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 M80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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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16 22:25 3,282읽음본문
안녕하세요. 이쪽엔 처음으로 글쓰네요~
오늘 SMOK M80이 도착하여서, 바로 사용하였습니다.
특히나 온도모드~ 음 아직은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좀 헷갈리네요.
*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할말이... -.-;;;
간단하게 시작하겠습니다.
기기 디자인입니다.
크기예상하시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일반 연초(낙타) 크기와 비교샷도 올렸습니다.
버튼은 상단부터 전원, +버튼, 리셋,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만 충전포트가 왜 하단에있는지 모르겠습니다 -_-; 조금 마음에 안드네요...
초기 개봉 시 전원버튼 5번을 누르면 Welcome! 이라고 나타납니다. 이후 5번을 누르게되면 락이 걸립니다.
락걸었을 때 전원버튼을 누르게되면 시계가 표시됩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하단에 서술할 전원설정에서 OFF로 설정한다면 전원을 종료하면서 GoodBye!가 나오구요.
메인화면과 무화기가 체결되지 않을 때 메세지도 포함시켰습니다.
M80의 환경설정은 전원버튼을 '3' 번 눌러야하며, 해당 모드에서 2초정도 기다리게되면 자동진입하게 됩니다.
( 전원 3번 -> 원하는 기능을 띄운 채 2초간 대기 -> 메뉴 진입 )
처음에 조작하느라 헷갈려서 원...
특별한 기능(시간, 온도 설정) 외에 대부분의 설정조작은 전원버튼 하나로 진행됩니다.
출력 설정입니다.
전원버튼을 누를 때 마다 메크(아날로그) 모드, 온도조절 모드, VW모드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모드를 선택 후 다시 대기하게되면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흡입설정입니다.
하루 흡입횟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000은 무제한, 제한이 없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를 누르게되면 5씩 상승하며, -를 누르게되면 5씩 감소합니다.
EX) 50으로 세팅하게 된다면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50번 흡입 후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PS. 짧게 끊어서 때리다보면 가끔 인식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횟수제한하지 않으니 000으로.
시간 설정입니다.
락걸렸을 때 시계를 표시합니다.
연 - 월 - 일 - 시 - 분 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 - 시간 구분 이동(연->월->일->시->분 순서로 이동)
+,- 버튼 - 시간 설정때 사용됩니다.
온도 설정입니다.
온도모드 때 사용되며, 최대온도(?)를 정하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아직 개봉한지 얼마 안되어서 숙달이... 맞나요...? -_-;;)
아직 온도모드쪽은 감이 안오네요... VW모드 기반으로 최대 온도를 맞추어서 해당 온도를 유지시키는 기능인지...
아니면 멋대로 온도를 잡아서 그 수치를 유지하는건지...
일단 6~7만원대의 가변기기중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드리퍼에 달아줄 고출력을 구했는데 마음에드네요.
장점
1. 가격
2.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
3. 80W, 온도기능
단점
1. 불량률(해외 포럼도 그렇고 대부분 모아님도 형식이더라구요)
2. 하단에 배치된 충전포트(사용할 때에는 편하지만, 잘때나 집에 두고갈 때 충전할라면 눕혀야하는게 좀 거슬리네요.)
3. 너덜거리는 버튼(버튼캡이 꽉 물려있다기보다는 얹혀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손톱으로 톡톡 건들면 달랑달랑거리는게... -_-)
부족한 리뷰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베이핑!

댓글 17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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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리뷰짱입니다. |
MC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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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온도쪽이 많이 부족해서... 핵심기능인데 말이죠... -.-;; |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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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는 기기인데 고장만 안난다면 고가기기가 부럽지 않습니다 가끔 옴 문제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센터봉쪽에 스프링이있거나 봉이 헛돌거나 하는 무화기들과만 상관있는거라.. 가성비가 훌륭한 기기임은 분명합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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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존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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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5주인은 웁니다ㅠㅠ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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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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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설정하고 온도 모드로 사용하면 코일 온도가 설정치 이상 올라가지 못하도록 와트가 자동으로 변합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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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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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림아하 예상한대로였네요! 감사합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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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v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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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80 머스트헤브아이템
전투용으로 엄청좋다는 장거리어디나갈때도 배터리오래가서좋고~ 그립갑이일단 개쩜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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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 기능 짱임...
66000 원인가 ? 암튼 7만원 안해요. |
용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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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 같은 경우는 자체 코일의 온도를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온도가 올라갈수록 조금씩 올라가는 저항값을 토대로 예측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순수 니켈선을 써야만 예측이 가능한거죠. 칸탈선이나 니크롬선의 경우는 순수금속이 아닌 합금이이라서 온도상승에 따른 저항값변화가 일정치가 않습니다. M80의 경우, 테스트를 여러번 해봤는데 코튼번 테스트(온도값을 솜이 타지 않는 온도로 맞추고 타는지 보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문의해보니 자기네도 그거 되게하려고 연구중이라네요. 현재 업뎃은 0006-1까지 나왔습니다. 리셋버튼 살짝 누르시면 버전확인가능하구용. 액상을 묻히면 안탄다는 외국 리뷰가 있어 실험을 해봤더니, 12초 자동 꺼짐 때문에 안타는거지 연타를 하면 탑니다. 잘보니 맥스인 600f로 맞춰나도 실제로 전압을 얼마 사용하지 않고 밀어주더군요. 12초 동안 액상이 묻은 상태에서 탈정도로 밀지 않는다는 거죠. 스목이 생각한 온도조절 메카니즘이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측정에 따른 조절이 아니라서 온도조절 기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Dna40 원본의 경우도 코튼번테스트는 잘 통과하지만 파이어하기전 코일의 저항값=온도를 잘 못잡는 경우가 베이핑 중간 중간에 있다고 하더군요. Sx350j칩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m80은 가성비로는 정말 좋은 기기죠. 특히 저저항 고와트로 사용하시면 18650 고방전하나로 부족할때가 있는데 4400mah니 많이 써도 충분히 가더라구요. 파워리듀스나 빠른 배터리윅 문제는 아직은 문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봐야할게 베터리 수명이겠지만요.. 지금은 M65로 잃었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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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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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트림어쩐지 연타해도 살살 타던게... 이유가 있었군요!
궁금증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KenO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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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M65처럼 옴널뛰기나 50%이하 파워리듀스는 없나요?
M65 잘 쓰고 있긴한데 서브옴에서는 50% 이하 파워리듀스가 생각보다 꽤 신경쓰이네요 ㅎㅎ |
MCA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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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OH드리퍼에 0.49옴 물려도 딱히 널띄기는 없었습니다. 파워리듀스도 눈에띄지는 않았구용...
아무래도 제가 좋은거에 걸린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