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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가변 릴레이 리뷰 1. Vaporshark RDN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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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9 12:43 6,20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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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 이 글에는 졸라 재미없는 긴 잡썰이 중간에 있습니다. 


썰 중간 중간에 보면 결론이라고 하면서 간단하게 정리된 것만 읽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4월 초에 베이포리움에서 구입하여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Vaporshark社의 RDNA 40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3가지의 파트로 나누어서 진행하려 하는데, 이유는 이미 DNA 칩 자체의 성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부분을 줄이고 1. 종합적인 오버뷰 2. 제조사 자랑 스펙 간단히 짚어보기 3.온도조절에 관한 소감 정도로 마무리 하고 자세한 온도조절에 관한 내용은 5월 중 온도조절 가변 성능비교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을 오밤중에 한번에 기기들부터 향후 리뷰할 것들까지 모아서 찍어두었는데 너무 오밤중에 찍어서 좀 어둡게 나와서 디테일이 안좋습니다. 그리고 완전 검정색이라 AF를 못잡아서 계속 옆에 15ml 뾰족공병을 둔 것이라 거슬리시더라도 읽으시는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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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도착했을 때.. 가 아니라 강제로 다시 막 도착한 때끼를 한 사진입니다. 본체 스킨 무선충전기를 모두 구입하시면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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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박스를 보시면, Vaporshark社가 자랑하는 이런 저런 스펙들이 적어져 있습니다. 대략 이런 기능이 있다 정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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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개봉한 때끼를 한 샷입니다. 대략적인 사용법이 측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이런 저런 사진은 많이 찍어주셨으니 저는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Overview 

손에 착 들어오는 꽤 작은 디자인 

RDNA 40의 디자인은 사실 아주 심플합니다. 마그네틱 백도어를 채용했고, 하단부에 빅스크린을 장착하였으며, 510 무화기 체결부에 4개의 라인이
있다는 점 정도가 디자인의 특성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냥 정면 측면 후면 하단 상단 사진을 각자 하나씩 보시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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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입니다. 사용 전 카본 시트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손재주가 워낙 폭망인지라 가정부장관님께 해달라 하였더니 3일이나 뒤에 해주셔서 3일간
똥구녕에서 불이 나는 고통을 느꼈더랬습니다. 이 작업만 해주면 몇번 무화기를 체결하든간에 체결자국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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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입니다. 버튼 부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 1-2시간 정도 혹은 그것보다 덜 사용하였음에도 벌써 스위치부에서 까짐이 있습니다. 이 스위치부의 까짐은 매우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던데 굉장히 불만사항이었습니다. 무슨 두세달 쓴것도 아니고 고작 2주일여간 약 24-36시간 전후를 사용했는데 파이어 버튼에 까짐이라니요.. KBOX도 이렇지는 않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책임자에게 곤장을 200대 정도 때리고 싶지만 여긴 천조국이 아니므로 베겟잇만 적시면서 잠이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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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입니다. 특별한 건 없고 소위 개선버전이라고 하는 "빅스크린"입니다. 빅스크린과 그 전 스크린의 차이는 두줄이냐 세줄이냐의 차이인데, 현재로써는 두줄짜리일 때 풀린 양보다 세줄 짜리일때 국내에 풀린 양이 더 많아서 거의 클론과 원본의 구분 정도로 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형 버전은 옴체크와 볼트가 표기되고 큰 사이즈로 와트가 표기되었으며 온도조절 변환시 볼트 부분이 온도로 바뀌었는데 빅스크린 버전은 옴체크/볼트/온도가 한꺼번에 표시되며 그 옆에 크게 와트가 있습니다. M80의 경우 온도조절 모드와 와트 모드 메크 모드 세가지로 나뉘어서 각각의 정보가 표시되는 데 반해 한번에 표시되는 점은 환영할만 합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듀얼 빌드된 골리앗을 RDNA 40과 M80에 끼워서 각각의 옴체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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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NA는 옴체커와 거의 동일한 수치가 나왔고, M80은 약 0.05 정도 낮게 표시되었는데 이 차이는 다른 무화기들에서도 대부분 그랬습니다. 1-2회를 제외하고는 M80의 칩셋은 옴 리딩을 아마 평균 0.05옴 정도 낮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RDNA의 수치는 정확한 편이었고, 온도조절 모드가 아니라면 두 기기 모두 옴 리딩 수치가 큰 오차는 아니었기 때문에 같은 와트로 출력시 출력볼트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베이퍼샤크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인 배터리 표기 이슈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저는 사실 최대한 유선충전을 계속 하면서 쓰는 편이라(고방전/망간/폴리머 가리지 않고 모두 그냥 일단 무조건 충전기만 눈에 보이면 꽂아두고 쓰기 때문에..) 배터리 하나만 써도 하루종일 씁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가변이 RDNA 40, KBOX, M80 PLUS인데 이 가변 전부 배터리가 50% 미만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LG 고방전 1개와 삼성 고방전 2개로 쓰는 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현재까지는 배터리를 바꿔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2개의 배터리가 들어있는 M80의 영향이 꽤 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스타일
상 배터리 잔량 이슈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고 저와 정반대이신 분들께서는 이 이슈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입하게 된다면 분명히 곤란해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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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브랜드와 제품명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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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입니다. USB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2A 출력으로 충전할 시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사진상 잘 안보이지만 좌측 하단부를 보시면 슬쩍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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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2입니다. 여기가 바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마그네틱 백도어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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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를 해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역시 신경을 쓴 제품 답게 기판 정리 등의 요소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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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입니다. 상판의 스킨 작업과 하단 액정의 필름 작업만 해주고 이 스킨을 씌워주면 버튼부를 제외하고는 사용감이 생길 수가 없을 만큼 전체를 잘 커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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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기입니다. 저는 받은 첫날 30분 쓰다가 계속 삐비빅 소리가 나서 혈압이 올라 구석에 박아두었습니다. 



SMOK M80과의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M80이 배터리가 두개 들어가서 그렇지 꽤 작은 사이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가 상당히 좋습니다. 여성분들에겐 작지 않은 사이즈일 수도 있으나 저희 가정부장관님도 손 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그리 큰 기기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게감은 경량화된 느낌은 아닙니다.

제조사의 자랑거리들을 간단히 살펴보자

Evlov DNA 40 을 베이퍼샤크 스타일로 손보다

DNA 40 칩과 베이퍼샤크의 DNA 40 칩은 성능상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베이퍼샤크에서는 스크린에 출력되는 정보를 굳이 스위칭해가면서 쓰는 것보다는 한번에 출력하여 쓰는 게 좀 더 편하겠다고 판단하였는지 한번에 출력될 수 있는 빅스크린 버전으로 개선을 하였고,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무선충전모듈을 삽입하였습니다. DNA와 RDNA는 사실 베이퍼샤크에서의 구분이지 대부분의 DNA 기기들은 전부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버전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베이퍼샤크의 DNA도 배터리를 분리할 수는 있으나 사이즈에 맞는 공구가 필요하고 여러모로 좀 복잡합니다.


빠른 급속충전, 그리고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무선충전

500mA-2A의 충전포트를 사용하면 1시간 36분만에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무선충전은 가능하나 제가 받은 무선충전기가 몇 초 혹은 분당 1-2회 꼴로 계속 다시 충전접점을 잡는 것인지 신호음을 내길래 도저히 더 이상 들어줄 수 없어서 그냥 짱박아두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인터넷에서 QI 충전기 최저가로 구입하셔서 쓰시길 권유드립니다.


핵심 기능에 대한 의견 

온도조절 - 전자담배의 역사를 바꿀 혁신적 기술 혹은 어느 순간 기본 기능 정도로 자리잡힐 평범한 기술

현재의 온도조절을 1세대라고 생각한다면, 우선은 당장 써볼만한 소재가 사실상 니켈뿐이고(티타늄도 된다고는 하는데 글쎄요..) 니켈도 그렇고 티타늄도 그렇고 워낙 저저항이기 때문에 사실 완벽한 온도조절이라고 한다면 사용가능한 소재의 열선을 어떤 형태로 꼬고 감아서 만들든간에 옴수와 상관없이 동작할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이미 SX350J가 0.08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2세대는 대략 0.05옴 3세대는 0.03옴 정도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0.1옴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0.01옴은 너무나 위험한 저항값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2-3세대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순수금속선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도조절의 핵심은 특정 온도까지만 코일을 가열시켜서 솜이 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항상 일정한 열이 올라오고 다른 변수가 없다면 당연히 같은 액상으로도 슬러지 등의 관리가 필요한 문제가 좀 더 진행이 느려지겠죠. 실제 M80을 썼을 때는 어느정도 온도조절이 된다 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 부분이 크게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RDNA 40의 경우 확연히 같은 액상도 슬러지 끼는 속도가 느렸고, 또 쓰다보면 탄맛이 날 수 있는 상황, 가령 골리앗의 경우 액상 채널을 닫아놓고 쓰는 경우 폐호흡 길게 하면 2회 정도만 뿜뿜해도 바로 그 다음에 탄맛 때문에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온도조절을 하면 그럴 일이 없지요. 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 저희 가정부장관께서는 칸탈로 빌드된 골리앗을 연속 5회 뿜뿜하시다 고통스러운 탄맛을 보고 허무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는 점은 매력적이지요.

제 생각에 온도조절은 일종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관점의 변화를 알리는 서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전자담배를 처음 경험하던 시절 전자담배의 최대의 문제는 바로 누수/결로와 탄맛이었습니다. 액상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탄맛이 나는데 아래로 줄줄 새고 위로는 올라오고 탄맛은 나고.. 사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서 많이 해소가 된 시점은 중국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비노바가 막 나오던 시절에만 해도 하부 누수는 꽤 있었으나, 맥시카토가 나올 때 즈음에 사람들이 많이 얘기했던 화두는 카토마이저의 결로는 근본적으로 잡을 방법이 없는가 였습니다. 물론 뭐 그당시에도 이런 저런 리빌더블 기기들이 있었습니다.

오디세우스나 카이푼은 없어서 못살 정도였고 메쉬 무화기들도 고가의 행진을 이어갔지요. 하지만 이러한 기기들 또한 소위 셋팅값이 어느정도 나와줘야 제맛이 나고 탄맛이 없고 누수가 없는, 즉 내공 없는 사람들은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았던 게 과거의 리빌더블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도전해서 피를 몇번 보고 내상을 입고 다시 기성으로 돌아갔었죠.

카이푼이 다양한 버전을 거듭하다가 결국 동업자가 중국의 KEBO社와 손을 잡고 낸 THE RUSSIAN 91%과 스보에의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가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겁없이 리빌더블 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시점을 완성해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여기에서의 핵심은 이상적인 액상유입양이 다른 매커니즘 없이 흡입하는 호흡의 압력만으로도 이룰어진다는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액상공급실패로 인한 탄맛, 혹은 과도한 유입으로 인한 누수가 많이 잡힐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비슷한 관점에서, 온도조절은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카이푼이 액상공급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RBA에서의 안정성을 보여주었다면, 이제 모드기기에서는 온도조절이 아마 그 역할을 해주리라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적당한 액상공급과 기본기가 있는 빌드 코일이 결합이 되면 사실상 기존의 VV/VW 출력보다 훨씬 오랜 시간동안 편안하게 베이핑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문제는 이 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안정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극저저항의 순수금속을 이용하여 베이핑을 하는 것, 이것이 과연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그 가변칩이 안정적으로 출력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이게 요즘 중국에서 생산되는 칩들의 단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사이트들의 가격을 보면 가히 충격적인 수준의 가격대일 것으로 보이는 데 그 가격대에서도 제대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검증하였을까 하는 점이 가장 큰 우려가 됩니다. 극저저항을 사용하고 18650 배터리가 1개나 2개 들어가는 경우 만에 하나 배터리가 폭발하기라도 한다면 그 영향은 너무나 치명적이고 사람의 삶에 너무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또 국내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베이핑에 대한 제재가 심해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온도조절 가변에 대한 안정성에 대해 한번 건드려볼만한 케이스가 나오기라도 한다면 이는 우리 유저들에게 매우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도조절이라고 하는 기술에 대해 매우 찬성합니다. 발같은 손으로 리빌드를 하는 사람인 만큼 어떠한 경우에서든지간에 베이핑을 하면서 가장 겪고싶지 않은 상황인 탄맛을 피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베이핑이 가능하며 특히 슬러지로부터 상당히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또한 매우 매력적입니다. DNA 40 칩의 경우 출시된지 기간이 꽤 되었는데 배터리 잔량 표기 등의 고질적 이슈 같은 성능상 약간의 문제점 등은 이슈가 있었으나 안정성에 대해서는 거의 이슈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온도조절은 충분히 베이핑이 취미로 정착한 사람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발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장기간의 테스트를 거친 안정성이 확보되고 그 내용이 잠재적 구매자인 유저들에게 낱낱히 공개가 될 수 있다면 좀 더 신뢰를 하면서 온도조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과연 소위 고가의 온도조절 가변기기는  진짜 그 안정성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껴지는가, 과연 저가의 가변칩들은 성능이 그렇게나 조악하여 사용자에게 불안감을 주는 것인가. 실질적으로 타지 않는 베이핑이 가능한 온도조절가변기기의 가격대는 어느정도인지, 등등 많은 사람이 물어보지만 실질적으로 답할 수 있는 건 소위 고가의 기기들이 주로 추천되었던 이런 상황을 벗어나서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또 고가를 투자하기 힘든 사람들부터 질러라 지르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라고 믿는 지르미스트 분들까지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온도조절에 대한 나름의 이상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리뷰를 시작으로 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보려 합니다.

라고 쓰고 나니.. 온도조절 가변에 대한 첫 오버뷰이니 만큼 온도조절에 관한 소감보다는 개인적으로 온도조절을 바라보는 시각과 왜 제가 이러한 온도조절 가변에 대한 비교리뷰를 기획하였는지에 대한 의도를 말씀드리려 했는데 계속되는 중언부언과 헛소리가 난무하면서 배나오시고 두피에 육수가 가득히 흐르는, 평소 재미 없기로 유명한 대머리 주례선생님의 30분째 그칠 줄 모르는 상투적인 주례사보다 더더욱 지루한 기획의도 소개를 하는 우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RDNA 40의 온도조절에 대한 소감은, 사실 첫 온도조절이 이녀석이라 저는 더할나위 없이 만족했습니다. 비록 듀얼빌드를 하지 않고 싱글로만 하였는데, 맛이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칸탈과는 다른 맛이 올라왔습니다. 가령 복합 과일향에서 원래는 청사과 + 복숭아 맛이 느껴졌는데 니켈을 써보니 의외로 딸기맛이 진하게 올라온다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실제 슬러지도 많이 줄고 탄맛을 느끼는 경우도 니켈 빌드 초반 좀 실수를 하였던 적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구요. 저에게는 매우 신선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어찌되었든 온도조절가변칩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칩 중 하나이기도 하고 또 최근 좀 핫했던 기기였던 만큼 그런 얘기들이 제 의견에 약간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면 거기에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런 점을 떼어놓고 보아도 RDNA 40의 온도조절 가변 기능 자체는 현재까지 놓고 보았을 때는 굳이 SX350J를 들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지원하는 옴수가 2배 정도 낮은 SX350J(0.08)에 비해 다소 높다는 (0.16) 점은 뼈 아프기는 합니다. 그래서 결국 M CLASS와도 비교를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특별히 쓰면서 아 이 칩이 겁나 후달려부러~ 혹은 아 역시 DNA 거품이었어 쓰레기였어 이런 생각은 든 적이 없고 대부분은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첫 기기이니만큼 아직 신랄하고 객관적으로 여러 칩들을 비교할 준비가 안된 것이겠지요. 

다음 리뷰가 HB DNA 40, 그 다음이 SX MINI M CLASS이고 그 다음에 M80과 KANGXIN社의 가변과 예약을 할 생각인 베이핑몰 공구 제품 Ehpro社의 온도조절 가변까지 다소 고가에서 중가 정도의 칩들을 먼저 분석해보고 그 다음 다소 저가를 형성하는 자체칩들의 성능을 소감으로 비교해본 뒤, 실제 온도조절 실험(솜이 타는지, 같은 옴수에 같은 코튼 같은 액상으로 몇회 베이핑시의 슬러지 발생 비율이라든지 등..)을 통하여 각각의 성능 중 최고와 최악, 또 가성비의 지존은 누구인지. 정말 비싼놈은 비싼 값을 하는 건지, 아니면 안정성이 어느정도 검증되었다는 것을 빼고는 성능적으로는 별반 대단할 게 없는 것인지 부지런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같은 종류의 무화기가 6-7개 까지는 없으므로 그냥 가장 많은 카라플과 리모2를 이용하여 비슷한 조건으로 실험해볼 계획입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RDNA 40의 온도조절은 소문대로 그 진가를 알 수 있었던 성능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SX350J와의 비교도 되지 않았고, 저가임에도 더 좋다는 성능을 내는 칩들과도 비교해야 정말 진짜배기 성능인 것인지 알 수 있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기기를 쓰면서 혼자 메모해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 사이즈 딱 좋아, 손에 잘 감기고 무게는 조금 느껴지지만 이정도면 좋음. 
액정 사이즈도 크고, 스킨 씌우고 시트지 작업 코팅지 작업 하니 막 써도 좋을 것 같아 좋았는데,
버튼은 산지 1주일만에 집에만 뒀는데도 까지기 시작하네.. 아오 내 혈압
온도조절 참 좋네. 편하고 느낌도 좋고.. 근데 왠지 얘가 온도조절을 한다기보다 출력을 얼만큼 쏘면 발열량이 이만큼 나올거다는
예상값을 그냥 맞춰서 쏘는 건데 그걸 온도조절이라고 과히 포장한 건 아닐까? 일단 가격이 너무 쎄니깐..
직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시그뉴나 베이포리움을 통해서 구입해야 할텐데, 입고시에 바로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베이포리움도 괜찮지만 몇일은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시그뉴. 요즘 무료배송까지 되니깐 가격적으로 참 착하지.
베이퍼샤크 무선 충전기는 가급적이면 구매 안하는 게 좋을 것 같네. 스킨은 필수! 
전반적으로는 성능/휴대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다 좋았고 만족스러운 편이었지만, 산지 몇일 되지도 않아서 까지는 버튼부를 보니 
이새끼들이 나를 호구로 아나 싶기도 하고.. KBOX도 이러진 않겠다 으아 십라1!@$!$!@$!$$!@$ 」

이 뒤로는 다소 부적절한 언어표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옮기겠습니다. 길게 포장하지 않고 이정도로 정리해도 
충분히 제가 이 기기에 대해 느끼는 소감은 이해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구입한 가격은 KBOX의 근 10배였습니다. 
그 가격에 대해서 만족하냐고 물으신다면, 가격적으로는 완전히 만족치는 못해도 5배 정도까지는 지불해볼만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온도조절 지원하는 가변 중에 가정부장관님 손에 밀착될만한 사이즈의 가변이 흔치 않다는 점도 저에게는 이 기기를 방출할 수 없는
결정 적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내세울만한 장점도 뚜렷하고, 생각외의 단점도 있는 RDNA 40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써는 장터 같은 곳에서 쿨한 가격의 매물이 
나온다면 한번쯤 들여보셔서 써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홀애비 냄새나는 듯한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온도조절기기 리뷰는 Hcigar社의 HB DNA 40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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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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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zeros카메라가 급 맛이 가고 너무 어두울 때 찍어놓고 그 사진에 맞춰서 글을 쓴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좀 더 좋은 퀄리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타님의 댓글

세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너무 잘보았습니다 +_+ 파이어보튼부 까짐 ㅠㅠ 이불킥 ㅠㅠ ㅎㅎ
2세대 에서의 순수 금속 선 티탄 이라던가를 기대 해볼수도 있겠네요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세타분노의 이불킥이 이미 30회 이상 시전되었습니다. ㅠㅠ
그런 점에서 보면 케이박스 엄청 매력적인 기기같습니다 증말.. 가격 생각하면 제일 착한 기기같아요 고장나도 다시 사면 되니까..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랑엑쥐아마 저번에 자게에 올라온 조예테크께 이런 저런 순수금속 지원하는 첫 기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소식도 없는데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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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아이콘 @그랑엑쥐많이 부족했던 글이라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저도 M80이 안좋은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매우 마음에 듭니다 다만 도대체 언제 맛이 갈까 하는 그 불안감만 아니라면..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그랑엑쥐님이시니까..

외쳐! 커피보다 위대한 남자 그랑엑쥐! 찬양하고 또 찬양하면 신이 만든 카푸치노 액상을 내려준다는 그 고결한 이름, 그랑엑쥐!
외쳐! 외쳐! ㅠㅠ 커피액상 좀 만드시면 나중에 나눔이나 테스터구하시기 전에 미리 자게에 고지 좀 해주세요...ㅠㅠ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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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아이콘 @그랑엑쥐넵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레시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에겐 월터님과 그랑엑쥐님, 그리고 이베이프님이 레시피에 남겨주신 3가지 레시피가 베이핑의 빛과 소금입니다..(--)(__)(--)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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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아이콘 @무낙군무낙군님의 짧고 핵심적이며 아름다운 사진에 눈이 머는 리뷰와 비교하면 그저 한낱 나부랭이 글 정도에 왜 이리 말은 많은건지..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트가님의 댓글

마트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너무나 좋은 글 추천드립니다.
덧붙혀서 말씀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플라스크 사용 중 입니다. dna40 의 지원하는 옴 수치는 비공식적으로는 코일이 식었을 때 0.05 옴까지 지원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 해 보면 0.03 도 가능합니다만 0.03 에서는 too low ohm 이라는 메세지는 간혹 뜨지만 사용은 가능하고 0.06 이상에서는 아무런 메세지 없이 잘 사용 됩니다. 옴수치 낮은게 좋은거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실사용상으로는 이렇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제 곧 올 m클과 ipv4 도 실사용을 하면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온도조절기기의 설명을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잘 설명된 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마트가우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엊그제 0.16이 아니라 그보다 좀 더 낮은 수치가 한번 잡히긴 했었는데 그게 코일이 식어서 0.05까지는 가능하다는 말씀을 보고 나니 아 그런거구나 싶네요. 저도 M클 받아서 사용하면서 궁금하고 여쭐 것이 있으면 마트가님의 고견을 여쭙겠습니다. 저는 칸탈 쓸때는 0.5옴 위로만 쓰는 편이라 언제나 온도조절도 가능하면 좀 옴을 어느정도 적당한 수준으로 올릴 수 있는 빌드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칩을 오래 썯도 무리가 안갔으면 싶어서요.. 저도 다시 한번 깊이 있는 고견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여너사랑님의 댓글

여너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RDNA가 판매가 안되서 방출해야하나 사용해야하나 고민중인데
참 많은 참조가 됬습니다.
일단 이번주까지 판매가 안되면 주말에 니켈빌드를 시도해볼거같네요...ㅜ,ㅜ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여너사랑클론이 나온만큼 눈 딱 감고 결정해야 할 쿨매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RDNA 40의 국내 중고수요가 매우 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방출하기 아까우시다면 케이베이프나 베이포리움에서 니켈을 사셔서 하번 빌드를 해보세요.. 충분히 새로운 경험이 되실겁니다. ^^

체이프님의 댓글

체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뷰 잘봤습니다!!!
버튼부 까지는줄도 모르고 쓰고있었는데, 리뷰 보고 제 버튼부를 보니까 까져있네요...
모르고 살았을때가 더 행복했거늘...ㅠㅠ

아참 그리고 최저옴에 관련하여 말씀드릴것이 있는데
칸탈사용시 0.16옴, 온도조절와이어(니켈선을 말하는듯) 사용시 0.1옴이 최저옴으로 나와있더라구요.
dna40 chip pdf파일에 나와있었습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체이프이게 해외에서도 많이 이슈가 되던데 베이퍼샤크社는 "원래 그렇게 만든거야 뭐 어쩌라고" 라는 식인 것 같더라구요. 버튼 하나 갈려고 케이스 갈이를 해야 한다는 둥 이게 참 불편한 진실입니다..

네 니켈선 사용시에는 좀 더 낮은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 실제 이게 사용하다보면 0.16 전후 사용하는 게 가장 오류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송도뚱뚱이님의 댓글

송도뚱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최저온도는 메뉴얼상 같은 dna칩셋임에도 플라스크가 조금 더 인식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어 사용중이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기기 입니다...

참고로 저는 파이어버튼도 카본시트지 작업을 해뒀습니다 크크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송도뚱뚱이플라스크가 배터리가 두개라 아무래도 좀 더 칩셋 성능을 극대화해주는 것 같군요..^^ 저도 오늘 당장! 버튼에 시트지 작업 들어가기 위해 가정부장관님 앞에서 온갖 가증스러운 칭찬을 퍼부어야겠습니다 ㅠ

송도뚱뚱이님의 댓글

송도뚱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동그랗게 잘라서 8방향 살짝 가위질 해주고 붙이면 이쁘게 붙습니다 ㅎㅎ

그리고 상어의 가장 큰 장점은 손에 쥐었을때 아주 느낌이 좋다는 점이지요 ㅎㅎ 부드러우면서 튼튼한 느낌이랄까...그게 좋아서 들고다니게 됩니다. 편의성은 지금은 판매했지만 개인적으로 플라스크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액정위치나 배터리 두개가 정말 대단합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송도뚱뚱이저는 4방향으로 자를 생각을 했었는데 8방향이군요.. 감사합니다. ^^
네 손에 약간 살짝 무게감이 있다? 하면서도 튼튼하고 또 어떨땐 가볍다는 느낌도 들고 해서 좋더라구요.
플라스크도 좋긴 한데 저희 가정부장관님은 그 사이즈면 아마 등짝스매싱을 10번은 날리실 것 같네요 ㅠㅠ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직이크기가 매우 중요한 요소만 아니라면 HB DNA 40이 사실상 기능은 같으면서 무게는 2/3 정도이고 국내몰가로는 1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한번 고려해보실만합니다..^^

버튼스위치님의 댓글

버튼스위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와!! 베이퍼샤크에 대한 칼럼같은 느낌입니다
진짜 정성스럽게 작성된 리뷰 흥미롭게 재미있게 많은부분 공감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길고 디테일한 글 작성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기 편하고 알기쉽게 와닿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D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버튼스위치버튼 스위치님처럼 쉽고 재미있게 설명드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족하지만 열심히 썼습니다 그걸 감안하셔서 즐겁게 읽어주신 것 같아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늘 버튼스위치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전담은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전담은사랑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가정부장관 내정자님께서 안된다하셔서 못샀는데
살껄하는 후회가몰려오네요 아직 내정자일뿐이었는데 ㅠㅠ
리뷰보니까 뽐이또오네요 ㅠ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담은사랑입니다클론도 나오고 해서 곧 있어보시면 정품 민트급 중고 거래가 자체가 꽤 내려갈겁니다. 그때 들이셔도 후회 없으실거에요. ^^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유후부족한 점은 다음 리뷰에서 또 비교리뷰에서 차차 보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울트라매니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아아~~뽐이온다...ㅠㅠ
일단 꾹 참고 sx mini와의 비교기가 올라온뒤에 어느쪽으로 갈지 생각하려 합니다.
어느제품이됐건.. 대세는 온도조절이니 결국 넘어갈 수 밖에 없을듯..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울트라매니아내일 제가 받으니 다음주 중으로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둘 다 좋은 기기로 정평이 나있으니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 안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

엘건님의 댓글

엘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정성스러운 리뷰 정말 잘보고 갑니다.

저도dna40칩을 사용한 xvostick을 주문하였는데 이제품이 배송까지는 대략3달~4달정도가 걸릴것같아서 저가의 ehpro의 spd a5나 kangxin제품을 통해서 온도조절 맛보기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체칩의 안전성과 성능등에 의문이 있어 선뜻 구매를 못하고있었습니다.
Forvape님의 리뷰를 보고 구매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긴리뷰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화운사신님의 댓글

화운사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뷰 잘 보았습니다.
Rdna40 저도 물론 사용중이지만, 다수의 기타 온도조절 가변기로 테스트 및 비교가 되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대로 보면 1세대라 보니 기타 온도조절 가변기가 많지도 않을뿐더러, 아직까진 이러저러한 정보가 많이 없네요.
타 온도조절 가변기를 사용해 보지를 못해서 그런지몰라도,
제 관점에서는 소재의 부분이나 마감퀄리티 그리고 온도조절기능을 봤을때 딱 드는 생각이  "돈 값한다"였습니다.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뷰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화운사신현재 온도조절가변의 대부분은 DNA 40 칩을 쓰거나 혹은 클론해서 쓰거나 자체칩을 써도 기본 베이스를 DNA 40을 토대로 만들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 정품 DNA칩을 쓰는 기기 중 가장 많은 화제가 되었던 기기인 RDNA 40과 대륙에서 제작한 정품 DNA 40을 사용한 HB 40이 정말 차이가 없는지 비교해보고, DNA와는 다르지만 결국 DNA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든 SMOK, KANGXIN, Ephro 社 들의 자체칩들을 비교해보고 현존하는 온도조절 칩셋 중 최고봉이라는 SX350J까지 살펴보면 대략적인 결론을 알 수 있지 싶습니다. 제가 구했고 앞으로 구할 6개의 온도조절 가변의 비교 후기를 통해서 DNA 40 정품칩과 DNA 4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체칩의 자세한 차이까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그럴 내공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채기락님의 댓글

채기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2A 충전은 처음듣는 정보네요..
아직까지 제 기억에는 고방전배터리에 2A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와 가변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선충전에 2A충전!
몸값하는 부분이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남은 3개의 기기도 기대하겠습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http://www.vaporshark.com/zip
고속 충전에 대한 설명은 위의 링크를 보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 M80도 이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그냥 써도 안정성 내구성이 워낙 의심을 받아서 M80은 0.8A 충전기에 끼워 쓰고 있습니다..^^;;
넵 2개가 더 늘어서 총 6개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ㅠ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앞으로 중저가형과 비교리뷰글이 엄청 기대가 됩니다.
ipv4와 hb40의 리뷰가 제일 기다려지는1인입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카론의새벽만약 ipv4도 들일 수 있다면 함께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고가기기는 다 성능이 괜찮겠지 싶어 뭔가 큰 기대는 오히려 안들고 저가기기들이 얼마나 제대로 기능을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

봄봄님의 댓글

봄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와우~ 글의 퀄리티가 프로 리뷰어 같습니다.
상어하고 온도조절 기능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많이 알아갑니다.
특히 저는 전담 입문한지 몇개월 안되서 예전 전자담배 이야기가 정말 재밌어요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봄봄프로 리뷰어 정도 수준이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ㅠㅠ 순수 자비로 하는 것이니 나름의 객관성이 확보되었다는 점에서는 분명 자신있게 보시라고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공룡코딱지부족함을 인간미로 치환해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늘 공룡코딱지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롤메트릭스님의 댓글

롤메트릭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역시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는 리뷰입니다.
이렇게라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수있어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잘봤습니다~

cignew님의 댓글

cig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항상 올리시는 글 흥미진진 하게 보고 있습니다 ^^
(필력이 대단하시군요~~!!)
공식 판매회사로써 샤크측 담당자하고 통화해서 손님들의 불편한 점들을 적극적으로 불평하겠습니다 ^^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cignew까짐에 대해서, 그리고 본사로 직접 보내야만 해주는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의견을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력은 허접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빈티지소주님의 댓글

빈티지소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과연 가변기능에 온도조절까지 탑재한 가변모드시장에서 메커니컬이 갈곳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만큼 가변박스가 주는 만족도가 큰듯 합니다. 스킨을 무심결에 샀지만  배터리충전시 귀찮아 벗겨놓고 쓰니.. 본체와 스위치의 피니쉬 까짐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벌써 relic이 되버렸습니다..ㅎㅎ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스킨을 절대 포기하셔서는 안됩니다.. 혹시라도 방출하시려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집니다 ㅠ  차라리 한번 본사로 보내서 케이스 교체를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위치 까짐 일어난 뒤로 잠깐 쓰는 걸 자제하고 가정부장관님께 사정하여 시트 작업 대기중입니다.. 저도 갈수록 아날로그보다는 가변쪽으로 기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004님의 댓글

70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뷰 정말 잘 봤읍니다..^^ 무선충전에 와우~하면서 덜컥 질러서 몇일안에 올텐데..기성에서 모드처음입문한 초보라 사용할수 있을까 막막했는데..버튼까짐.작동등..세심한 리뷰 감사합니다..베샥선택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베이퍼샤크 자체의 어처구니 없는 서비스만 제외한다면 성능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급속 및 무선충전 또한 분명 필요한분께는 정말 요긴한 기능일테지요^^

사이타마님의 댓글

사이타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이 좋은 애들보다 정보가 비교적 적고 문제점이 발견 되고 있는 HB40의 리뷰가 기다려지네요.
문제를 제기 하는원인이 뭔지 고질적인 문제인지 취급상의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부족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HB40의 문제의 경우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볼 필요가 있기에 여기서는 간략히 서술드리겠지만 제 경우 다른 문제를 제시하는 분들과 보는 시각이 좀 달랐고 불량을 말씀하신 분들 중 한분은 기기결함이 아니라 다른 요인일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1-2주간 좀더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가능하면 확실한 객관성을 담보하는 글이 될 수 있도록 좀더 자세히 써볼 생각이라서 현재로써는 M80에 대한 리뷰부터 진행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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