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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ion DNA166 Review 데리온166 리뷰&간단 사용법(역시나 초보주의)

페이지 정보

송디송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9.46) 작성일 님이 2017년 02월 27일 14시 2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7,829 읽음

본문

안녕하십니까!! 송디송디입니다^^

오늘은 조금(?) 비싼 가격대의 가변기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로

LOST VAPE 사의 THERION DNA 166 입니다~

 

데리온166은 DNA250칩셋을 사용하며

최대 167와트까지 출력이 가능한

18650 배터리 두 발짜리 기기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간단하게나마 조작법을 알려드리려고 애쓴....

영상부터 보고가시죠^^

(링크 클릭하구 보시면 감사하구 추천까지 해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pNqXFaC2t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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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온 시리즈의 박스는 모두 같은 모양이라구 하네요~
검은 박스에 데리온의 사진이 붙어있구 모델명이 쓰여져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블랙 사피아노 가죽이 붙은 슬리브인데

상자는 보라빛의 타조가죽으로 통일 입니다.

 

또한 최대 166와트까지 지원하며

이볼브의 DNA250칩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네요.

(실제로는 167W까지...)

 

직구를 했는데 박스에 쓰잘데 없는 스티커를 붙여놔서

제거하려다보니 지저분해졌어요..ㅠㅠ


 

 

b6cadcc2acc42c0017947f0bb2e3f797_1488172054_6202.png

 

열자마자 나오는 사용법입니다.

영상에서 말했듯 영어를 할 줄 아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스펙과 설정,조작법 주의사항들이 적혀있는것 같더라구요.

 

 

 

b6cadcc2acc42c0017947f0bb2e3f797_1488172056_1047.png

 

그리고 더럽혀진 워런티 카드가 들어있네여...

 

기기에 문제가 생기면 정품을 인증해주는 그런 카드라고 합니다.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잘 보관해줍니다.

 

 

 

b6cadcc2acc42c0017947f0bb2e3f797_1488172056_7035.jpg

 

고급진 느낌은 안드는 릴타입 USB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기기에 맞에 그냥 검은색으로 만들어주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A의 충전기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EScribe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설정를 할 수있는

DNA250 칩이 탑재된 데리온166에게 USB선은 필수겠지요.

 

 

 

b6cadcc2acc42c0017947f0bb2e3f797_1488172059_923.png

 

이제 데리온166을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묵직하고 남자다운 느낌이 많이 드는 모양새입니다.

 

튀지않는 배색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커스텀이 가능한 나무(?)와 가죽 슬리브가 특징입니다.

 

슬리브부분의 가죽을 처음 보고서 '아.....'이랬습니다.

생각보다 얇아서 가죽이 너무 딱딱한 느낌이....ㅠㅠ

 

잡담을 잠시 하자면

저렇게 무늬가 들어간 가죽은

일반적으로 태닝이 진행되고 경년변화가 생기는 베지터블가죽이 아닌

기스로부터 강하고 여러 무늬를 넣고 색을 입히기 쉬운

크롬태닝 가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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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데리온을 검색하면 나오는 슬리브입니다.

 

크롬가죽을 이용한 슬리브는

기스에 강하고 화려한 느낌이 들며 시간이 지날수록 벗겨지거나 낡게 될 것이고

 

베지터블가죽을 이용한 슬리브는

태닝이 진행되며 외부의 여러 요인에 따라서 에이징이라불리는

경년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중에 어떤게 베지터블이고 크롬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죽을 다루던 사람인지라... 아는척을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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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뷰로 돌아와서~

상단에는 무화기 체결부가 있고 아래에는 데리온은 T와 이름이 적혀있네요.

 

무화기 체결부는 22mm무화기에 딱 맞게 제작되었고

최대 25mm도 괜찮으나 대부분 24mm까지만 추천하시더라구요.

 

무화기와의 접점방식은 스프링이 들어있는 자동접점 방식입니다.

스프링의 내구성이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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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를 열게되면 배터리를 쉽게 제거할수 있도록

리본이 달려있으며

 

배터리의 방향을 알기쉽게 그림을 그려놨습니다.

작은 배려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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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와 커버의 결합은 사진에 보이는 자석과

하단에 위치한 또다른 녀셕(?)이 잘 잡아줍니다.

 

하지만 사용중 배터리 커버만 잡을 경우에 기기와 떨어져

데리온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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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이어버튼, 화면, +(上), -(下) 버튼, USB포트 입니다.

버튼을 누르는 느낌은 딱 적당합니다.

화면또한 무광택의 지문방지 화면으로 마음에 들구요~

 

배터리를 체결 후 파이어버튼을 누르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LOST VAPE가 뜨며 전원이 들어옵니다.

 

아래부터 쓰는 조작법은 메뉴얼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은 동봉된 메뉴얼을 읽어보시는게... 좋을겁니다..ㅎㅎ

(유튜브에서는 재생바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시점부터 보시면 됩니다.)

(편의를 위해 광고로 표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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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온166은 따로 기기를 끄는 기능은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사용을 하지 않을때에는 파이어버튼은 5번 빠르게 눌러

잠그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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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긴 상태로 파이어버튼과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노말, 스텔스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스텔스 모드를 원하면 화면에 스텔스 모드라고 나올때

손을 떼면 됩니다.

 

스텔스 모드는 버튼이 눌릴때를 제외하고

화면이 계속 꺼져있는 모드입니다.

 

 

b6cadcc2acc42c0017947f0bb2e3f797_1488172483_6195.jpg
 

그리고 마찬가지로 잠긴 상태에서

파이어버튼과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옴을 고정하는(?) 기능이 나오는데

정확히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ㅠㅠ

 

아마도 옴 널뛰기가 발생할때 저항을 고정시켜서

일정하게 밀어주는? 기능이라고 짐작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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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잠긴 상태로

(+)와 (-)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온도조절 고정(Hold to change TEMP)가 됩니다.

 

섭씨와 화씨가 따로 설정이 되며

(+)버튼을 눌러 최대치까지 올라가면 OFF가 됩니다.

이 기능또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DNA 처음써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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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이어버튼을 다시 5회 눌러 잠금을 풀어준 뒤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잠금을 풀고 (+)와 (-)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와트가 고정이됩니다.

거의 안쓰는 기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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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법처럼 와트를 고정시킨 뒤 (+),(-) 버튼중 아무거나 누르면

여러가지 와이어의 온도조절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파이어버튼을 눌러서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 와이어 설정 모드는

잠김상태에서 모든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어도 진입이 되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잠금상태에서 모든버튼을 누르고있으면

프로파일 안에서의 와이어재료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칸탈만 쓰기 때문에 그냥 '파워 컨트롤 와트'를 사용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기능 설정 방법이구요~

DNA칩은 워낙에 리뷰들이 많고 고수분들이 많으니깐

그런 분들의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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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데리온166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영상에서 잠시 언급하듯 DNA칩셋을 사용한 데리온은

한번에 쎄게 밀어주는게 아닌 스무스~하게 밀어주는 전압이 특징입니다.

 

또한 2A의 충전기로도 안정적인 충전을 보여주며

충전시에는 파이어가 불가능하도록 설정이 되어있어 사고를 방지해줍니다.

충전기를 꼽게되면 화면의 배터리 잔량이 %로 표시가되며 자동으로 전류를 조절하여 안전하게 충전이 됩니다.

다만 2A 삼성 충전기를 사용해보니 충전시간이 길어지면 발열이 조금 있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제품이고 사용하는분들이 많다보니 더 좋은 리뷰들이 많지만

제 리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베이핑하시구요~

지금까지 '송디송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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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龍龍님의 댓글

龍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8)
회원아이콘 와트락상태에서 +-눌러 변경되는것은 기존 셋팅된 프로파일(와이어재료 및 와트 또는 온도설정값) 변경이고,
파이어락상태에서 모든 버튼을 동시에 눌러 변경되는건 프로파일 내 와이어재료(material) 변경입니다
전혀다른 기능이니 참고하셔요 ~ ^^

송디송디님의 댓글

송디송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3.132)
회원아이콘 @AE셜록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자꾸 뭐가 쌓여가네요ㅋㅋㅋ 진짜 돈아낄려면 1453 하나에 액상 하나로 버텨야해요..ㅋㅋㅋ

AE셜록님의 댓글

AE셜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7.132)
회원아이콘

@송디송디하지만 현재.. VGOD(주력..) 푸차이플러스(신품..).. 예전 기성때 쓰던 베놈V4 (불량으로 신품교환..) 이렇게 3마리가 있답니다.. 팔아버릴까 고민중이네요 ㅋㅋ

만두집아들님의 댓글

만두집아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3.209)
회원아이콘 escribe 이용하면 더 쉽게 dna250칩 쓰실 수 있을겁니다. 옴고정은 온도조절모드 에서만 쓰이고 와트 모드에선 저절로 풀리니 와트에선 쓸모없는 기능이에요

송디송디님의 댓글

송디송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9.46)
회원아이콘 @월도충전 꼽고나서 충전화면으로 바뀌기 전에만 그렇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파이어 되는줄 알다가 전류표시 화면으로 바뀐뒤에는 파이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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