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란에 올려도 될른지...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 첫인상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액상맛도 일정기간 적응기? 같은게 필요하나 봅니다. 기억해 보면 연초도 그랫죠?
퀇!! 컥컥.. 하던걸 배워서 맛들리고...
피잉 도는 아침 첫 모금,술자리,줄담배....시시각각 맛이 달랐었었지...하고 기억이 됩니다.
액상역시 아침 첫 모금 하구 하루 종일 물구다닐때 하고는 큰 차이가 있는듯..
이전에 캐슬롱 머..나쁘지 않음. 마밀 우엑...이라 생각 했읍니다만
30밀리 바닥 날때즈음 되니 마밀은 나쁘지 않음 캐슬롱 훌륭함 으로 승격!!
특히 후자는 중독성 오크향때문인지 정말 잘 만든 액상이라는 느낌이 점점 더해가네요.
머 이런글을 쓰자니...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자책이 입니다만
혼자 피우고 있지 아니하다는 동료의식? 같은것이 그리워 주절댄다구 예쁘게 봐주셔여^^

뱀기름은 첫 모금이..
엇!! 이거 쌈부카!!( 아니스 들어간 이태리 술입니다)
첨엔 리쿼리츠(감초..라 알구 잇읍니다) 인가 하다가 결론은 아니스...
본토 중국음식에 드가는 썅차이나 팔각 같은게 거슬리듯 뱀기름도 아니스향에 호불호가 갈릴듯.
달구 시원한데 아니스향이 넘 강렬해 pear맛은 아직 잘 모르겐네여.
월터님 레서피에는 anise가 엄죠? 그 버젼으로 담궈봐야겟단 생각...

써커펀치는 맛이 여러가지 인가여? 라벨 타이틀 아래 3 이라 쓰여 인네요?
크리미한 과일 향인데 아직은 머 그냥 그렇습니다. 마밀의 덜 느끼버젼??

원본 체험해 보기...가 한동안 계속 되겟지만(전담입문하구 수백유로 깨짐...저 걸리면 등짝정도가 아니라 감자탕 됨..ㅠㅠ) 현재 스코어 드는 생각은
인생액상 딱 몇개만 원본이랑 클론 병행!! 나머진 다 클론!!
이베잎 래서피의 진가가 다시금 피부에 와 닿는 오후 입니다.
레서피 공유해 주시고 좋은 정보 늘 제공해 주시는 고수님들 감사 드립니다.
꾸벅 ㅡㅡ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