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로 처음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놀랬네요.

포칼 웨이디아? 플라스크 + 섭탱미니 + 월터님 처밀 농도6짜리 셋팅입니다.

니켈코일꼽고 다른 선배님들 조언에따라 온도는 420에 맞추고 셋팅해보니 코일저항은 사진처럼 0.17나오더군요.

저의 경우 리빌드는 귀찮아서 안하고 오로지 OCC코일만 사용하는 유저인데 일단 전 너무 좋네요.

기존에 0.5옴짜리 25와트로 땡기면 드립팁부근이 너무 뜨거워지는 경향이 있던데 일단 온도조절모드를 쓰면

미지근한 정도를 유지하면서 기존의 맛을 내주더군요.

일단 전 이게 좋은점인거 같습니다. 조금 덜 쏴도 그맛을 내준다는점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거기에 솜이 덜타니 당연히 코일을 오래쓰는 장점이 있고요

저처럼 리빌드 귀찮아서 카라플에서 다시 기성으로 갔던 유저에게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다만 무화량은 좀 줄어드네요.

무화량이 줄어드는점은 아쉽지만 OCC코일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무화량보다 더 오래쓰는점을

선택하지않을까요?

시그뉴에서 주문한 노틸용 니켈코일은 아직 비행기타고 오는중인거 같고

패텍에서 아직 물건이 없어서 출발전인 노틸용 그물경통이 기약이 없는 상태이긴한데

일단 시그뉴에서 니켈코일이 오는대로 소감글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