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산인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먹고 싶은 오늘 같은 날! 실버플레이가 드디어 저희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럼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실버플레이 입니다. 

처음 왔을때의 모습입니다. 먼저 배대지는 이하넥스 더빠른 서비스 이용했구요 

처음 이용이었는데 처리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꾀나 만족했습니다.

저희 집의 동과 호수가 적나라하게 나와있어 버츠비 핸드크림님 함께했습니다.. 

포장이 대빵 크길래

뭐야 뭐라고 같이 온거야 ? 햇더니만..............

네.. 안에 하나 더있네요............

또 뜯었습니다..

안쪽에는 실버플레이 상자와 그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오링과 나사가 들어있는 봉투와

실버플레이 봉투가 뙇 하고 들어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 신나라 ㅎㅎㅎㅎㅎㅎ 다시봐도 신나네여.. 두근두근

부랴부랴 분해진행중 함께 목욕물에 빠지게 될 폴리덴트와 사진 남겨뒀습니다 유후

이건 실버플레이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3mm 의 큰 에어홀 되겠습니다.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사진 한컷 더..

고블린도 이거랑 똑같은 사이즈로 알고있는데 맞죠 ..?

아쿠아랑 비교를 했어야 했는데 이부분은 조금 죄송스럽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큰 에어홀 자체가 흡입하는데 있어서

크나큰 장점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뽀송뽀송 세척 마치고 돌아와서 하부파츠만 맞춰놓고 코일 끼워주기 전

나사를 저렇게 구멍이 슝슝 나게끔 아주 살짝만 끼워놓아 줍니다. 

그러고 나선 고블린과 마찬가지고 1 2 3 4 번의 구멍중 한면에 1 3 번 쪽으로 한개  , 2 4 번쪽으로 마지막 2번째

양쪽으로 코일을 뙇뙇 ! 대충 끼워두고 옴체커기 위에 심판(?) 을 받기위해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ㅋ

리빌드는 2mm 쿠로컨셉 코일지그 이용해서 8바퀴 (0.5 옴이 시그토이(어플) 분명 8바퀴라 그래서 8바퀴 감앗는데 꼽아보니 0.4 찍히는건 함정...)

해서 0.4옴 셋팅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요기까지는 대충대충 칸탈의 높낮이도 안맞고 .. 정리도 안되잇는 상태라면

코일 지지기를 통해 다시 칸탈도 정리하고 요렇게 양쪽에서 똑같이 열이 올라오게끔 

정리 완료 !

이제는 코겐도 솜을 이용해 요렇게 요렇게 양쪽으로 끼워줍니다 !

그 이후 솜에 액상을 촉촉하게 먹인 후 !

요렇게 액상유입구 쪽으로 솜을 꼼꼼히 채워줍니다.

팁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액상유입구 쪽으로 솜을 얼마나 넣어야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을 위해 올려봣습니다.

먼저 위 사진처럼 위아래로 2등분을 만들어 줍니다. 누워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이벺 님들을 위해 하트를 만들어보았......(때리지마세여ㅠㅠ)

밑에 부분을 먼저 넣어두고 !

나머지 한쪽은 동그랗게 말아서 액상유입구 쪽이 아닌 에어홀 쪽으로 솜을 넣어준다 라는 생각으로

안쪽으로 밀어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에어홀을 솜으로 막아버리면 흡입이 안된다는 사실 !

에어홀은 뚫어주되 에어홀 방향으로 솜을 미는 겁니다. 칸탈 옆 솜을 보시면 뭔가 뭉뚝하게 동글동글 하죵 ?

이제 침니랑 전부다 결합을 합니다 ! 잘 들어가나~ 확인해가면서 ㅎㅎㅎㅎㅎ

그런 뒤 ! 밑에 있는 똥꾸를 드라이버로 사정없이 열어서 액상을 주입해 줍니다. 꿀꺽꿀꺽

그러고 결합하는 끄읏 !

간단한 사용기 및 카라멜 카푸치노 액상 리뷰

먼저 저에게 액상을 전해주신 '명의대여자' 님께 이 리뷰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__)

실버플레이... 이놈 구할려고 3월부터 DNA 사이트 거의 맨날 들어갓다 나왓다 들어갓다 나왓다 

공구 한다 ! 쪼르르르 공구 한다 ! 쪼르르르

쉽지 않았네요... 결국 여차저차 구해서 DNA 뜨고 24일날 쉬핑 떠서 31일 오늘 받은 상태이니.. 정말 빨리 받았네요

먼저 실버플레이 딱 받자마자 음.... 29불에 사서 그런지 마감이 썩 좋진 않네......라는 인상 되게 많이 받았습니다.

이거 무슨 가루라 해야되지.... 무화기에서 갈려나온 반짝반짝 거리는 가루들도 엄청 많이 보이고 나사선들이 좀 날카로운 부분들이 

몇군데 보이네요. 하다가 손 베일까봐 조심조심 만지작 만지작 해야했습니다.

그리! 고! 아까전에 말씀드린 에어홀이 크다보니................. 무화량.......... 후덜덜 하네요. 많다많다 만 들었는데

뱉어도 뱉어도 연기가 계속 나와요............. !  용가리 된줄 부앜 =3 ==3 ===3

중요한건 액상 분명 꽉 채워둔거 같은데 몇번 뿜뿜하고 얘는 어떤가 하면서 좀 놀다보니 액상이 훅훅 가네요 훅훅 가

같이 놀려면 김장 해놓은 액상 추가로 김장 들어가야 할듯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제가 사용하는 무화기는 현재 섭탱 나노 , 아쿠아 이 두가지 뿐인데요.

아쿠아랑 간단하게 비교를 좀 하자면

아쿠아에 비해 무화량 월등히 앞서고 연타하는데 있어 발열도 없네요 연타는 한 10번 정도 실시 해봤습니다.

연타 한다고 또 탄맛이 올라오거나 하진 않네요 신통방통........... 아쿠아로 연타시 탄맛이 올라오진 않지만 발열이 심해 연타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잇는데

그에비하면 엄지손가락 척......... 맛표현이 아쿠아에 비해 섬세한 것도 있습니다. 아쿠아는 약간 맛이 뭉뚝뭉뚝 하다면 실버플레이는 좀더 섬세하게 맛표현을 해주네요. 드립팁은 아쿠아나 실버플레이나 같은 하얀뽕팁 사용해서 드립팁이 다름으로 인한 입안에서의 표현방법의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정말 애타게 찾던 실버플레이.. 그 기다림 만큼이나 너무나 좋은 무화기 인듯해 마음이 뿌듯합니다.

카라멜 카푸치노 .. !

명의대여자님이 주셔서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업은 커피를 만지는 바리스타 입니다. 커피를 한지 어언 8년 됬..........

지금은 한 사설 학원에서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이 카라멜 카푸치노....? 어..? 그럼 커피 맛이 나겠네 ..?!

네. 정말 카라멜 카푸치노 맛이 나더랍니다 ㅋㅋㅋㅋ 음.... 이게 .... 바로 갓 뽑아내린 그런 커피의 향미는 아니고

약간의 인공적인 조미료가 들어간..... 그니까 믹스커피 ..? 에서 나오는 그런 구수한 향과 함께 카라멜의 향과 커피의 향이

오묘하게 배합이 되서 맛이 납니다. 달달 하면서도 끝맛은 써지는 커피와 굉장히 유사한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며

커피를 마시지 못할때 주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양이 얼마 남지 않아 요즘은 특히나 더 아껴아껴 먹고있습니다.

여기까지 ! 저의 기나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__)

내일은 고블린이 옵니다. 혹시나 시간이 되거든

고블린과 실버플레이....... 비교기 조만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