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그마랑 스네이크 오일등 몇가지 액상을 같이 만들었는데요,  대충(?) 다 만들고 향료를 정리하는데 바나나크림 10미리가 줄지않고 그대로 있는걸 본거예요.  

머지. 분명 그마에 바나나크림이 5미리 들어가면 반정도는 줄어 있어야 하는데라고보니.  

분명치 않지만 이것저것 만들면서, 바나나크림 대신에 바바리안 크림을 넣은거 같아요. ㅜ.ㅜ

다른 향료가 부족해서 급한대로 레시피가 꼬인 그마 100미리, 바나나크림을 넣은 그마 20미리 만들었구요,  

중탕없이 어제 오늘 맛을 보고 있는데, 저한테는 바나나크림보단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간 그마(?)가 더 좋더라구요. ㅋ

제가 바나나향을 별로 안좋아하는 듯. 바바리안 크림이 먼맛인지도 모르겠는데요, 바나나크림이 들어간 그마는 내쉴때 바나나향이 나는 반면,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간 그마는 이게 끝까지 고소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카이푼 0.8옴. 23 - 25 와트 베이핑 중이고요, 막입이라 이것 저것 못느끼구요, 그냥 매우 매우 고소한 땅콩버터 맛나요.  약간의 헤이즐럿??  

별점은 4.5 입니다. 만점은 과장 및 구라 같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