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리뷰라 많이 허접해도 이해 바랍니다. ^^

요즘 아날모드에 꽃혀서 이것저것 사고 팔다가 마지막으로 마인에 정착하였습니다.

근데... 저는 상남자가 아니었기에 이 비싼 몸값하는 놈을 함부로 굴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실내에서만 사용을 할 수도 없고...

외출시 걱정없이 넣고 다닐 케이스가 하나 있었으면 했습니다.

가죽케이스를 제작하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 같고,

페텍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자니 배송기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날 다이소 방문했다가 눈에 띄는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니트 같은 소재로 되어있는 의자 발커버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4개가 들어있고 1000원~2000원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상이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대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8490 배터리 사용하는 마인에 장착한 사진 입니다.

저는 2가지 구입해서 지인들과 색깔별로 나눠가졌습니다.

무화기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인은 18490 배터리를 장착하면 위에 드립팁이 조금 나올 정도로 쏙 들어갑니다.

늘어나는 재질이라 18650 배터리 장착하는 모드기도 거의 커버가 됩니다.

지인은 26650 배터리가 들어가는 메간 사용하시는데 메간도 별무리 없이 들어갈 정도로 늘어납니다. ㅋㅋㅋㅋㅋ

이고원이나 이고원 메가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장점을 더 말씀드리자면 가지고 다니가 무화기에 누수가 생겨도

니트 재질이라 액상이 어느정도 흡수되어서 2차 피해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장점은 가격이 개당 250원꼴이라 때가타거나 늘어나면 미련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