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Veil] 블루베리/Blueberry
본문
우선, 저는 만성비염이 있고, 향을 잘 맡지 못합니다. 향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향료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보시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업체명이 나와 있는데, 문제가 되면 말씀해 주세요.
오늘 말씀드릴 액상은 베일의 블루베리 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서브탱크를 구입하기 직전이라서 니코틴 8mg을 구입했었습니다.
베일 홈페이지에 가보면 "블루베리의 건강한 맛과 향을 표현항 액상"이라고 되어 있네요.
서브탱크 나노 (1.2Ω)
8mg/ml 이기도 하고, 액상이 튀기도 해서 사실 거의 기침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상당히 괴로웠고, 피는 내내 어떻게 액상을 빨리 먹어서 없애버릴까를 생각했지, 맛있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추후에 VG만 첨가해서 피웠는데, 기침은 줄었으나, 맛도 희미해 졌습니다. -_-;
1453 (Ramiya R1 + Organic Cotton Coil 2.0Ω)
8mg/ml 라도 평소에 1453으로는 16mg/ml를 먹어왔기 때문에 니코틴 강도나 목넘김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연기의 냄새는 블루베리향이어서 괜찮습니다.
제게는 과일향 중에서 블루베리향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크랜베리 같은 것을 먹을 때는 뒤의 신맛 때문에 싫었는데 블루베리는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맛이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흡입할 때는 블루베리 향이 전달이 되나 선명하지 못한 것 같고, 뒷 맛에 약하게 멘솔이 있는 듯 한데, 강도가 애매합니다.
멘솔 느낌이 있는 듯 없는 듯한게 제작사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입니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담배로도 멘솔은 연속으로 흡연하지 않을 정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주관적)
없음
누군가 공짜로 준다면?
거절하지는 않을 것 같음.
기성액상이 아직 좀 남아있는데, 그런 것들도 리뷰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비염 있는 사람이 느낌을 말하다 보니 부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도 됩니다. 시그뉴나 하이리큐의 액상들도 있는데... 흠... 제휴한 곳들의 액상이 마음에 안들었다면 올리면 실례인건지?
댓글 9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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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같은 리뷰 잘봤습니다 ㅎㅎ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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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하하하. 그런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기성 액상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느낌이 좋은 건 아니어서 그냥 올리지 말까 생각 중 입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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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지금처럼 혹독한 리뷰가 많은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
겨리아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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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 Nick 님이 되버리셨네요..ㅎㅎ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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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아범그래도 이모티콘은 하트예요. |
겨리아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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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하트도 냉혈하게 무채색임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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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아범하트 색깔 바꿨어요. 하하하 |
겨리아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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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그럼 이제 뭘로 냉혈하게 만들어요..ㅠㅠ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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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아범-_-; 꼭 냉혈인간으로 만드실 필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