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선물로 받게 된 녀석이에요

중국서는 35,000 정도에 구매가능한 녀석이더라구요

원래는 드리퍼류에 쓰기 위해서 급하게 구한 물건 입니다만

여러모로 좀 애로사항이 꽃피는 녀석이긴 하네요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부분이긴 하겠지만


제일 크게 보이는 단점들은

1. 너무 너무 크다 (2발짜리라 당연하지만 처음 써봐서 부담스러눔)
베이퍼 플래스크가 배터리 크기대비 미려한 디자인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2. 디자인 좀 투박해보임

3. lcd 표시창 폰트가 뭔지 모르게 구려보입니다
쿨파이어 쓰던 녀석이 이뿌긴 해서 그랬는지
제가 까다로운건지 폰트가 너무 못나 보여요


장점

막강한 출력

미치게 잘 뽑아 줍니다

쿨파이어랑 같은 와트로 뽑더라도 밀려 올라오난 느낌 자체가 다른 느낌인게 신기해요

다만 출력폭이 크다 보니 실수도 자주합니다

이전 기기는 45 와트 이상 들어갈 일이 없어서 실수로 하더라도

으악 탄내!! 이러는데 오늘

이덩시에 버튼 락을 안했더니 90 와트로 서브탱크 미니 를 땡겼슴니다

무의식중에 1-2 초 동안 탄연기와 뜨거운 김을 그대로 흡입했어요

폐에 문데갸 생긴건 아닌지 ㅠㅜ 걱정이

실수로 사용하면 확실히 문제거 있어요


그외 장점은 배터리 두발짜리라 오래 갑니다.


음 두발짜리 기기는 앞으로 구입시에 좀 고민 스러울것 같아요


쿨파이어가 워낙 이뿌다 보니 부작용이 이렇게 생기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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