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퍼니버니 입호흡 4종액상 사용후기_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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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에서
<퍼니버니> 라는 입호흡 시리즈 액상이 출시 되었습니다.
총 9종으로 과멘과 음료계열로 이루어져 있어요.
고가의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온라인 판매(쿠팡)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를 하였네요.
100ML 의 대용량버전은 물론 출시 기념으로 3+1 까지 진행하고 있어서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아보입니다.
저는 9종의 액상 중 4종의 액상을 지원받아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보관성이 뛰어난 검은색 공병 위에
고글쓴 토끼가 그래피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액상구별, 시인성도 뛰어나고 멋지게 잘 뽑힌듯 합니다.ㅋ
베이핑은 페보 0.6 옴으로 하였습니다.
<소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소다맛 아이스크림.
캔디바/뽕따 아이스크림 생각이 강하게 납니다.
중간 정도의 단맛으로 치고 나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첨부터 마무리 까지 부드럽게 깔리는 느낌입니다.
쿨링은 약간 시원한 정도로 차가운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달콤하면서 깔끔한~ 입가심에 좋은 액상으로 느껴졌습니다.
<자몽>
들숨에서 자몽향과 함께 달콤함이 먼저퍼지고
날숨에서 자몽특유의 새콤함과 함께 중하 정도의 쿨링이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마무리 됩니다.
같은 시트러스 계열인 레몬이나 라임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향입니다.
베이핑 하면서 떠오르는건 시원한 '자몽에이드'
그외에는 생각나지 않더군요.
시트러스 류들이 새콤함을 살리느라 단맛이 확 죽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히 단맛이 살아있어서 밸런스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몬스터 >
딱 이름 그대로 입니다.
다른게 생각이 날수 없는 그냥 에너지 드링크 마시는 느낌입니다.
조합이 잘 되어 있어서 맛이 각각 느껴진다기 보다는
섞여서 베이핑 시작과 끝이 하나의 느낌이네요.
새콤 달콤하면서 그아래 쌉싸름함도 약간 깔려있어서
몬스터오리지날,박카스 정도가 생각이 납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들숨에서 홍차향이 먼저 진하게 시작되고 뒤 이어서 단맛이 올라옵니다.
날숨에서 홍차향과 단맛이 섞이고 위스키의 알싸함이 뒤따라 오고
중하 정도의 쿨링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진한 홍차향이 텁텁해지기 직전에 단맛이 덮어주고
단맛이 입안에 남을려고 하면 알싸함과 쿨링이 싹 정리해주는 느낌.
맛있네요. 4종중에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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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도 어느정도 있는편이라 심심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편하게
데일리로 베이핑 하기 적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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