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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BUD(버드) v2 by Elli's 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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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4.172) 작성일 님이 2016년 05월 16일 00시 1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598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자게 전문유저 아지야입니다.

 

간만에 리뷰글을 쓰네요.

 

가장 최근 리뷰가 우버툿 리뷰였던 것 같습니다.

 

우버툿을 리뷰하면서 다음 리뷰는 허리케인과 틸레마호스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약속을 못 지켰네요.

 

혹시라도 기다리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_ _)

 

굳이 핑계를 대자면......

 

틸레마호스는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면이 있어서 리뷰를 별로 쓰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ㅎㅎ..

 

요즘도 거의 손이 안 가네요. 쩝.....

 

허리케인은 한동안 방치해두는 바람에.... 써보니 생각보다 좋은 기기였습니다.

 

1. 서론

 

자~ 오늘 리뷰해 볼 무화기는 'BUD v2' 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제가 BUD의 첫 번 째 구매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이걸 사 말어 ? 좀 있으면 RJ님 무화기도 나오고 푸툰님 아콰도 나오는데... 이걸 어쩐다 ?? '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미리 결론을 내려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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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음에 들면 다 지르는 겁니다.

 

모더님들의 무화기는 사용을 해 보면 모더님들의 성향이나 특징이 약간 엿보이는 것 같아 재미가 있습니다.

 

RJ님, 푸툰님, 실비아님의 무화기를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이 무화기들을 사용하면서 받는 느낌과 실제로 그 모더분들을 뵈었을 때의 느낌이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엘리님의 무화기는 처음이네요. 이전 버전은 제가 전담을 하기 전에 만드신 것들인가 봅니다.

 

모든 기기의 형태에는 제작자의 세심한 고충과 제작자만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개소리임?' '철학은 개뿔?' 이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지금 이 리뷰글을 쓰는 저도 수차례 문장을 고쳐가며 쓰고 있습니다.

 

하물며 판매할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고민을 하고 수정을 거듭했겠습니까.

 

밥줄이 걸린 문제인데요. 

 

모더님들 기기를 사면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사용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안 맞는 듯 하다가도 적응이 되면 그 녀석만의 장점이 보입니다.

 

이번 달은 국내 모더분들의 무화기를 비교해 가며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지갑이 털리는 죽음의 5월이 되겠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크리에 이어 '아잉스틱피코'라는 국민 가변기, '서펜트미니' 등등 때문에 다들 잔고가 간당간당하시죠?

 

지름신 충만한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2. 본론

 

자.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박스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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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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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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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플라스틱 박스 안의 스폰지 박스를 빼 보면 뒤 쪽에 여분의 오링과 경통이 있습니다.

 

예전에 여분오링과 코일을 중고판매하려고 박스를 꺼내다 찾았다는 분도 계시던데 뒤에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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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입니다. 전 2번이군요. 1번은 엘리님이신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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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예쁜 편입니다. 

 

하단의 무화기 거치대는 우버툿 구성품입니다.

 

드리퍼 경통 뺄 때 너무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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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방열판 부분을 돌려서 빼 주시면 상부주입을 할 수 있습니다. 널찍하고 좋습니다.

 

저는 상부주입무화기를 싫어합니다. 누수크리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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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주입도 가능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양이네요.

 

빌로우2와 닮았습니다...... 만 빌로우2보다 주입이 편합니다. 

 

사나이는 하부주입이죠... 아래에 구멍이 있는데 왜 굳이 위로 넣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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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츠를 분해했습니다. 물론 베이스는 더 이상 건드리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씻기도 편하고 체결도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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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침니 모양이 참 마음에 듭니다. 좁고 길쭉한 것이 맛을 좀 진하게 뽑아내어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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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일체결 후 덮는 침니 부분이 반구형태로 되어있다보니 코일이 크면 침니안쪽 벽과 닿을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첫 리빌드를 클랩튼 코일로 했는데 침니가 닫기지가 않았습니다. 

 

엘리님이 직접 댓글 달아주셨습니다. 2.5미리 클랩튼코일은 장착가능하다 하십니다!!!

 

그래서 24게이지 3.0미리로 한 번 감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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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바퀴입니다. 0.5옴대를 노려봅니다. 요즘 귀찮아서 옴체커를 안 쓰다보니 의도와 다른 저항이 종종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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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은 저정도 길이로 잘라서 덱 아래쪽에 살짝 눕혀주면 됩니다.

 

솜허리를 걸 수 있게 홈이 나 있습니다. 그 부분에 솜 허리를 살짝 걸치고 나머지 부분은 눕혀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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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은 하부주입이죠...

 

사나이는 하 부 주 입 ! !

 

보키님의 보랜드마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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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 ㅇㄴㅁ레ㅑㅔㅈ이호래ㅑㅁ니뤃;ㅁ듷;ㅈㄹㅇㄴㅁㄿㄻ옿ㅁ도흄ㄷ !!!!!

 

하부주입의 단점입니다. 사진 찍으러 폰 들다가 넘어졌네요.

 

총각분들은 저 스킬을 연마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_-.

 

뭔 말이냐고요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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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0.1옴이나 빗나가다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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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한 것이 어떤 가변기와도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뢸로 빼고요.

 

 

3. 결론 

 

간만에 폐호흡기를 사 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폐호흡기는 리모2, 미니슈퍼탱크, 프리맥스스테어, 빌로우2, 클라우퍼A1입니다.

 

미니슈탱과 프리맥스는 기성코일이고 빌로우2와 클라우퍼A1은 듀얼코일로 빌드를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BUDv2와 비교할 만한 무화기가 리모2 뿐이네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리모2는 '리모2는 사랑입니다' 라는 이 한 문장 때문에 과대평가가 된 무화기 중 하나입니다.

 

깨끗하게 씻기고 눕힌 다음 구멍을 열고 액상을 주입하는 방식 때문에 사랑이라는 설이 학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딱히 비교대상이 없네요.

 

제 주력 무화기는 우버툿, 실비아1,2, 클라우드원이라 리빌더블 폐호흡무화기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평가는 해보겠습니다.

 

우선 리빌드의 편의성은 상당히 좋지 않나 싶습니다. 초보도 쉽게 할 수 있겠습니다.

 

서브탱크를 닮은 리빌드덱(저는 서브탱크 리빌드코일 안 써봤습니다 -_-.. 어떤 분이 그러시길래)으로 인한 리빌드의 용이성.

 

그리고 나사주위에 돌출부를 만들어 나사를 돌릴때 코일이 튀어나가는 걸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솜정리도 액상유입구 쪽으로 늘어뜨려야하는 것 없이 그냥 대충 걸쳐놓으면 됩니다.

 

다음은 외관입니다.

 

기왕이면 예쁜 게 좋은거죠. 이 무화기는 꽤 예쁜 편입니다. 

 

제 주력 무화기들인 우버툿이나 클라우드원, 실비아1 에 비하면 출중한 미모군요.(실비아2는 예뻐서 뺍니다)

 

그리고 드립팁과 드립팁하단의 방열판 덕분인지 발열은 거의 없습니다.

 

입호흡러다 보니 평소에도 발열은 없는 편이라 이 부분도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연타, 장타를 해보았을 때 발열은 없었던 듯 합니다.

 

저항이 0.6이라 발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_-

 

마지막으로 맛표현입니다.

 

이 부분이 늘 조심스럽고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 게 맛표현입니다.

 

같은 액상을 같은 기기에 넣고 빨아도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이 부분은 제 의견은 그냥 참고용일 뿐입니다.

 

제가 비교할 수 있는 건 제가 가진 프리맥스스테어와 미니슈퍼탱크와의 다른 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니슈탱보다는 프리맥스스테어가 맛표현이 조금 낫다고 봅니다만........

 

BUD v2는 확실히 저 두 무화기보다는 맛 표현이 낫습니다.

 

저는 크라운탱크보다 프리맥스스테어v3가 맛표현은 더 좋다고 생각을 하는지라 크탱보다도 맛표현이 좋다는 결론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에어홀을 풀개방에서 1/3 개방까지 해보았지만 흡입압은 전형적인 폐호흡기입니다.

 

에어홀을 거의 다 막으면 입호흡기처럼 될 것 같긴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핫한 서펜트미니같은 애들이랑 비교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 하는 점은 아쉽네요.

 

다른 사람의 맛에 대한 평은 크게 의미가 없다... 라고 생각을 하는 바 맛에 대한 언급은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무화기라고 생각합니다.

 

4. 마무리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이벱인들의 삶은 끝없는 지름과 방출의 무한루프입니다.

 

핫한 무화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5월은 고통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달이 될 것 같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즐거운 베이핑하시길 바랍니다.

 

 

 

추가1. 강력하게 쫘아악 빨아주세요. 더 좋은 맛이 납니다.

 

추가2. 3일정도 빌로우2와 번갈아가며 사용해보았습니다. 연무가 꽤 드라이하게 올라온다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맛이 더 진하게 납니다. 맛 뭉개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추가3. 상부주입시에도 누수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단 상부주입 때는 70%정도만 채웠습니다.

 

추가4. 고와트가 필요없습니다. 굳이 4볼트 근처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맛이 납니다. 현재 0.5옴 25와트로 사용중입니다. 덕분에 고연비 베이핑이 가능합니다.

 

추가5. 우려했던 액상튐은 베이핑 초반에 잠시 튀는 듯 했으나 문제없었습니다.

 

추가6. 극저옴폐호흡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베이핑 후에 입안에 액상자체가 들어온 듯한 느낌은 없습니다. 

 

추가7. 솜양 조절의 문제일 수 있으나 주구장창 연타시에 액상유입이 좀 더뎌지는 듯 합니다. 맛이 연해지며 잠시 후 탄맛이 살짝 올라옵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
ㅡ 엘리모더님께 일요일날 직접 찾아가서 제 무화기를 보여드렸습니다. 솜위치의 문제였네요. 솜을 대충 놓아도 될 것 같아 대충대충 놓았는데 덱에 있는 솜허리 걸치는 오목한 부분에 솜허리를 잘 눌러서 놓아주시면 액상흡수가 잘 되어 탄 맛이 안 납니다. 제가 다시 빌드해서 월, 화 써 보고 있는데 문제 없습니다.

 

 



* 본 리뷰는 100% 제 돈 주고 산 무화기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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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왈라비님의 댓글

왈라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9.219)
회원아이콘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구조만 구경해봤을 때 생각나는건 역시 젬..시리즈 군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잘보고 참치놓고 갑니당!

막막님의 댓글

막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1.117)
회원아이콘 음 비교대상이 서펀트였다면 더 이해하기 쉬운 리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잘봤습니다^^
그리고 윗님 저도 서펀트 미니 유저로써 서펀트미니가 액상튐은 상당히 없는편인거 같습니다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242)
회원아이콘

리뷰 잘 봤습니다!
2번이라니..소장가치가 높은 무화기로군요 ㅎㅎ
저도 엘리님의 전작이 출시될때는 한참 담배 열심히 피울때다보니...ㅎㅎ
코일링에 제한이 좀 있다는게 아쉽지만, 모더 제품인데도 준수한 가격대와
괜찮은 모양새가 맘에듭니다 ㅎㅎ
좋은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95.254)
회원아이콘 검은색이냐 실버냐 고민중입니다...

역시 남자는 실버죠...!!
이것도 덱 분리가 편한지가 궁금하네요.

탱크 부와 리빌드 덱이 분리가 스무스하게 잘 되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함쑵부리님의 댓글

함쑵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7.103)
회원아이콘 맛표현은 침니구조를 보면 좋을 것 같은데
리빌드덱이 작아서 클랩톤 코일이...아쉽네요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치1캔 투척~~~

엘리님의 댓글

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8.116)
회원아이콘 상세리뷰 감사드립니다.
클랩톤 코일은 2.5미리까지는 리빌드 해봤는데 3미리는 못해봤네요
2.5미리 까지는 가능하니까 한번 도전해보세요~

노가리인생님의 댓글

노가리인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0.200)
회원아이콘 @아지야ㅡ.ㅠ 지금 리빌드 도구 가 없어서 솜양 만 변경 하면서 교체 하는데 다 탄맛이 올라 와요~ ㅎㅎㅎ 집에 가서 코일 높이 조절 해서 해봐야 겠어요....ㅡ.ㅠ.ㅡㅠ.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81.59)
회원아이콘

@a몰랑10일정도 써봤는데 단점은 솜의 위치가 애매한 경우에 장타, 연타를 하면 탄 맛이 살짝 올라오는 점입니다. 이건 리빌드시에 솜을 잘 놓으면 해결이 되네요. 입호흡같은 맛이나는 폐호흡무화기라 꽤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치아통증님의 댓글

치아통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3.6)
회원아이콘 아ㅜㅜ 허리케인 리뷰기다리구잇엇는데요... 맨날 글쓴이로만 검색하다 안 올라와서 보니 ...  주륵...
버드 리뷰 잘보구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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