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밖의 리뷰 - 베이포레소 바 (VAPORESSO BARR)
본문
오래간만에 쳐박혀있던 카메라 먼지좀 털어줄 겸 꺼냈다가,
마침 새 기기가 수중에 들어와있는게 있어서 재미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지인들 보여줬더니 기왕 찍은거 리뷰나 써보라고들하셔서
뜻 밖의 리뷰를 시작해봅니다.
패키징 모습이고요..
색상은 블랙, 레드, 그린, 블루, 핑크, 실버 6가지가 있습니다.
대략 스펙과 구성물 설명이고요.
팟 : 1.2ml (1.2옴 메쉬), 배터리 350mAh, 충전 C-type 5V/0.5A
기기, 팟2개, 충전케이블, 워렌트카드 머 이런거 동봉돼있습니다.
요거 찍어볼라고 했던건대요.
팟이 전면부가 빛반사로 허옇게나오는 바람에 무슨 뾰족한 팟 같이 나와버렸네요.
뾰족한거 아니에요... ㅡㅡ;;;
액상주입구. 팟용량은 1.2ml.
와.. 아래 사진에 오타작렬이네요. 잠결에 폰으로 치느라..
에어홀이 조절가능하다~는게 포인트 같길래 찍어봤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꼽아야 1단계인건지도 모르겠고,,,
대충 뺏다 꼈다 몇차례 해보면서 적당히 맘에 드는 위치로 픽스!
기기내부 접점부고요. 누수 생기면 닦기 편하진않겠네요.
C-type인 점은 칭찬하지만, 충전속도는 0.5A..??
서랍장 속 잠들어있던 배저, 칼리번 강제소환.
크기는 다 고만고만하네요.
'바'가 길쭉한게 아니고,, 그냥 슬림한거였어요.
저에게 팟시스템은... 이쁘고 가벼운게 최고라 무게도 한번 달아봅니다.
배저도 무겁다 생각해본 적은 없는대 차이가 꽤 나네요.
(지금 생각났지만, 액상없이 무게를 쟀어야할 것 같네요.)
- 마무리 -
★ 다소 길쭉한 모양이지만 크기가 작고, 매우 가볍고, 컬러도 괜찮음..
★ 1.2옴 메쉬팟으로 괜찮은 맛표현.
궐련형 쓰는 직원이 전담에 관심을 갖길래
바 팟에 대만바나나빵 하나, 라임알로에 하나 넣어서줬더니
하루 쭉 써보고 '바'가 가장 맘에 든다고하길래 그냥 쭉 쓰라고 했습니다.
초심자한테 조금 먹히나 싶기도하네요.
- 번외 -
최근 새로 나온 대만바나나빵 액상.
도초바를 한 팟도 못먹고 포기했던지라 바나나맛 계열은 사실 기대를 안했는대, 오잉.. 괜찮네요.
진한 바나나빵 맛이 확실히 느껴지고, 적당히 달달합니다.
별 내용없는 뜻 밖의 리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5
댓글 12건
Putin님의 댓글
C타입인데 0.5A라니... |
꽃떡님의 댓글
@Putin고속충전시대에 다소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ㅎㅎ |
나죠님의 댓글
우와... 350에 C타입 리뷰 잘봤습니다! |
꽃떡님의 댓글
@나죠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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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떡님의 댓글
@서쪽나루상향평준화라고 봐야할지..
비슷한 류의 제품군이라면 다 고만고만한 것 같습니다. |
플래티넘님의 댓글
팟 용량이 좀 작군요. 자주 충전해야 할거 같네요 ㅋ
리뷰 잘 봤습니다 :) |
꽃떡님의 댓글
@플래티넘네 맞습니다. 1.2ml는 좀 작죠..
감사합니다~ |
아기상어라뚠님의 댓글
저도 만족하며 잘 쓰고있어요ㅎㅎㅎ공팟이 저렴하게 나와서 너무좋네요^^ |
꽃떡님의 댓글
@아기상어라뚠공팟도 저렴한가요? 앞자리 직원한테 저렴한곳좀 찾아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아이디어디자인님의 댓글
리뷰잘봤습니다~:)
저도 서브로 잘 사용중이네요~:) |
꽃떡님의 댓글
@아이디어디자인감사합니다^^
가볍고 맛도 괜찮아서.. 서브로는 딱 좋은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