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니켈코일 사용기 (대충날림 ㅜㅜ) + 추가
본문
귀차니즘 발동으로 앞부분은 갤러리에 적어놨던걸 퍼왔습니다.
시그뉴에서 3일날 주문한 노틸러스 니켈코일이 방금 도착했습니다.
주문한것은 코일인데 사탕과 향이좋은 무언가(?!)를 선물로 넣어주셨네요 +_+
참고로 상자 바닥은 흔들리지말라고 보충제가 또 들어있습니다.
비교해보시라고 노틸러스 박스셋의 코일과 니켈코일의 비교샷입니다. 섭탱 니켈OCC 처럼 이넘도 푸른색 표시가 있네요
노틸러스에 꼽고 플라스크에 체결한 샷입니다.
시그뉴 홈피에는 0.3옴으로 적혀있던데 일단 플라스크에는 0.35옴이 표시되네요
39.9와트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설정샷임 ㅎㅎ
낮은 와트로 설정을 했더라도 일단 파이어버튼을 누르면 30와트이상 치고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온도를 맞추더군요.
기존에 입호흡용으로는 2043을 쓰던 유저였는데 동일액상을 먹어보니 노틸러스의 경우 좀더 강한맛이 납니다.
2043도 상부방식 기성중에선 나름 좋다고 생각했는데 노틸을 써보니 헐 소리가 바로 나네요.
쉽게 말해서 맛이 덜 뭉게지네요.
그리고 섭탱의 니켈OCC처럼 온도조절도 잘됩니다.
다만 예상대로 섭탱의 니켈OCC처럼 무화량은 줄어듭니다. (근데 섭탱 니켈코일보다 더 무화량 줄어드는 비율이 높네요)
무화량을 원하신다면 그나마 폐호흡인 섭탱+니켈OCC가 굳 초이스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온도조절방식의 좋은점은 코일을 오래쓴다?? 뭐 이런건 아직 그만큼 오래 쓰질 않아서
제가 함부로 거론하긴 그렇고 확실한건 파이어시 흡입하는 증기가 기존 코일들보다 덜뜨겁다는 점입니다.
입호흡을 해야하는데 폐호흡을 한다던가 아무튼 무화기 이리저리 바꿔가며 쓰다보니 정신없어서
대충 날림으로 끝냅니다. ㅡ,.ㅡ
추가해서 제 생각 한자 적어보자면
니켈코일 파이어를 해보면 제일 첫타만 고와트로 올라갔다가 그 후부터는 낮은 와트에서
계속 변하면서 온도를 맞추기에 섭탱의 경우 일반 0.5옴 OCC보다 0.15옴 니켈코일이 무화량이 적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더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온도조절이라는것은 결국 내가 설정한 온도이상 올라가지 말라는 설정입니다.
한마디로 솜이 타지않는 선을 설정하는것이고 파이어한 초기에는 일단 설정한 온도까지 올려주기위해 고와트로 올라갔다가
그 다음부터는 솜이 타지않는 그 온도를 유지하려고 저 와트에서 기계가 놀고있죠.
기성 코일이던 니켈코일이던 사람마다 파이어버튼을 누루고 있는 시간은 거의 똑같은데
기성코일은 주구장창 설정한 와트로 계속 밀어주는것이고
니켈코일+온도조절모드는 처음만 팍 밀어준후 그 다음부터는 설정한 온도로 조절을 하는겁니다.
뭐 대충 이해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댓글 3건
화운사신님의 댓글
잘보았습니다^^ |
모굴리스님의 댓글
궁금했떤 리뷰 내용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
지옥행계단님의 댓글
입호흡용으로 노틸 미니도 생각중이었는데요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