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베이프입니다.

이번에 소개 시켜드릴 제품은 저스트포그에서 새로 출시한 팟 디바이스 글렌트 라는 제품입니다. 제품 지원은 저스트포그에서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스트포그는 전자담배 쓰시는 분들은 모를수가없는 회사일거에요~! 다들 전자담배 입문할 때 한번씩 써본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ㅎㅎ 저 또한 몇년 전 하부코일을 사용하는 Q16제품으로 입문했었거든요! 세월이 지난 지금은 어르신들 빼고는 아마도.. 팟디바이스로 넘어오신 분들이 태반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스트포그에서도 트랜드에 맞게 팟디바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글렌트 입니다!

그럼 바로 글렌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글렌트 <스펙>

배터리 용량 : 1500mAh

전력 : 1.0옴-13.6W/0.6옴-19.8W

충전 : C-type USB, DC 5V

소재 : PC,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크기 : 17.0 32.4 x 90.5mm

무게 : 53.9g

팟 용량 : 3.5ml

팟 종류 : 0.6옴, 1.0옴

글렌트 <구성품>

팟 *2 (0.6옴 체결, 1.0옴 여유분)

본체 *1

충전 케이블 *1

사용 설명서 *1

일단 기기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당히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기기 자체가 오돌도돌하게 되어있어서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트릴 염려도 없고 파지할때 그립감이 상당히 우수하더라구요! 또 배터리가 1500인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진짜 가볍습니다ㅎㅎ

그리고 글렌트에는 히든 LED 패턴 시나리오가 숨어있습니다! 기기 측면에 LED창이 따로 있는게 아닌 속에 숨어있어서 흡입하거나 버튼을 눌러야만 불빛이 나옵니다! 헷갈릴수 있기때문에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전원 온/오프

2초 이내 작동버튼 4회 클릭

ON:상승 모션 1회 OFF:하강 모션 1회

기기 작동

흡입 / 버튼 클릭 : 상승모션 1회 작동

흡입 / 버튼 클릭 유지 :전체 LED 발광 유지

흡입 / 버튼 클릭 중단 : 배터리 잔량 1회 표시

파드 결합

LED의 상승 및 하강 모션 1회

충전 필요

흡입 또는 버튼 클릭 시 LED 4회 점멸

파드 결합 오류

배터리 잔량만큼 LED 4회 점멸

배터리 잔량 확인

흡입 또는 버튼 1회 클릭 시 상승모션 후 배터리 잔량 표시

충전 단계 확인

충전 시작 : 상승 모션 1회 후 배터리 잔량만큼 점멸

충전 중 : 배터리 잔량만큼 점멸

총전완료 : LED 꺼짐

글렌트는 오토흡입과 버튼흡입 두가지가 동시에 되는 기기 입니다. 오토흡입을 끈다거나 버튼흡입을 끌수 없습니다. 무조건 두가지 모드를 다 써야 하는데 이점은 약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ㅜㅜ 나중에 출시하는 기기에는 이런 점들을 개선하여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기 뒷부분 측면을 보시면 에어홀이 있습니다. 큰 구멍 한개와 작은 구멍 두개로 총 세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구멍을 다 열면 스무스하게 베이핑이 가능하고 구멍을 줄일수록 쫀쫀한 베이핑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다 열어놓고 쓸때 흡입압과 맛표현이 제일 만족스럽더라구요! 에어홀은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쓰면 됩니다!

다음으로 팟을 살펴 보겠습니다! 팟의 용량은 3.5ml로 꽤 넉넉한 양이라 하루는 거뜬하게 필수있더라구요! 제가 글렌트를 쓰면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이중설계가 된 드립팁 인데요. 이게 좋은 이유가 결로가 보이지않아 신경 쓸 일이 없다는 점 입니다! 타사 일체형 팟들은 드립팁까지 투명인 경우가 많아 몇번 베이핑 하지않아도 결로가 쌓여 매번 닦아주고 신경이 쓰였는데 글렌트는 이런 걱정이 없어서 매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팟을 본체에서 분리하여 액상 주입을 하는 기기들도 많은데 글렌트는 기기에서 따로 분리하지않고 액상 주입이 되기때문에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다음은 글렌트의 맛표현 입니다. 요즘 꽃혀있는 쿠모카시 엔젤스무디로 시연을 해봤습니다. 베이핑 해보니 굉장히 밸런스가 잡힌 맛이고 단맛 부스팅 또한 이만하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저스트포그에서 이 악물고 만들었구나 싶을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단맛도 잘 올려주고 액상의 딸기향과 바나나향이 너무 조화롭고 밸런스있게 올려주더라구요!! 쿨링 부스팅은 없는것같았어요! 지금 일주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여름내내 글렌트만 들고다닐것같아요ㅎㅎ..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글렌트 전용 스티커를 주셔서 붙여봤는데 이 마저도 센스 있네요~ 어떤 액상을 피고있는지 적어서 붙여놓으면 구분하기도 좋구 날짜도 같이 써놓으면 팟 교체 시기도 알수있겠어요! 매장에서 시연팟으로 쓸때 이 스티커를 활용하면 좋을것같습니다ㅎㅎ!

총 평

하부코일만 고집하던 저스트포그에서 정말 오랜만에 팟디바이스를 출시하여 써보았는데요~ 솔직히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이렇게 까지 만족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디자인이며 그립감이며 무게며 맛표현이며,, 90프로 이상은 만족하였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착하게 나왔던데,, 블랙 색상 하나 더 사볼까 생각중이네요ㅎㅎ 다만 아쉬운점도 존재했는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버튼흡입과 오토흡입을 끌수없다는 점과 배터리 잔량 표시가 흰색 불만 있다는 점..? 이 점 외에는 딱히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ㅎㅎ 글렌트로 인하여 앞으로도 저스트포그 라는 회사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지금처럼 좋은 기기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스트포그 글렌트의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많이 부족한 리뷰이지만 늘 읽어 주신 분들과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업체에서 제품을 지원을 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작성 되었기때문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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