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Suicide Bunny 액상 몇종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적겠습니다. 액상은 극단적인 개취의 영역이니 존중해주시길.

사용하는 무화기 : K.loud 28게이지칸탈/1.1~1.2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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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액상 - 니코틴을 넣던 안넣던 개봉해서 24~48시간은 실온에 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헤일로액상은 특유의 꼬리한 향이 존재합니다. 지금 일주일째 오픈한 제품도 있는데 그 향이 다 빠지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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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리베카 : 헤일로 인기액상중에 하나라고해서 연초계열을 안좋함에 불구하고 질러보았는데, 묘한 느낌-구수하고 달짝지근하나 뭔가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첫 카토 힘겹게 흡입하고 한동안 방치하다가 최근 다시 흡입중입니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재구매의사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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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말리부 :​ 개봉하자마자 풍기는 향은 칵테일 피냐콜라다. 파인애플의 향내가 아주 향긋합니다. 피워도 피워도 제입맛에는 딱이네요.

개인적으로 헤일로 액상중에 아직까지도 가장 맘에 드는 액상입니다. 현재로서는 재구매의사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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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카페모카 : 디저트계열은 어차피 주력은 아니고 돌려가며 가끔피우려고 구매했습니다. 커피맛/초코맛은 왠지 한개쯤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싶어서.

이녀석 완전 달달합니다. 그런데 다방커피까진 아니고, 원두를 내려서 믹스커피를 섞은듯한 달달함이랄까..?

여튼 커피껌맛에 가까운거같은데 가끔 먹긴 괜찮은데 꾸준히는 힘들듯합니다. 예상대로 가끔먹는 디저트로 사용. 재구매의사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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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미스틱 : 역시 멘솔은 기본한개는 가지고 있어야할듯해서​(다른 액상에 소량 첨가해서 먹는맛도 괜찮을테고) 그리고 서브엑스가 인기던데 너무나 강력한 멘솔일듯해서 살짝 비켜서 구매한 상품입니다. 개인적으론 달달한 강하지 않은 멘솔을 기대했는데 판단오류.....이녀석도 충분히 강합니다. 단독으로 피우긴 힘들고 다른데 첨가용으로 사용해야할까봐요. 재구매의사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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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드나잇 애플 : 말리부와 비슷한 평가가 많길래 디저트계열인줄 알고 구입했으나 판단오류....이녀석 연초계열입니다.

연초+사과향 첨가...사과향이 진하진 않으나 사과향이 풍깁니다. 근데 뒤에 꼬리한 뭔 냄새가 다른액상에 비해 계속 나는데 실내에서 먹기엔 냄새가 좀 고약합니다. 제 느낌은 흡사 화장실청소 몇개월안된곳에 찌린내를 맡는 기분이랄까요. 여튼 실내에선 비추입니다.

향긋하긴하나 사과향이 진하진 않습니다. 연초베이스라 입안에 담배맛도 가득해지네요. 재구매의사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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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cide Bunny - 자살토끼액상입니다. 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라고하고 온라인에 하고 사용기가 많아서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점도가 좀 높아보입니다. 찐득찐듯...PG/VG 비율이 5:5나 6:4는 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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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더스밀크 - 가장 유명하더군요. 왜 이름이 모유일까. 가장 의문이 들었던...하지만 성공한 마케팅이라 칭하겠습니다. 남자를 자극시키는 네이밍이라니

 이녀석의 느낌은 딱 한가지만 떠올랐습니다. 츄파춥스 딸기크림 저로서는 대체할만한 말이 없네요. 가끔 한카토로 만족합니다. 입안이 너무 달달해져서

하루죙일 사탕을 물고있는 느낌이랄까요.​ 꾸준히 먹긴 어렵지만 가끔생각날듯합니다. 재구매의사 8/10

2.서커펀치​ - 드래곤프루츠(선인장열매) 맛이라는 평을 보고 구매. 말리부를 떠올리며 다른 과일을 찾다 구매.괜찮습니다.

상큼하기도 하고 근데 이녀석도 달달합니다. ​마더스밀크정도는 아니지만 달달한편에 속합니다. 나쁘지 않으나 확 끌리지는 않네요. 재구매의사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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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사용해본 기성액상 간략리뷰입니다.

이중에 2번 구매한건 묘하게도 "트리베카"입니다. 연초계열을 좋아하진 않는데 구수한게 담배향이 팍나는것도 아니라서 은근 끌립니다. ㅎㅎ​

헤일로액상은 점도가 낮더군요. K.loud에서 흡입시에 신경안쓰고 그냥 물면 액상도 같이 자꾸 올라옵니다. 웩!

반면 점도가 높은 자살토끼액상은 액상흡입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은 제가 K.loud + Rider만 있는 관계로....비교평가는 불가한데 조만간 다른 무화기들을 구매하면(ㅆㅂ기베!!)

k.loud에는 점도높은 액상/디저트계열 만 먹을거같습니다.​ K.loud로 먹는 맛은 굉장히 진하게 올라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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