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네..

또 왔어요!!!!!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오늘 리뷰 다 해버립니다+_+

이번엔 'RJ Mod' 님의 혼 이 담긴 '확공' 캣츠드리퍼와 티니티 + 조디악650경통(브라스) 리뷰입니다!

크기비교

이번에도 역시

SX MINI M CLASS vs CAT's + Tiny-t 650

650경통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않아요!

스고이~~~대​↗단↗해↗

​

개봉

역시 심플합니다!

CAT's 글씨가 들어간 상자와, 스페어 오링 / 조디악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각인이 들어간 650 브라스 경통!

아..아............너무이뻐요+_+

캣츠는 중고로 구매했는데(RJ님께 다시 한번 더 죄송..중고인생이네요ㅠㅠ), 구매한 제꺼가 스페샬 버전이라네요+_+

거기서 한번 흐뭇...

조디악 브라스경통도 엄청 이쁘네요. 나름 티니티와 일체감을 갖는거 같습니다+_+

구성

드립팁, 상부캡, 경통, 미니캣츠, 리빌드데크

드립팁이 너무 맘에드네요. 예전에 공구 못탄걸 한풀이 했습니다.

한글버전이라서 '캣츠' 라고 적혀있네요. 개인적으로 한자 '묘' 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_+

(리빌드는 미리 해놨습니다. 리빌드하다가 아! 리뷰써야지! 하고 급하게 찍은..)

그리고! RJ님이 직접 '확공' 해주신 흡입구!

택배로 보내기전에, 한번 빨아봤는데, 살짝 흡입압이 마음에 들지않더라구요.(허당 성애자)

그래서 RJ님에게 대화를 걸어.. 부탁드렸다는..!

중고(..다시 한번 더 죄송..(__))로 구입했어도 새 부품 파츠로 교체와, 확공까지 덤으로 해주시는

RJ님의 대인배적인 면모에 팬이 되었습니다+_+

확공도 제 스타일에 맞게 딱 허당으로 어마어마하게 뚫어주셨네요.

리빌드 및 맛표현

리빌드는 24게이지 2.5mm가이드봉 10바퀴 듀얼 0.37옴 맞췄어요.

24게이지 성애자라서(많이 좋아함)

드리퍼는 24게이지지! 하면서 감아버렸네요.(코일 리드선 깔끔히 정리 못해 죄송...)

핫스팟 잘 잡히고 원하는 옴수 잘 나와서 패스 해버렸습니다.

센터핀에 4방향 사이드에 있는 나사선에 감는게 처음인데,(어색어색)

이것또한 리빌드가 편했네요. 24게이지라도(like 철근? 콘크리트?) 한바꾸 빙~감아서 샥샥 감아주니까

잘 고정됬어요~

맛표현은 더할나위 없네요. 만족합니다+_+

드리퍼 본연에 충실하네요. 확공을 통해서 더욱 허당끼있게 변해주고,

이번에도 역시 '그마WW' 로 실험했는데, 데린져, 아로마이져 , 에어릭 으로 먹었을때보다 더 잘 뽑아줬어요

데린져도 꽤나 좋았는데 맛표현에 있어서 뭔가 단맛이 두드러지게 올라왔고,

아로마이저는 니맛..?내맛..? 이게뭐지..? 흡압도 맘에안들어 해서 바로 방출했고..(헤헤;;;)

 에어릭은 미안..넌 그냥 트게..

개인적인 느낌은 (데린져, 아로마이져, 에어릭 클론.. 클론인생ㅠㅠ)

캣츠 > 데린져 >>>>>>>>> 아로마이져 >>>>>>>>>>>>>>>>>>>>>>>> 에어릭

OR

캣츠 = 데린져 >>>>>>>>> 아로마이져​ >>>>>>>>>>>>>>>>>>>>> 에어릭

느낌이네요.(아로마이져 미안.)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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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없이 고냥이 한마리 키우고 싶다.

확실한 A/S 와 친절함을 받고싶다.(대인배 乃)

데린져와 같은 맛표현과 이쁨을 동시에 가지고 싶다.

티니티도 구입했는데 뭔가 또 물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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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라면

액상을 다시 채우려면, 여러가지의 경통을 따야한다는 점? (이건 방금 터득해서 한번에 뽁~ 하고 따버릴 수 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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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돔과 함께 돈이 아깝지 않아서 좋네요.

​맛표현 훌륭, 리빌드의 편함. 그리고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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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바로 트레이드 게시판 행 일텐데,

워낙 갖고 싶었던 물건이라 대만족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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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 역시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빈곤하게 리뷰를 쓴건 아닌가.. 걱정부터 드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시간 상관없이 많은 질문으로 인해

귀찮음을 느끼셨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답변해주시고,

확공 및 A/S 서비스 까지 해주신

'RJ Mod' 님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__)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인 리뷰 이므로, 아~ 얘가 생각하는건 이런거구나,' 하고 읽어 주셨으면합니다.

'돈 있어도 안산다, 안 이쁘다' 이런류의 덧글은 직접 키보드로 치시는게 아니라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시간 투자하면서 사진찍고 글 쓰는데, 그런 댓글보면.. 속상하네요.

(은근히 소심합니다. 아니, 정말 소심해요. 게다가 유리멘탈)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칭찬(?) 같은건 바라지않습니다.

그냥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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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캣츠 + 티니티 650(조디악 브라스) 경통

체결샷 남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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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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