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상세히 낱낱히 파헤치고자 했습니다..

이건 나눔을 받아서 좋게 쓰는 리뷰가 아니라 정말 잘 만들어진 액상이에요.

보내주신 카라플, 1.2옴으로 입호흡하여 맛보았습니다.

액상 자체 향을 맡았을 때 : 달달한 커피향(헤이즐넛?메이플시럽? 비슷한 향도나요) + 커피특유의 시콤한 향+ 꽃내음

베이핑 할 때 : 첫 향으로 커피향+꽃내음 섞여 들어오고 중간엔 스위트너를 넣으셨는지 달달한 맛이 자리를 잡고 마지막 잔향으로는 구수함이 남아요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에스프레소로 내린 커피가 아니라 더치커피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D 정말 맛있어요!

오로지 제 입맛으로 느끼는 유일한 아쉬운 점은 향을 3단게로 나누었을때 중간 향이 뭔가 훅 비는 느낌이에요

이 액상의 장점은 정말이지 잘 내린 커피 한 잔에 시럽 1펌프에서 2펌프 넣은, 식후에 마시기 좋은 바로 그 커피 맛.. 이 그대로 난다는 점 입니다.

만약 제가 커피를 공부했다면 이건 xxx원두군요 라는 말도 했을정도에요..

사실 제 리뷰는 단점이 있을 때 그 빛을 발하는데 -_-;; 제가 느끼기엔 정말 단점이 없어요 이 액상은..

비루한 리뷰 죄송합니다 :D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랑엑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