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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UIS 클론 리뷰 - 내용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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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작성일 님이 2015년 04월 29일 19시 3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3,313 읽음

본문

제가 오늘 갤러리에 올린 MARQUIS 리뷰 작성합니다. 

아직 전담 시작한지 몇달 안된 초보라서 정품은 못사고 클론으로 리뷰 쓰는 것입니다. 정품 아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어떤 기기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모양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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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갤러리에 올린 암살교실의 살선생 얼굴을 한 마르키스입니다. 스티커는 제가 직접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리뷰하기로 결심한 것은 디자인이 둥글둥글 한 것처럼 맛표현도 제법 괜찮게 내주어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알려드립니다. 급하신 분은 마지막에 정리하는 점수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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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스에 포함된 부품들입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볼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상단에 있는 전용 드립팁과 그옆에 있는 일반 드립팁용 어답터 두종류입니다. 전용은 지름이 달라서 일반 드립팁 사용을 위해 요긴한 구성품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이는 가이드 봉입니다. 이것 때문에 까다로울 수도 있는 코일빌드가 정말 편해졌습니다. 만약 클론을 사신다면 봉만 빼서 쓰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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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더 살선생처럼 보입니다. 전 처음 볼때부터 표정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맛을 보고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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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의 내부모습입니다. 깊어요. 하지만 반이에요. 드리퍼의 특성상 액상을 머무르게 하는 부분이 중요한데 이놈은 깊이로 좁은 넓이를  극복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통쇠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들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그리고 센터포스트의 디자인이 정말 유니크하고 유용합니다. 체스의 말과 비슷한 형상인데 이게 코일을 연결할때 정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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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입니다. 저기 구멍두개 보이시죠. 뒤로 뻥 뚤려있습니다. 저기로 외부 공기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가운데 센터포스트의 형태를 확인해주세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나사를 분리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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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동봉된  가이드봉은 이렇게 덱의 하단 구멍에 끼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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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할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저 봉이 있음으로 가로나 세로로 코일을 빌드할때 얼마나 편리할지 상상이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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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봉은 같은 크기가 두개씩 들어있습니다. 각각의 봉의 양쪽이 다른 지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2.5, 3.0, 3.5, 4.0mm 지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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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캡의 안쪽 사진입니다. 이런 식으로 상단의 캡 안쪽을 둥글게 처리해서 맛이 잘 전달되게 만들었습니다. 이걸로 제품의 무게가 조금 더 무거워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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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빌드를 해보겠습니다. 코일은 두개가 다른 방향으로 위의 형태로 감는게 좋습니다. 

전 26칸탈선으로 7바퀴 감았습니다. 저는 칸달선이 얼마 안남아 저렇게 타이트하게 했습니다. 

직접하신다면 길이는 저렇게 하실 필요없습니다. 지난 2달간 지출이 너무 많았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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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게 가이드봉을 이용해서 준비한 코일을 올려보겠습니다. 코일 끝부분을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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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의 끝부분을 저렇게 꺽어주세요. 그리고 코일의 다른 부분도 나사를 이용해서 꺽어주면 쉽게 고정이 됩니다. 

정말 코일이 스프링처럼 탄력있게 저 위치에 들어가 고정이 됩니다. 가이드봉을 이용하니 세로빌드도 정말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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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사를 체결해주고 코일의 위치를 잡고 나서 가이드봉을 분리하면 완성입니다. 빌드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마르크스는 쉽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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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모습입니다. 저는 3.5mm 가이드 봉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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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별 어려움 없이 코일 지지기를 마쳤습니다. 사진은 그렇지만 이쁘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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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옴이 나왔습니다.


마르키스는 덱이 깊어서 솜을 채우는 방법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솜을 채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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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무지솜을 5mm 폭으로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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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정확히 반으로 갈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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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솜의 가장자리에 있던 매끈한 부분을 바나나껍질 벗기듯 제거합니다. 저는 저 부분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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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개로 나눈 솜을 코일의 위로 정중앙에 위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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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해
코일 안쪽으로​ 꾹 눌러넣습니다. 이건 한번에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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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바닥 끝까지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빼서 다른 쪽 솜도 같은 방식으로 집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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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런 토끼 귀처럼 솜이 코일 안으로 들어가서 바닥까지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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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위로 코일 위로 나온 솜을 정리해줍니다. 정리하는 길이는 적당히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저것보다 조금 더 짧게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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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덱의 가운데가 비어져 있습니다. 이제 이부분에 솜을 조금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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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정리하신 솜을 조금만 풀어서 말아주세요. 꽉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액상을 적당히 잡고 있을 정도로 느슨하게 채운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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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운데 부분도 솜이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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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액상을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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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액상이 많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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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캡을 닫아야 하는데, 위사진에서 처럼 공기구멍이 연결되게 닫아주면 됩니다. 기기로 들어가는 공기유입량은 캡의 뚜껑으로 조절합니다. 그러니 방향을 주의하면서 캡을 닫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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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팁 연결부위가 넣어 캡을 분리하지 않고서도 저렇게 액상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베이핑하시면 됩니다.



[평가] 10점 만점​기준

 

디자인(8점) 

- 내부에 화려함과는 반대로 외부에는 전용드립팁에만 작게 로고가 있습니다. ​속과 겉이 다릅니다.

- 제눈에는 동글동글 귀여워요. ​아날로그기기에 연결시 심플함이 더 강조됩니다. 

- 전용상단팁 이외에도 일반 팁을 연결하기 위한 아답터를 두종류나 제공합니다. 

- 가이드봉은 정말 유용합니다. 다른 기기 빌드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계(9점) 

- 세로빌드를 메인으로 내세운 것 같습니다. 세로 빌드를 위해 내부의 반만 사용하는 과감한 설계입니다.

- 크기와 달리 내부가 좁아서 빌드가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가이드봉을 제공해 ​너무 쉽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외부공기가 몸체를 가로질러난 통로로 빌드된 코일에 전달됩니다. 통로가 넓어 흡입압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맛표현(8점)

- 외모와 비슷하게 맛도 둥글둥글 올라옵니다. 그런데 이게 무거운 맛도 능글능글하게 전달해주네요.

- 마더스앤밀크와 그랜드마스터의 맛에 특화된 느낌입니다. 비린 맛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 무겁고 복잡한 맛을 너무 잘 뭉개서 전달하는 특성 때문에 가벼운 맛의 액상에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 평점은 8.3점입니다.

- 이것도 저의 메인은 아니지만 드립퍼 쓰시는 분들 중 마더스앤밀크 맛을 진하게 느껴보시고 싶다면 이것 추천합니다. 

- 클론이지만 부족한 부분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퀄리티 좋습니다. 

 

* 제가 단점은 적지않았네요. 내용 추가합니다.


- 수직구조의 치명적인 문제가 연비입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윅에 액상이 남아있어도 다 빨아올리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액상이 흐르는 조건에서 마른부분으로 남은 액상이 전달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마르키스 같은 수직구조는 액상이 남아있어도 중력 때문에 코일이 있는 위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정리하면 연비가 안좋습니다. 덱에 있는 액상은 솜으로 다 흡수되어 들어갔지만 그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남아있는 양이 있다는 점입니다. 액상통이 깊어서 액상이 많이 들어가지만 다 꺼내쓰지는 못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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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단순함, 무겁고 복잡한 맛을 모두 담아서 묵찍하게 전달해주는 느낌에서 폭스바겐 T2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전에 리뷰한 다른 무화기들과는 다른 개성이 있습니다. 날카롭고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다른 것들이 못하는 것을 마르크스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기기들중에서 그랜마스터나 마더스앤밀크 같은 진하고 무거운 맛은 항상 ​이것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맛나요.

그리고 같이 오는 구성품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푸짐합니다. 가이드봉 강추!!!​ 

단순하기에 외관을 튜닝할 가능성도 많은 마르크스는 정말 드리퍼의 폭스바겐 T2입니다.


지금까지 MARQUIS 클론 리뷰였습니다.

저는 권하지 않지만 말리지도 않습니다.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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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5.203)
회원아이콘 멋진 드리퍼네요..
심지어 액상이 거의 2ml이상이 저장되겠네요..
대충 연타하면 40회정도?
SK가이드봉을 주문해 놓고 아직 수령을 못한 저한테는
기본구성으로 주어지는 가이드봉도 탐납니다.
클론에도 가이드봉이 주어질려나요?

일단 듀얼버티칼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군요..
트위스트 듀얼버티칼을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ㅋㅋ

아케넬님의 댓글

아케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2.179)
회원아이콘 진짜 추천을 누르게 만드는 리뷰네요
정말 시간과 공을 들인 리뷰 감사합니다. 이 글 보고 마음먹었습니다. 드리퍼의 세계로 들어가기로

진짜 뽐오지네요 ㅋ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채기락그정도 연타는 어렵습니다. 제가 너무 칭찬만 한것 같은데 이게 수직구조라 문제도 있습니다.
내용을 조금 수저어해야겠네요. 저도 클론으로 리뷰했습니다. ㅎㅎ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채기락본문에도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
수직구조의 치명적인 문제가 연비입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윅에 액상이 남아있어도 다 빨아올리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액상이 흐르는 조건에서 마른부분으로 남은 액상이 전달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마르키스 같은 수직구조는 액상이 남아있어도 중력 때문에 코일이 있는 위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정리하면 연비가 안좋습니다. 덱에 있는 액상은 솜으로 다 흡수되어 들어갔지만 그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남아있는 양이 있다는 점입니다. 액상통이 깊어서 액상이 많이 들어가지만 다 꺼내쓰지는 못합니다. ㅎㅎ

엘건님의 댓글

엘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0.251)
회원아이콘 정성스러운 리뷰 잘봤습니다.

스티커붙이신게너무탐나네요!!귀욤귀욤 하니 뽐이옵니다!

다음 드리퍼 리뷰도기대하겠습니다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엘건처음에는 직접 그리다가 지워지는게 귀찮기도해서 직접 프린트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네 다음 리뷰는 더 지르고 싶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채기락깊어요 아주 깊어요 대략 6mm정도 내려갑니다. ㅋㅋ
그리고 세로 빌드는 싱글코일로해서 에어홀 한쪽만 열고 합니다. 이때는 공간이 넗어서 재미난 시도를 해볼수 있습니다.  ㅎㅎ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그랑엑쥐헉... 저 아직 자작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튜닝은 조금씩 해보지만 자작까지 손대면 업종 변경할 것 같아어. ㅎㅎ
지난 달에 작은 CNC머신을 찾아봤보기는 했네요. 쿨럭... ㅡㅡ;;;;

난도르님의 댓글

난도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134)
회원아이콘 제가 요 며칠 요것 조사좀 하고 있어요. 우선 이름있는 클론 회사가 두군데. 토베코. 아이보고.
아이보고는 알리익스에서 2015년 신제품으로 광고하는 놈들 볼수가 있고요.(알리바바에 있는 아이보고 마퀴스 설명을 복붙한걸로 보아 그냥 아이보고꺼라 짐작해 봅니다) 페텍에 있는게 아이보고 제품인거 같긴한데.. 설명이 없으니 넘어가구요. 토베코 제품은 별로 안보이네요..

2015년 신품설명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요..  이십여가지 특징을 늘어놨더라구요.. 그중에 인슐레이터가 PEEK(센터포스터쪽하고 드립팁 밑에 있는 거(removable lib이라고 하는)이라 광고합니다. 페텍에 있는건 아닐수 있고요. 그리고 리듀스 챔버(이건 높이가 줄어들었다는 건지?)라고 요 두개가 특징적이더라구요..  알리바바에선 아이보고 제품은 5개부터 살수 있고, 8.5불인가 하구요. 알리익스에선 지금 11 -12불대에서 팔고 있는 데가 있더군요.  페텍이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네요. 아이보고꺼다라고 몇몇 양키들이 그런던데.. 포장도 같고요. 신품인지 먼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알리익스에서 한개 질러논 상태예요.

다쏴님의 댓글

다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55)
회원아이콘 잘봣어요 ^^*
아주 깐깐한 사람이 만들어낸 제품같아요  제품에 부품들도 튼튼해보이고
리뷰도 좋네요  추천에 꾸욱 ㅎㅎ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클론 제조사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페텍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제조사가 최소 2개 이상인 것 같습니다.

루스방님의 댓글

루스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7.56)
회원아이콘 저는 링크해주셨던 https://www.fasttech.com/p/2044802 제품의 가운데 고정 나사가 패텍 사진으로 봤을 때 넙적머리 형태가 아니어서
https://www.fasttech.com/product/2056506 이 제품으로 골랐습니다만 올려주신 리뷰의 사진에서 보면 넙적머리 형태네요.
패텍에서 올리는 제품 사진에 대한 믿음이 좀 떨어지는 순간입니다... ㅡㅡ;
제품과 사진을 제대로 매칭 해서 올리는 건지 원...ㅋ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난도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처음 제품에는 일반나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페어로 넙쩍머리 나사가 동봉되어 나왔습니다.
제가 받은 물건에도 들어있어 스페어나사로 교체했습니다.

dixie님의 댓글

dixi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2.238)
회원아이콘 액상을 전부 끌어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중앙에 따로 넣은 솜이 코일에서 나온 솜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코일에서 내려온 솜을 핀셋으로 끌어다 놓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공간이 좁아서 작업하기 꽤 난해합니다) 차라리 중앙에는 솜을 넣지 않는 게 남은 액상을 더 잘 끌어 올립니다.
그리고, 솜을 두 가닥으로 갈라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냥 말아서 넣고 아래쪽에서 핀셋으로 끌어내리는 게, 코일 안을 꽉 채워서 코일과 솜의 밀착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일 높이를 좀 더 올려서 코일 하단부와 에어홀이 일치하도록 하면, 마르끼의 맛 표현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상, 그다지 많은 드리퍼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그 중에서 맛 표현은 마르끼가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하는, 지나가던 마르끼 성애자였습니다.

P.S: 현재 패텍발은 리뷰어께서 소개한 10.17$ 짜리 스탠레스 버전이 진리입니다. 처음에 12.xx$로 나왔던 제품인데, 판매가 많이 돼서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원본은 드립팁 커버가 PEEK 재질이지만, 알리발 ivogo 버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클론은 PEEK 재질이 아니라 Derlin 또는 정체불명의 재질입니다. 그냥 원본에 PEEK Insulator라고 설명이 붙어있는 걸 그대로 따온 거 뿐입니다.

에코님의 댓글

에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58.125)
회원아이콘 정말 상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전 어제 토베기표 마르퀴스를 받고는 아직 분해도 못해봤습니다. ㅜㅜ 리뷰 덕분에 왠지 쉽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척 기대가 되네요. 다시한번 멋진 리뷰 감사드립니다.

diny97님의 댓글

diny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106)
회원아이콘 @dixie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진짜 마르키스 유저분이시네요. ㅎㅎ
리뷰에서는 솜을 저렇게 빌드하는 것으로 알려드렸지만 사실 저 역시 댓글에서 언급하신 것과 비슷하게 수직으로 솜을 말아서 파이프형태로 바로 내려서 빌드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솜을 어떻게 말아서, 어느 정도의 밀도로 하느냐는 문제가 중요해 처음에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패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제일 간단하고 쉽게 할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솜을 말아서 넣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디테일한 설명을 할 필요가 있어 팁으로 글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전 코일은 에어홀 바로 앞으로 위치시켜서 빌드합니다. 그게 맛표현에서는 최적인것 같더군요.
소재에 대한 지적은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라 그런 디테일한 부분은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그쪽으로도 조금 더 알아봐야겠네요.
좋은 지적과 조언 감사합니다.

행백리자님의 댓글

행백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5.37)
회원아이콘 어제 마르퀴스 클론 받았어요. :D 한달 걸렸네요 포칼에서 오느라 ^^;

지금 베이킹 소다 풀어서 담궈놨습니다. 리뷰 잘 볼게요. 스크랩 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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