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린이의 이노킨 즐라이드 22mm 사용후기
본문
즐라이드가 댓글엔 추천도 많고 언급도 꽤 되는것 같은데 리뷰가 몇개 없어서 전린이 입장에서의 리뷰를 간단히 작성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ㅋㅋ
사용기간: 약2주
사용코일: 0.8옴
사용액상: 파이브폰즈 그랜드마스터, 모코 포도화채
비교대상 기기: 코스모플러스킷, avp pro
1. 디자인
노틸러스 2s와 비슷한 경통이 일부 가려진 투구(?)같은 모습인데, 아주 아기자기하고 예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깔끔하고 견고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타겟미니2에 올려쓰는데, 무난하게 깔맞춤도 된것 같아 만족합니다. (다만 타겟미니에 올리니 무게는 어느정도 묵직합니다.)
2. 맛표현
버나드님의 유튜브에서였나요,, 노틸러스코일과 월탱의 중간이라고 표현하셨던것 같은데,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저도 딱 제가 가지고있는 노틸러스와 avp pro의 중간정도의 단맛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0.8옴만 사용해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는 밸런스있는 맛표현입니다. 그렇다고 향이 덜 나거나 뭉개진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표현하자면 그랜드마스터를 먹어보면 각각의 재료(바나나, 견과류 등등)가 하나하나씩 느껴진달까요..ㅋㅋ
그마, 포도화채 둘다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맛표현에 있어선 노틸러스에서 조금 업그레이드된 버전정도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3. 무화량
기성 입호흡 기기, 팟디바이스에선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Avp pro보다는 확실히 많고 노틸과 같거나 우세합니다.
4. 사용 편의성
이 기기의 가장 맘에 드는 점입니다. 액튐, 누수, 결로가 아예! 없습니다. 입호흡 기성무화기 중에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안받는 무화기가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액튐: 그냥 0입니다. 향만 올라옵니다.
□결로: 지금까진 한방울도 맺힌걸 본적이 없네요.
□누수: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이 누수이슈가 비교적 없는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몇방울씩, 혹은 가끔 아주 많은 양의 누수가 간헐적으로 있었는데, 즐라이드는 정말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베이핑 외에 다른 것에 신경쓰이게 한 적이 없습니다. 어제는 바지주머니에서 버튼이 눌려서 상당히 오래 오토파이어된것 같은데, 코일이 타지도 않았고 액상도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액상주입: 드립팁을 살짝 빼줘야 해서 넣을때마다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상부주입이기도 하고 그냥 3초..정도 더 투자하는거라 별로 귀찮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오히려 더 견고하게 잠기는 느낌이라 좋네요.
5. 코일
□수명: 사용기간이 짧아 적어드리기 애매합니다만, 적어도 노틸러스 0.7코일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는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틸0.7을 일주일정도씩 쓰는데, 0.8옴 코일로 2주넘게 쓰고 있습니다.
□수급의 용이성: 개당 2천원 후반대 초록창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노틸과 avp pro의 중간이네요 ㅋㅋ
정리하자면, 저같은 초보자분들께는 현시점에선 가장 매력있는 기성 입호흡 무화기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디자인, 준수한 맛표현, 뛰어난 사용편의성때문입니다.
이벺 분들에 비하면 훨씬 적은 경험이지만, 꽤 오랜 기간 여러 기성기기들을 거친후 드디어 정착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기간: 약2주
사용코일: 0.8옴
사용액상: 파이브폰즈 그랜드마스터, 모코 포도화채
비교대상 기기: 코스모플러스킷, avp pro
1. 디자인
노틸러스 2s와 비슷한 경통이 일부 가려진 투구(?)같은 모습인데, 아주 아기자기하고 예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깔끔하고 견고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타겟미니2에 올려쓰는데, 무난하게 깔맞춤도 된것 같아 만족합니다. (다만 타겟미니에 올리니 무게는 어느정도 묵직합니다.)
2. 맛표현
버나드님의 유튜브에서였나요,, 노틸러스코일과 월탱의 중간이라고 표현하셨던것 같은데,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저도 딱 제가 가지고있는 노틸러스와 avp pro의 중간정도의 단맛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0.8옴만 사용해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는 밸런스있는 맛표현입니다. 그렇다고 향이 덜 나거나 뭉개진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표현하자면 그랜드마스터를 먹어보면 각각의 재료(바나나, 견과류 등등)가 하나하나씩 느껴진달까요..ㅋㅋ
그마, 포도화채 둘다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맛표현에 있어선 노틸러스에서 조금 업그레이드된 버전정도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3. 무화량
기성 입호흡 기기, 팟디바이스에선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Avp pro보다는 확실히 많고 노틸과 같거나 우세합니다.
4. 사용 편의성
이 기기의 가장 맘에 드는 점입니다. 액튐, 누수, 결로가 아예! 없습니다. 입호흡 기성무화기 중에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안받는 무화기가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액튐: 그냥 0입니다. 향만 올라옵니다.
□결로: 지금까진 한방울도 맺힌걸 본적이 없네요.
□누수: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이 누수이슈가 비교적 없는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몇방울씩, 혹은 가끔 아주 많은 양의 누수가 간헐적으로 있었는데, 즐라이드는 정말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베이핑 외에 다른 것에 신경쓰이게 한 적이 없습니다. 어제는 바지주머니에서 버튼이 눌려서 상당히 오래 오토파이어된것 같은데, 코일이 타지도 않았고 액상도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액상주입: 드립팁을 살짝 빼줘야 해서 넣을때마다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상부주입이기도 하고 그냥 3초..정도 더 투자하는거라 별로 귀찮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오히려 더 견고하게 잠기는 느낌이라 좋네요.
5. 코일
□수명: 사용기간이 짧아 적어드리기 애매합니다만, 적어도 노틸러스 0.7코일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는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틸0.7을 일주일정도씩 쓰는데, 0.8옴 코일로 2주넘게 쓰고 있습니다.
□수급의 용이성: 개당 2천원 후반대 초록창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노틸과 avp pro의 중간이네요 ㅋㅋ
정리하자면, 저같은 초보자분들께는 현시점에선 가장 매력있는 기성 입호흡 무화기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디자인, 준수한 맛표현, 뛰어난 사용편의성때문입니다.
이벺 분들에 비하면 훨씬 적은 경험이지만, 꽤 오랜 기간 여러 기성기기들을 거친후 드디어 정착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5
댓글 3건
나쁜괭이님의 댓글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저는 크로마R킷 사용중이예요.
다 공감되는 내용이구요. 디자인은 노틸2s에비하면 양반이죠.ㅋㅋ 저만의 리뷰를 첨언하면 1.2코일도 괜찮습니다. 무화량은 0.8보다 좀 적지만 향은 좀 더 섬세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즐길정도의 무화량은 있어요. 개인적인 관점의 (1.2나 0.8)z코일의 단점은 초반엔 향보다 쿨링이 강한 느낌이라는 거죠. 한카토정도를 비우고서야 쿨링은 줄고 향과 단맛이 올라옵니다. |
utah0717님의 댓글
@나쁜괭이향이 섬세하다고 하시니 1.2옴도 사용해보고 싶어지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애기찬호님의 댓글
24ml랑은 어떤차이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