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abco입니다.

사진의 좌측은 국내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로판디올 PD 이구요~!

우측은 해외몰에서 직구로 구입하는 것이지만.. 

한국말로 잘 되어있어서 약 9일 정도 기다리면 받을 수 있는 NOW사의 순도 100% VG입니다.

PD는 겁나 비싼 편입니다.

PG처럼, 혹은 어쩌면 그 이상으로 묽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PG와 같은 계열(1,2 프로판디올이 PG입니다)이고 국내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USP-FCC등급을 받은 제품이라고 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 배송시에 누수가 좀 발생합니다. 엄청 누수도 아니고 예민한 성격은 아니라 그냥 썼어요.

VG도 싼 편은 아니네요~!

아이허브는 포장을 아주 잘 해주고 이 병 자체가 좀 이뻐요 ㅎㅎ

다 쓰고 400ml 정도 김장 담글때 사용하심 될 듯.

아무튼 굉장히 사치스러운 김장을 담그게 되었는데요~!

그 간략한 후기를 좀 작성하여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저 합니다.

* 먼저 PD와 VG의 맛은 

찍어먹어본 결과 둘 다 올리고당처럼 달달합니다.

그래서 향료와 섞어 액상으로 만들면 엄청 달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 PD 사용한 액상

여러가지를 담구었지만 먹어보지 않은 생소한 종류라서

이미 맛을 경험했던 시샤애플로 정해서 1주일 숙성시킨 겉절이 상태를 맛보았습니다.

1. vg 4 : pd 6 : 시샤애플 8%

2. 테스트 기기는 빌로우v2 듀얼 0.5옴 세팅

전혀 달지 않습니다.

그냥 풀냄새가 강한 겉절이 시샤애플 맛이고, 

PD를 사용했다고 해서 숙성이 빨리 되거나 하는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최소한 연초향은 PG 사용했을 때와 똑같은 숙성기간을 거쳐야 하는 점은 알 수 있었습니다.

>> 곧 ~~ 숙성기간이 지난 와일드펀치를 서브탱크로 맛볼 예정이고 본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PD와 나우 VG 사용했을 때의 미묘한 차이점을 느꼈다면?

좋은 재료를 썼으니 김장시에 뭔가 차이가 있을까 나름 기대를 해봤습니다.

손교반 할 때 기포가 많이, 금방 생기는 것 같은 느낌?

사골국물로 빨리 변하는 듯한 느낌? 

뿐이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PG 알러지도 없는데 그냥 단순 호기심과 건강에 예민한 친구때문에 함께 PD로 만들어봤네요!!

< 세 줄 요 약 >

둘 다 좀 비싸다

PD로 만들어도 액상 망치지 않는다

후회는 없다

정도 입니다.

허접하고 간략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 숙성이 완료된 와일드 펀치 액상을 맛보았습니다. ***

저는 와일드 펀치를 처음 먹어봐서 원래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섭탱미니 0.5옴 정품 기성코일 사용

2. 와일드펀치 약 19일의 숙성기간을 거친 액상

괜찮습니다.

과일향이 잘 나고!

숙성을 마친 과일향 액상에서도 절대 PD, NOW사 VG의 단맛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로써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PD로 자작을 하셔도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알러지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아 급하게 올려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하루는 이 와일드펀치 PD 액상을 먹어보고 

기타 추가사항이 있으면 또 피드백을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 반나절 PD 액상을 피웠습니다.

오늘 날씨가 매우 더웠죠.

야외에서 뿜뿜하며 커피 한 잔 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오고

식은땀이 주르륵 흐르는 겁니다

머리에선 열이나고

아 더 이상 뿜뿜할 수 만은 없어서

화장실 가서 쾌변 했습니다.

이상 없슴 -_-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