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크를 사랑한 유저의 국도66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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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6-13 22:18 4,241읽음본문
안녕하세요~ 점심즈음 국도 66에관한 글을 올렸는데요
많은분들이 쪽지 주셔서 한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토르크 56의 원본을 드셔보시지 못한분들은
국도 66을 드셔보시고 원본은 어떨까, 혹은
나와는 맞지않는데.. 숙성시키면 낫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에는 향료와 vg pg를 섞은후
급한마음에 스무번 가량 흔들고 바로 아토마이저에 붓고 폈는데요.
그럴시에 맛이 토르크와 가장흡사했습니다. 토르크를 안먹은지 한달가량 되서 흡사하다고 느낀게아니고 그냥 ~아~~ 나의 토르크~~ 이러면서 먹엇네요 ㅋㅋ
내뿜은후 허공에 맴도는 수증기의 꼬릿한 향까지도 닮았더군요^^;;
(근데 먹다보면 차이가 나긴 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김장과 더불어 중탕까지도 하지않고 바로담궈 드심이 가장 원본과 흡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김장을 담그면 잡향이 많이 날아가고 섞이고 묵어지면거 가장 베이스가 되는 향이 강해져 맛이 좋아지는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물론 제 생각입니다 ㅋㅋ) 오히려 토르크는 그 잡향이 너무 향기로워요! ㅜㅜ
토르크는 비율을 많이 차지하는 향의 베이스가 별로 그닥 좋은 향은 아닙니다.. 가습현상이 오게되면 유저분들이 말씀하시는 발냄새 밖에는 나지않거든요 ..ㅋㅋ (기분나쁜냄새..)
미국 헤일로 사이트에서 직구해서 액상이 오면 같이 동봉되어 오는 쪽지같은것이 있는데요, 개봉후 몇시간이 지나면 향이 변한다고 그렇게 적혀있어요. 정말로 토르크 원본도 시간이 좀 지나면 정말 맛이 없거든요 ㅠ.ㅠ..
다른건 몰라도 토르크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량으로 김장 담궈 놓으신 것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주변분들과 나누시기를 권장합니다..ㅎㅎ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많은분들이 쪽지 주셔서 한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토르크 56의 원본을 드셔보시지 못한분들은
국도 66을 드셔보시고 원본은 어떨까, 혹은
나와는 맞지않는데.. 숙성시키면 낫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에는 향료와 vg pg를 섞은후
급한마음에 스무번 가량 흔들고 바로 아토마이저에 붓고 폈는데요.
그럴시에 맛이 토르크와 가장흡사했습니다. 토르크를 안먹은지 한달가량 되서 흡사하다고 느낀게아니고 그냥 ~아~~ 나의 토르크~~ 이러면서 먹엇네요 ㅋㅋ
내뿜은후 허공에 맴도는 수증기의 꼬릿한 향까지도 닮았더군요^^;;
(근데 먹다보면 차이가 나긴 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김장과 더불어 중탕까지도 하지않고 바로담궈 드심이 가장 원본과 흡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김장을 담그면 잡향이 많이 날아가고 섞이고 묵어지면거 가장 베이스가 되는 향이 강해져 맛이 좋아지는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물론 제 생각입니다 ㅋㅋ) 오히려 토르크는 그 잡향이 너무 향기로워요! ㅜㅜ
토르크는 비율을 많이 차지하는 향의 베이스가 별로 그닥 좋은 향은 아닙니다.. 가습현상이 오게되면 유저분들이 말씀하시는 발냄새 밖에는 나지않거든요 ..ㅋㅋ (기분나쁜냄새..)
미국 헤일로 사이트에서 직구해서 액상이 오면 같이 동봉되어 오는 쪽지같은것이 있는데요, 개봉후 몇시간이 지나면 향이 변한다고 그렇게 적혀있어요. 정말로 토르크 원본도 시간이 좀 지나면 정말 맛이 없거든요 ㅠ.ㅠ..
다른건 몰라도 토르크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량으로 김장 담궈 놓으신 것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주변분들과 나누시기를 권장합니다..ㅎㅎ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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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느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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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르크 사랑.. 토르크는 정말 명품입니다. 국도66과 더 베이프 005가 가장 가까운 맛을 내서.. 두 가지 토르크랑 똑같다 생각하고 먹는데.. 토르크 담아 다시 먹으면.. 글세요.. 엄치척! 저절로 올라갑니다.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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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토르크의 맛을 아는분이야 말로 진정한 베이퍼!!이십니다 ㅋㅋ 정말 저도 그냥 토르크 토르크 이러면서 먹네요 ㅎㅎ 언젠가 또 원본 만날일이 있다면 좋겠네요 ㅎㅎ 국내 런칭한 수입업체들도 희안하게 토르크만 무니코틴 액상만은 판매하지 않더라구요~ 본사 사이트에서도 말이죠 ㅎㅎ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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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없이 pg+vg에 바로 향료 투척후 바로 시연 해도 된다는 말씀 인가요
김장과 더불어 중탕까지도 하지않고 바로담궈 드심이 가장 원본과 흡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론이 이 말인가요 원본과 흡사하다 갸--우~~~~뚱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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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네 바로 드시는게 가장 맛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ㅎㅎ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ㅎㅎ 죄송합니다 ㅎㅎ |
훌랄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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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달 숙성한게 원본보다 더 맛나더군요
그래서 국또를 사랑합니다 ^^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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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아 또 그렇게 느끼시는분도 계시네요~^^ 역시 개인취향은 무시못하나봅니다~^^ |
Engfin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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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66이 괴이한것은 3일되면 바로 투입이되다보니 연초계 치고 숙성이 빠른게 신기합니다.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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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fini그러게요 ㅎㅎ 색깔을 보면 어쩌면 숙성을 시켜서 보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ㅎㅎ 근데 계속먹다보니 좀 독가스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토르크의 매쾌한 그느낌이 더강하네여ㅠ.ㅠㅋㅋ |
실베리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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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력인 트리베카가 가습이 와서 취향이 아니라 방치해뒀던 2개월 묵은 국도66 어제부터 뿜뿜하고 있는데요.. 겆절이때랑 맛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네요.. 겆절이때 베이스에 깔려있던 시큼한맛이 지금은 거의 날아가서 꼬릿한 향만 남아있는데 괜찮네요.. 달지않고 뿜고나서 한참동안 코에 향만 남고 깔끔합니다.. 이정도면 원본 궂이 먹어봐야겠단 생각 안나네요 ㅎㅎ 맛은 조금 연해진 느낌이네요.. 겆절이도 좋았지만 두달 묵은게 갠적으로 더 좋네요..
카라플 26게이지 2mm 4바퀴 0.5옴 셋팅이었어요~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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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트리베카도 가습이 오던가요?? 연초계열 치고는 가습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2일을 못넘기고 슬러지 스트레스때문에 사용을 멈춘것이 가습기가 오기전에 손을 떼엇나보네요 ㅋㅋ 토르크의 그 시큼하고 톡쏘는 향이 저에게는 매력적이었는데 그향이 날아가니 못먹겠더라구요ㅜㅜ 특유의 꼬릿함을 좋아하는분들이면 오래 사용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이틀째 사용하고있는데 역시나 토르크는 따라갈수 없다. 라는게 결론입니다.. 사용할수록 별로네요ㅠ.ㅠㅋㅋ |
실베리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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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맛싫어트리베카 슬러지 심하죠ㅋㅋ 저도 2일이 고비더군요.. 2일째 되면 항상 지지기랑 솜 교체하는 하프리빌 해야되죠..ㅠㅠ 가습오니까 그 구수한 맛과 뒤에 오는 맛나는 느끼함이 동시에 사라지네요ㅠㅠ 국도 잠깐먹다 다시 먹어봐도 3~4번 뿜뿜하면 또 가습ㅠㅠ 덕분에 국도가 더 맛있게 느껴졌나봐요ㅎㅎ 국도는 크리미한 연초향 가습 예방차원으로도 괜찮은듯 하네욤..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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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리론그치요?? 슬러지는 정말 감당안될 정도더라구요 ㅋㅋㅋ 대체 뭘넣는건지..ㅋㅋ 설탕을 탄건 아니겠죠??ㅋㅋ 가습탈출용으로 국도 만한건 없을것 같아요 ㅋㅋ 하지만 반대로 국도의 가습을 피하고싶은게 함정 ㅋㅋ |
차가운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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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력이 토르크56인데요..푼,폐드립,드리퍼에 모두 먹다보니 액상 가격이 만만치 않아 국도를 담궈봤습니다만......
역시 원본의 맛을 따라가긴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덜 먹더라도 원본을 찾게 되네요..흠~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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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바람맞습니다 저도 이틀 사용해보니 토르크를 따라가기란 하늘의 별따기 인듯요..ㅎㅎ 첫맛만 싱크로율이 높을뿐이지 입으로 액상이 들어왔을때의 맛도 기분나쁘더라구요.. 토르크는 어쩌다 입으로 들어와도 넘 맛잇어서 쩝쩝 거리면서 삼켜버릴 정도였는데 말이죠 ㅋㅋ |
mincoo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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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원본보다 좀 부족하긴하나 현재까지 출시된 클론중에선 가장 유사하고
가격도 싸고요 ^^ 문제는 향이 휘발되는게 너무 빨라서 묵혀두고 먹기엔 심각한 문제가 잇죠;; 하루 5-8ml정도 드시는분이라면(일주일에 30ml정도 소비) 한 50ml정도 해놓고 단기간에 소비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2주 숙성시켯다가는 잡향만 남고 다 날아가죠;;;;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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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cool맞습니다~ 향의 휘발성은 막을수가 없나봅니다.. 민쿨님 말씀대로 저도 오자마자 50미리만 담궜는데 넘 다행이지 뭐에요 ㅎㅎ 게다가 20미리만 공병에 담아 사용중이고 남은 30미리는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냉장 보관 중입니다 ㅎㅎ |
모모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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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르크만 수년동안 이용했는데요..
국도도 괜찮더라구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은 들하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요즘은 토르크 두고 국도만 먹는듯..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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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븐모모님도 토르크만 이용하셨군요 ㅎㅎ 저도 가습마저 무시하고 꼬릿향 맛만 나더라도 딱 토르크 한가지만 연속으로 4병씩 먹고 그랬답니다 ㅎㅎ 물론 초보때라 무화기가 하나밖에 없어서 였지만..ㅎㅎ 지금은 여러가지 돌려가며 베이핑 중입니다 ^^ 국도 확실히 가성비는 최고인듯 합니다 ㅎㅎ |
모모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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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맛싫어네 사실 이것저것 귀찮아서 5년정도 토르크만 먹다보니 나중에는 맛도 모르고 먹게되더라구요..
최근 이베이프 통해서 이것저것 베이핑해보다 시샤애플과 그마 두가지가 좋아진게 득템이네요.. 아무래도 저는 맨솔과 타바코빠인듯..^^ |
탄맛싫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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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대단하십니다ㅠㅜㅋㅋ 가습오면 정말 무슨맛인지 무시하고 그냥 먹죠 ㅋㅋㅋ오 시샤애플 그마 괜찮나요?? 전 그간 시킨것들 다실패하고 국도 하나 건졌네요.. 나머지는 그냥 가습을 해소하기 위해 먹는정도.. 시샤애플은 그냥 과일계열인가요?? 그마는 무슨계열이죠~? |
모모세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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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샤애플은 국도에 애플향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니구요 꽃잎향첨가 인듯 합니다.
처음에는 별로였으나 국도나 애플향 추가하니 진하면서 괜찮은 맛이 나더라구요.. 그마는 원래취향이 아닌 땅콩버터맛 비슷한데요.. 설명할수 없는 뒷맛이... 나중에 점점 좋아졌어요... 저한테는 수십가지중에 두개 괜찮았습니다.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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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토르크~~ (마인드컨트롤 중...)
프랑스쪽 향료 특성 : 풀냄새 (서브제로x) 대충 6개 산거 같은데.. 다 풀냄새.. 서브제로, 시샤애플이 좀 먹을 만 했음.. 쿠바쉬프림 향 아주 진하니 조심... 2% 넣고 다른 향 다죽음, 1% 넣고 다른 향 반죽음 |
전담오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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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66 5개 사서 1000ml 찐하게 담궜다가 5개월동안 아틀에 열심히 먹고있습니다
열심이먹어서 60ml즘 남았네요 초반에 꼬릿함은 2개월지나고부터인가 사라진듯합니다 개사료 누룽지 등등 다른것도 담궈놨지만 맛없어졌다 하면서도 국도66에만 손이갑니다 다음주나 국도66으로 다시 김장할땐 한달분씩 조금씩만 담구려합니다 저와같이 대량담그는 가족분들 없길 바람니다 |
힘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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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크가 뭐죠?국도66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