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이 주력이고, 폐호흡을 주로 합니다.

주력액상은 기성 마샤 애플민트, 아이스 블루베리 입니다.

니코틴은 전부 10mm로 피웠습니다. 샘플팩은 전부 vg100%입니다

참고로 전 최근 모든 액상에 대해 가습이 올랑말랑한 상태입니다.

1. 그린애플

- 액상자체에서는 사과향이 나는데, 맛은 밍밍합니다. 그냥 설탕물 느낌? 그리고 살짝 화장품향이 납니다.

저만 그런건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제가 맛이 없으니 권하기가 힘드네요.

2. 파인애플망고

- 좀 새콤한 맛도 나고, 파인애플 비스무리한...쿨피스 비슷한 맛이 납니다. 빨아들일때 좀 달큰하기도 하구요.

근데 망고향은 좀 없는 듯 합니다. 나쁘진 않지만 재구매는 안할 듯 합니다.

3. 블루베리 프로스트

- 제일 만족한 액상입니다. 베리향도 적절하고, 멘솔도 적으편이라 부담도 없을 듯 합니다. 실제로 동료에게 권했을 때도 평이 좋았구요.

(멘솔계열 안피는 사람) 살짝 크리미한 느낌도 나는 듯 했습니다. 다음번엔 대용량으로 구매하려 합니다.

4. 딸기사과

- 살짝 익은 듯한 딸기향이 주로 나는데, 몇 번만 빨아도 가습이라고 해야되나 딸기향이 덜 느껴지고, 아까 그린애플에서 느꼈던

설탕의 달달한 느낌만 남습니다. 좀 쉬었다 다시 피면 딸기위주의 향이 나지만 곧 없어집니다 전 그럭저럭 필만한데, 동료는

기겁을 하더군요.

5. 바나나우유

- 이건 동료가 사달라고 해서 사주고, 두 카토 정도 같이 먹어봤는데, 설명의 빙그레 바나나 우유 보다는 

다른 회사의 바나나우유 맛에 가깝습니다. 전 만족도가 그냥 그랬는데, 동료는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깜박하고 약간 남은 카토에 애플민트를 채워서 먹게 됐는데 (실수로) 저한텐 이게 훨 더 좋은

느낌이네요. 향이 약해지니까 오히려 빙그레 바나나 우유 느낌도 나고, 바나나에 멘솔도 꽤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담번엔 30ml 정도 주문해서 애플민트가 심심해 지면 조금씩 섞어먹는 용도로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1453만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제 맛을 보는 상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서 

객관적으로는 좀 떨어지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카팝이랑, 그마 클론, 지화자가 남았네요.

블프를 대용량으로 주문하려니 tv나 mbv같은 곳이 또 궁금해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