 잘 작동했어요.
아이스틱의 경우는 고질적인 저항강하가 있어도 기본적으로 높은 옴이라 별 상관이 없으니 오히려 잘 맞더군요. |
현뽐님의 댓글

|
오....신기합니다~~ ss코알 찾으러 가야겠네요~^^
추천드려요~^^ |
복돌이님의 댓글

|
|
자매님의 댓글

|
@chase아이스틱40/VT40이 SS를 지원합니까?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
저도 메쉬기가 주력이 되면서 ss와이어 제가 쓰면서 몇개 가져올까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브라키오님의 댓글

|
저번에 작성하신 글 뽐받고 ss 주문했습니다. 오늘 테스트할 수 있겠군요 ㅎㅎ
주 목적은 TC에서 사용하는 건데 니켈이 주로 0.15~0.2 구간이 정석인데 반해 ss는 몇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무한테스트로 해결해야겠군요 ㅋ |
리노님의 댓글

|
|
개얼굴님의 댓글

|
ss가 대세가 되는건가요!! |
chase님의 댓글

|
@자매정식으로 지원하는 건 아닌데, 온도조절 기능이 작동합니다. 200~250도F 정도 설정으로 잡으면 돼요. |
방배청년님의 댓글

![]() |
크라운탱크 기성ss316코일로 박서에서 온도조절 되더라구요.. 신기합니다 ㅎㅎ |
솔개님의 댓글

|
@브라키오일단 큐브에서 1옴으로 해봤습니다..
되기는 하는데.. 들쭉날쭉 되요.. 출력조절이 없이 온도만 설정이 되다보니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빈번하더라구여.. 니켈도 마찬가지고요.. 되려 인베이더미니가 안정적으로 잘 밀어주는 상황이네요.. |
솔개님의 댓글

|
@개얼굴대세는 정대세.. |
개얼굴님의 댓글

|
|
아옳옳님의 댓글

|
ipv d2에 티타늄 셋팅으로 시도해봤다가 확!하고 빨개지더군요;; |
dolby님의 댓글

|
쓰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이글 보고 SS28g 주문해서 사용해 보고 있는데요..
카이푼V4에 1.24옴 세팅 + 클라우퍼 GT 사용하는데 온도는 240F, 12.0J 정도로 쓰니까 탄맛이나 비린맛도 없고 무화량도 좋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온도를 낮게 세팅하고 Jule 을 높이는 방법과 온도를 높게 세팅하고 Jule을 옴과 동일하게 세팅해서 사용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탄맛 방지용으로 가장 적정한 세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클라우퍼는 자체 옴 측정하고 오토쥴로 작동시키면 200F일때는 24~27로 시작해서 34J 정도까지 올라가고 400F일때는 36J에서 시작해서 34J 정도로 끝나네요... |
솔개님의 댓글

|
@dolby개취가 커서 어떤게 좋다고 하기는 쫌 그렇고요..
온도는 일단 코튼번 아래로 잡아줘야겠죠?.. 거기서 자신에게 맞는 온도가 있을 겁니다.. 전 150도를 넘어가지 않더라구여.. 그 상태에서 줄을 높이면 설정된 온도까지 빠르게 올라가겠죠.. 전 150도 설정에 20줄을 쓰면 열기는 거의 안느껴지면서 온도 리밋도 거진 없더라구여.. |
dolby님의 댓글

|
코튼 번 테스트 부터 먼저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