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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데이터주의) Hotcig RSQ BF Mod 리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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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re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10 06:17 2,63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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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wlrey 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오랜만에 베놈 제품이 아닌!
최근 한창 유행하고 있는 바텀피더 가변, Hotcig RSQ BF Mod 입니다.ㅎㅎ

Hotcig 사는 중국의 메이저 전자담배 제조사 중 하나로
초창기에는 다양한 무화기들 뿐만 아니라 하나모드 HANA MODZ 를 비롯한 가변기기들과 
그 가변기기에 들어가는 DNA 칩 등의 클론을 제조하면서 기술력을 쌓아
몇 년 전 부터는 클론 제조를 그만 두고 자체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무화기는 스마트 탱크, 가변기기는 R233, R200 같은 R 시리즈가 있네요.

RSQ 또한 이 R 시리즈 중 하나로,
바텀피더 Bottom Feeder 의 또다른 명칭인 Squonk 모델이라는 뜻으로 R SQuonk,
줄여서 R SQ 가 되겠습니다.
Hotcig 사가 시중에서 가장 작은 바텀 가변기기를 만들기 위해
미국의 RIG MOD WW 와 손을 잡고 제품의 설계와 디자인을 의뢰하여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메카니컬 바텀피더 모드기기는 이미 수많은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저도 클론이지만 프랑켄스컬을 잠깐 쓴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메카니컬이다보니 조금만 쓰고나면 전압이 떨어지는게 금방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자체 충전을 할 수도 없고, 배터리를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툭하면 배터리 피복에 상처를 내기 일수라 금방 처분해버렸었습니다.
그래서 가변 바텀에 대한 욕심이 생겼지만 가격이나 퀄리티, 디자인 등 영 맘에 드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그때 마침 이 제품에 대한 소식을 듣고 국내몰인 비엔베이프를 통해 빠르게 구하게 되어
약 한달 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뷰가 좀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ㅎㅎ
-
<개봉 &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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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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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패키지의 앞, 뒷면 입니다.

새 제품은 비닐로 래핑이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있는데 딱히 특별한 것은 없네요.

뒷면 하단 바코드 옆에는 정품인증을 할 수 있는 스크래치 코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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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를 열어보면 맨 위에 RSQ 로고가 박힌 검은 봉투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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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어보시면 4개국어로 작성된 유저 매뉴얼이 있습니다.
박스 뒷면 구성품 목록에는 워런티 카드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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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에는 비닐로 포장된 RSQ 본체가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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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트레이를 꺼내보면 안쪽에 Micro 5핀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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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SQ 본체를 꺼내서 배터리 커버를 열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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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병 2개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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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말랑한 실리콘 공병과 조금 딱딱한 PE 공병이 각각 한개씩 들어있구요,
실리콘 공병의 총 용량은 6.8ml / 실리콘 튜브 삽입 시 실제 용량은 6.4ml
PE 공병의 총 용량은 8.6ml / 실리콘 튜브 삽입 시 실제 용량은 8.2ml 입니다.
크기는 실리콘 공병이 더 커보이는데 PE 공병의 용량이 조금 더 많네요. 아마도 공병 두께의 차이가 있나봅니다.
실리콘 튜브의 길이는 6cm 정도로 잘라 주시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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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병에 대해서는 2가지의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첫째는 마감의 문제입니다.
공병을 처음 열었을 때 사진에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사선 무늬 각인과 공병 캡의 나사산에서 절삭 찌꺼기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공병 캡의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생각되는데, 사용 전에 꼭 세척을 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실리콘 튜브의 내경입니다.
튜브의 내경이 좁은지, 너무 빡빡하게 꽂아져서 탈착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공병을 꽂을 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서 뜻하지 않은 스퀑킹이 발생하기도 하네요.
물론 사용하다보면 조금 늘어나긴 하겠지만 아쉬운 요소이긴 합니다.
저는 SVA 클론 실리콘 공병을 따로 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병 캡이 큰 편인 SVA 공병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지름이 18mm인 BF 공병 대부분이 호환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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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Q 본 제품의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는 핫시그 각인과 함께 카본 무늬 시트지가 붙어져 있는데 우레탄 재질의 시트지 같습니다.
나름 질감도 있고 저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ㅎㅎ
스티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카본 무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시트지를 사용하여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면에는 RSQ 로고가 크게 양각되어 있고 USB 포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양각 부분 사진만 봤을 땐 조금 별로였는데 실물을 잡아보니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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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 위치한 전면 패널부분은 별다른 각인 없이 매우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의 중국 제조 기기들의 애매하게 촌스러운듯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차라리 깔끔한게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버튼은 클리키 Clicky 한 편입니다. 적당한 깊이감과 반발력이 있고 버튼 유격도 없어 클릭감이 꽤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크린 액정이 그대로 노출되는 디자인이라는 점입니다.
스크린이 노출되는 구조는 스크린이 밝게 보여 시인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약 스크린에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진다면 흠집이나 고장이 날 수도 있고 습기에도 취약합니다.(방수 칩을 가진 RSQ는 예외이지만)
뭐, 아직까지 이 점 때문에 스크린이 고장났다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지만
이런 별로 와닿지 않는 불확실한 위험성은 둘째치더라도 가장 큰 단점은 먼지가 끼면 제거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보통 DNA 칩을 쓰는 가변기기가 이런 방식인데, 아무리 DNA 칩 스타일을 지향한다 하더라도 이런 부분까지 따라할 필요는...
스크린 밝기 때문에 선호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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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패널의 반대쪽에는 릭모드의 시추탑 마크가 크고 깊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흰색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회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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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상단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스프링 접점 510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이 너무 빡빡하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아 510 핀이 긴 무화기를 장착할 때에도 커넥터에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510 커넥터에서의 아쉬운 점이라면 커넥터의 크기입니다.
커넥터의 SS 부분 지름이 17mm인데, 지름 17mm 이상의 무화기를 체결하면 필연적으로 무화기 체결흔이 남게 됩니다.
14mm나 16mm의 작은 무화기나 24~25mm의 큰 무화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22mm무화기가 가장 많이 쓰이는 점을 고려해서
커넥터의 크기도 22mm로 만들었다면 24~25mm 무화기 말고는 체결흔 걱정이 없을텐데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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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면에는 몇가지 각인 말고는 뭐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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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 반대쪽의 USB 포트는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다른 중저가형 가변기기들과는 달리 USB 포트가 꽤 튼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기기 자체 충전을 하는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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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의 안 쪽 입니다.
각인과 함께 두 개의 자석이 붙어있습니다. 자석이 얇고 작아서 그런지 자력이 그리 쎈 편은 아니지만 커버가 쉽게 분리될 정도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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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석 자체의 접착입니다.
자석이 떨어졌다는 사용 후기를 좀 봤는데, 저도 리뷰 촬영 중에 자석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자석이 작고 얇아 깨지거나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자석이 떨어지기 전에 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다시 자석을 붙였습니다.

자석을 다시 붙이실 때에는 자석의 방향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배터리 커버 하단의 세로로 붙은 자석은 배터리에 붙는 자석이라 상관없지만
상단에 가로로 붙은 자석은 기기 본체 안쪽에 있는 자석에 붙는거라, 만약 방향을 뒤집어 붙이게 된다면
본체와 배터리 커버가 서로 밀어내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자석의 접착면에는 빨간 매직으로 표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배터리 커버의 유격입니다.
이 기기에서 유일하게 유격이 있는 부분이네요.
커버가 들썩 거리는 유격은 없지만, 위, 아래, 좌, 우로 매우 조금씩 유격이 있습니다. 불편하지는 않은데 조금은 거슬리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기 본체쪽에 테이프를 붙여서 유격을 잡아놨는데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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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스카치 테이프를 좁게 잘라 기기 내부의 3면에 붙여주었습니다.
스크린 패널쪽, 혹은 배터리 슬롯 쪽 둘 중 한곳은 두겹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신경써야 할 점은 그냥 넓적한 부분에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사진처럼 배터리 커버의 얇은 옆면이 닿는 부분까지 덮을 수 있도록 'ㄴ'자로 붙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굳이 테이프가 아니더라도 테두리 3면에 약간의 두께감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을 겁니다.
조금 섬세한 작업이지만, 유격없는 배터리 커버를 쥐어 보시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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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내부 모습입니다.

외장은 징크알로이 소재이지만 내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내부까지 금속이었으면 무게가 정말 상당했겠네요.

배터리 커넥터의 -극 부분이 스프링 접점으로 되어있고,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서 RGB 3색 LED가 켜집니다.

내부의 하단에는 경사가 나 있어 공병과 배터리를 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를 위해서 매우 심플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배터리를 위한 벤트홀이야 공병을 누르기 위한 구멍으로 대신한다고 치더라도
칩의 발열을 발산하기 위한 어떤 벤트홀도 없이 밀폐되어 있다는 것은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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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 체결 샷입니다.
22mm도 24mm도 오버행 없이 깔끔합니다. 아주 좋네요. 다만 25mm는 미묘하게 오버행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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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레드/ 블루/ 실버 네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높이 79mm 너비 48mm 폭 25.5mm,
징크 알로이 zinc alloy 재질로 배터리를 제외하고 약 152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컴팩트하지만 약간은 무게감이 있는 바텀피더용 가변기기입니다.

18650 리튬이온 배터리 한발로 작동하며 Hotcig 자체 칩인 80W HM Chip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방수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evolve DNA 클론 칩을 만들던 회사라 그런지 디스플레이가 DNA 칩과 비슷합니다.
칩이 방수가 되긴하지만 누수로부터 조금 안전할 뿐이지, 기기가 방수인 것은 아니니 사용에 유의해 주세요.
(매뉴얼에도 같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출력 범위는 최소 1W 부터 최대 80W
파워모드, 온도조절 모드, 바이패스 모드를 지원합니다.
온도 조절은 니켈,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외에 TCR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범위는 200~600℉/100~315℃ 입니다.

1A USB 충전과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고
공병 부분으로 적색, 녹색, 청색의 LED 라이트가 달려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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