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지 못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NextGen 받아서 개봉후 사용기 입니다.

귀찮아서 샘플로 들어 있는 매쉬를 사용해서 빌드를 하였는데....

핫 스팟 잡다가 너무 안 잡혀서 보니 살짝 찟겨 있는게 핫스팟 잡다가 완전 나갔네요.

 - 샘플 쓰지 맙시다. 매쉬 있는거 쓰세요. 

1. 적당한 매쉬 면적을 알아 봅시다.

매쉬 면적 =  봉길이 x 봉 길이의 반​

​

500방 매쉬로 요즘 구매하시면 흔히 잘라져 나오는 크기인 50mm x 50mm​ 입니다.

자로 재서 짜르고 하는거 귀찮으니

50mm x 50mm 매쉬를 반으로 접습니다. 봉길이 반보다 살짝 길죠.

역시 50mm 보다 봉길이가 길어요.

뭐 비슷하니 그냥 과감하게 매쉬를 반으로 접어서 잘라 줍니다.

그리고 말아 줍시다.

반으로 접어서 잘라내고 말아서 구워준 스샷합니다. 봉길이 반보다 살짝 길죠.

중간 스샷... 가스랜지도 없고.. 토치도 없어서 작은 라이터(?) 기베에서 구매 한 것입니다.

똥꼬로 가스를 넣을 수 있으며, 똥꼬 + 모양을 돌려주면 화력도 조절 가능합니다.

이런건 터보라이터 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똥꼬에 주입..

기기에 들어 가는 매쉬 높이는 봉길이 반인데 더 길기 때문에 살짝 잘라 냈습니다.

그리고 기기에 꼽아 줍니다.

28 AWG 간탈선으로 몇몇 리빌드 동영상처럼 위에서 끼우기 보다는

아래서 넣는게 편하더군요.  30AWG가 아닌 28 AWG 이라서 좀 굵습니다. 그래서 밑으로...

대충 5바퀴 정도 돌리고 옴 체크... 뭐 저는 초보니 대충.... ;;

초보라 그런지 핫 스팟 잡기 힘들더군요. 

어려운 점이 매쉬에 칸탈선이 느슨하게 해서도 안되고 꽉 쪼여 줘도 안됩니다.

적당히 살짝 눌린다는 강도로 감아 주셔야 핫스팟도 잘 잡히 되더군요.

특히,  감기 끝나는 지점(나사)에서 너무 당겨서 감기면 핫스팟 잡기 어렵고 한곳만 가열되서 매쉬도 찟어 집니다.

고무링 있나 잘 보시고 닫아 줍시다.

에어홀 뚜껑도 끼워 줍니다.

고무링 꼭 끼우시고 ...

액상은 뭐 쉽게 들어 가죠.

액상 뚜껑 닫기 전에 에어홀  잘 보시고 열어 두고 닫으세요.

드립팁도 끼워 주고... 드립팁이 별루 맘에 안들지만..

그리고 뿜뿜해 봤는데... 헐...

한번 빠는데 너무 숨이 차서 쉬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에어홀을 봤는데 가장 큰 걸루 열린거 확인했습니다.

네 ... 저에겐 안 맞는 기기라고 뇌리를 스치더군요.

실버플레이도 풀 개방으로 태우는 허당호흡을 즐기는 유저라서.... ;;

그래서....

아예 에어홀 부분을 빼 버리고 피워 봤습니다. 대충 숨 쉴만 하더군요. 

에어홀 마개 뺄 수 없고... 에어홀 확공도 안되고... 액상 유입쪽도 작으니 에어홀 확공해도 같이 해야 되고...

-  맺음말

호흡을 비교하자면

오키드 6, 카이푼 파이프폰즈 ...보다 약간 적다는 느낌입니다.

맛은 무화량은 적은데 진하고 깔끔하게 올라오고 

입호흡용으로 쓰실 분들은 괘찮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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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호흡하실 분들은 고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