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쥬스 레몬베리,망고&귤 약 일주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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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는 부푸 트리오s 입니다. 케이스는 3d프린트로 만들어진 케이스를 판매하는곳을 우연히 알게되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부푸 트리오 쓰시는분들 아시겠지만 팁이 돌출이 되어있고 별도의 케이스가 많이 판매를 하지않아서 알아보던중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성비는 참 좋아요 단가도 그리 비싸지 않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판다쥬스 2가지 액상을 약 1주일간 번갈아 가며 사용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디저트류에 실증을 살짝 느낀 나머지 시가 계열로 넘어가서 시가만 주구장창 애용중이었다가 옛 기억이 나게 하는 액상이었네요 ㅎㅎ
우선 레몬베리
디저트류의 액상들이 거의다 그렇듯 달달한과 끝에 잔향으로 남는 레몬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기기의 특성상 (다른분들도 대부분 그렇다는 후기를 봐서) 한가지 맛이 조금 강한 액상을 사용하게되면 그 향이 유독 제가 사용하는
기기에서 엄청 더 강하게 느껴져서 다른 디저트류들중에서 맨솔이 좀 강하면 정말 심하게 목이 따가울정도로도 맨솔이 강하게 느꼈었는데
이 액상은 맨솔이 매우적절해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뒤에 리뷸아 망고&귤의 경우도 맨솔이 매우 적당했습니다)
디저트류들의 액상이 다들 그렇듯 한번 물고 있으면 내려놓기가 힘들어서 액상소모가 매우 심한것도 한 부분인데 적당한 니코틴뽕도 있어서
그렇게 주구장창 안물고 있을정도로 타격감도 적당히 있더군요.
맨처음엔 레몬의향이 먼저 느껴지고 중간정도에선 달달한 베리와 맨솔이 적절히 남구요 마지막엔 달달한만과 약간의 멘솔향이 남습니다.
액상도 그렇게 많이 묽지않아서 누수 염려도 별로 없이 사용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액상이 묽으면 누수가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기기가)
망고&귤
과일혼합에서도 알수있든 상당히 달달한 과일들로 조합된것 같이 상당히 달달합니다. 그렇다고 베이핑을하면 너무 달아서 조합이 의심스러운 정도
의 달달함은 아니고 각 과일의 향이 명확하게 들어나는 정도이더군요. 물론 전담으로 과일향을 100% 끌어내는거 자체가 힘들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향을 흉내? 혹은 따라하는 정도가 각 회사별로 다른데 이정도면 그래도 10점 만점에 8점정도는 되는듯해요. 달달한 망고맛이 먼저 나고 귤과 맨솔향이
중간에서 느껴집니다. 위 레몬베리 액상과 비슷하게 마지막에 달달함과 맨솔이 남는데 이 액상은 레몬베리액상보다는 달달함이 아무래도 많이 남습니다. 망고때문일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둘다 일주일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디저트류 혹은 과일류의 액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성비면에서 매우 훌륭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개당 가격도 비싸지 않고 혼합비율도 50:50이고 무엇보다 매우 많은 향들을 고를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그간 디저트류 액상을 빈병을보니 레몬계열 액상들 (상큼함?)을 엄청 많이 사용했던데 하나하나씩 다 생각해보면 그중에서 상위에 랭크 할정도의
수준은 되는것 같습니다. 뭐하나가 빠지는것도 없고 뭐하나가 특출나게 좋은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액상이 사용하다보면 제일 무난하게 좋은것
같아요. 뭐하나가 좋으면 뭐하나가 빠지기 마련인데 모든면에서 다 기본이상은 하는 액상인듯 합니다.
다만!!! 액상 병에 붙은 스티커 디자인좀 바꿧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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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나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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