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랩] 탕후루 액상 5종 사용후기_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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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설탕시럽의 조합, 달달함의 끝이라고 볼수 있는 탕후루!
언뜻 생각해 보아도 과멘
액상으로 찰떡일거 같은 아이디어!!
역시나 엔바이오랩에서 탕후루 시리즈 5종으로 출시가 되었네요.
투명한 병에 깜찍한 느낌의 라벨입니다.
각종과일과 설탕 시럽의 그림...
'달겠다' 라는 게 벌써 감지되더군요.
베이핑은 마크원 0.6옴 으로 했습니다.
5종 전부 투명한 액상으로 외관상으로는 비슷비슷 합니다.
과멘은 보통 뚜따시 해당 과일향이 크게 나는데
5종 전부 향이 미세하게 나는 정도.
탕후루가 과일이 설탕에 코팅되어 있고 설탕자체의 향이란게
딱히 없는걸 생각하면 비슷하긴 하네요.
<딸기 탕후루>
들숨에 딸기 과육향이 들어오자마자
시럽느낌의 달달함이 바로 폭발.
날숨에 달달함이 더 강해지고
중간 혹은 그 이하로 정도의 쿨링 마무리
5종중 가장 단맛이 강합니다.
단맛 폭발~ 탕후루를 입안에서 녹여먹는 느낌의 강렬함입니다.
5종들이 하나같이 달달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탑.
시작은 딸기빨간부분과 흰부분 동시에 먹는 맛에서
설탕코팅 단맛이 강해지면서 츄파츕스 딸기사탕 맛으로 전환.
쿨링은 중간정도 이긴 한데 원체 단맛과 향이 쎄다 보니
쿨링은 뒷맛을 정리해 준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베리류가 화학향을 조심해야 하는데
강렬한 단맛때문인지 화학향을 저는 못 느꼈네요.
단맛 4.5 향 4 쿨링 2.5
<샤인 탕후루>
샤인머스켓 & 청포도 향이 지배적이고
달달함과 새콤함이 동시에 옵니다
쿨링이 후반부에 중간정도로 나오면서 마무리가 되는데
단맛이 입에 남는것이 아닌 향이 은은하게 길게 남아서 멤도는 느낌
보통 샤인머스켓 액상이 사탕 느낌이 흔한데,
사탕보다 과육에 더 근접한 맛표현
그냥 샤인 머스켓 탕후루 먹는 느낌이 나요.
어설픈 느낌 없이 새콤함과 달달함의 밸런스가 뛰어나네요.
단일한 가벼운 향이 아니라 중첩된 듯한 묵직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단맛 3 새콤2 향 4 쿨링 3
<파인애플 탕후루>
들숨에 파인애플 노란색 과육 향이 느껴지면서
새콤함5 달콤함5 서로 분리되어서 느껴지지 않고
뭉쳐져서 같이 때려줍니다.
쿨링도 파인애플 향에 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 느낌으로 쭉~~ 이어지고 마무리 되네요.
파인애플 탄산 음료와 탕후루 그사이 어딘가 쯤~
뇌이징 하기에 따라 확확 변하더군요.
쿨링은 샤인 머스켓 정도.
딸기 탕후루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달달함으로
강렬합니다.
단맛 3.5 새콤3.5 향 3 쿨링 3
<귤 탕후루>
새콤함이 가장 강하다
새콤6 달콤4 정도.
배란다에 있던 차가운 귤을 가져와서 이불안에서 까먹는 맛...
시원하면서 새콤함이 폭발. 감기가 날아갈거 같은맛.
시트러스 계열의 화함 + 쿨링 으로 시원함이 5중에서는 가장 강하네요.
유자,라임,레몬과 구분되는 확실한 귤향.
곰곰히 생각하면 쌕쌕 음료 느낌도 살짝 나네요.
단맛 3 새콤 3.5 향3 쿨링3
<블루베리 탕후루>
새콤함이 작게 시작하고 이내 단맛과 향이 밀려옵니다.
향이 5종 중에서는 가장 진합니다.
설탕시럽의 단맛보다 베리향이 더 진하게 앞에 있는 듯한 액상.
베이핑을 반복하면 다른 액상들은 단맛이 누적되는 느낌이라면
블루베리는 향이 중첩해서 쌓이는 느낌 마저 들었습니다.
물론 단맛 자체도 약하지 않아요.
최근에 블루베리 액상들 실패 많이 했었는데..
이거는 맛있었습니다. 탕후루 느낌보다는
시럽 추가(?)한 블루베리 스무디 마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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