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님의 더베이프 버전 Daybreak 리뷰
본문
*자게에 썼던 글을 복사했습니다.
씨* ㅈ나 하이젠버그가 부활한건가요?
제가 블루 메담페타민을 시작해버린 느낌이 듭니다.
이거 진짜 미쳤습니다
제발 가습이 늦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120ml다 먹을 때 까지만이라도!!
어떻게 블랜딩을 하면 이런맛과 향이 나죠?
일단 초보니까 세세한 분석은 못하지만
크게 네가지로 나눠서 느낀대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오픈,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편의상 나누겠습니다.
물론 전담의 짧은 흡입을 생각하면 옳은 표현은 아닙니다만 이해를 쉽게 하기에는 좋은 표현이라 차용합니다.
1. 오픈
막 뚜껑을 따면 ry4의 향기가 진하게 올라오네요.
그 중국산 연초액상 특유의 향.
예전에 중국에서 RY4를 시켜먹은적이 있어서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ry4의 기억은 달달하게 넘어와 연초향을 남기지만 끝은 정말 비렸습니다.
제 기억상 안좋게 남아있어서 오픈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2. 탑노트(흡입중, 폐호흡기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옅은 단맛과 고소한향과 연초맛들이 같이 넘어옵니다. 일단 입으로 빠는거라 향은 잘 못느낍니다. 묵직한데 부드러워요. 묵직한 타격은 제가 니코틴 농도를 대략 10으로 혼합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2.미들노트(내쉬기)
이 향의 절정이고 오르가즘이며 오메가 입니다.
약간의 단맛과 수많은 견과류향과 담배향이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잘섞여서 담백한듯 하면서 고소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옅은 단맛이, 꼭 다시 맛보고 싶은 향이 부드럽게 빠져나갑니다. 무슨 향이 어떻게 섞여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내쉬는 순간이 가장 좋지만 가장 아쉽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느끼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좋네요.
함부로 이 미들노트를 위해 이 액상을 샀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3. 베이스 노트(잔향)
미들노트에서 느꼈던 향에서 단맛만 빠진 향이 남습니다.
부드럽게 음미하고 즐길 수 밖에 없는 향입니다. 견과류로 바닐라(?)와 옅은 아메리카노를 잘 묶어둔 느낌인데 정확히 어떤 향이 더 섞여 있는지는 경험이 일천하여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평점
9/10
0.5는 오픈 향 (그놈의 중국산 ry4;;;)때문에
0.5는 느끼하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분들 때문에 감점했습니다.
총평
아직 이 액상을 맛보지 않으셨다구요?
축하합니다. 아직 인생에 즐거움이 하나 남겨져 있는겁니다!
PS 알바 아닙니다;;;
씨* ㅈ나 하이젠버그가 부활한건가요?
제가 블루 메담페타민을 시작해버린 느낌이 듭니다.
이거 진짜 미쳤습니다
제발 가습이 늦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120ml다 먹을 때 까지만이라도!!
어떻게 블랜딩을 하면 이런맛과 향이 나죠?
일단 초보니까 세세한 분석은 못하지만
크게 네가지로 나눠서 느낀대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오픈,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편의상 나누겠습니다.
물론 전담의 짧은 흡입을 생각하면 옳은 표현은 아닙니다만 이해를 쉽게 하기에는 좋은 표현이라 차용합니다.
1. 오픈
막 뚜껑을 따면 ry4의 향기가 진하게 올라오네요.
그 중국산 연초액상 특유의 향.
예전에 중국에서 RY4를 시켜먹은적이 있어서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ry4의 기억은 달달하게 넘어와 연초향을 남기지만 끝은 정말 비렸습니다.
제 기억상 안좋게 남아있어서 오픈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2. 탑노트(흡입중, 폐호흡기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옅은 단맛과 고소한향과 연초맛들이 같이 넘어옵니다. 일단 입으로 빠는거라 향은 잘 못느낍니다. 묵직한데 부드러워요. 묵직한 타격은 제가 니코틴 농도를 대략 10으로 혼합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2.미들노트(내쉬기)
이 향의 절정이고 오르가즘이며 오메가 입니다.
약간의 단맛과 수많은 견과류향과 담배향이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잘섞여서 담백한듯 하면서 고소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옅은 단맛이, 꼭 다시 맛보고 싶은 향이 부드럽게 빠져나갑니다. 무슨 향이 어떻게 섞여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내쉬는 순간이 가장 좋지만 가장 아쉽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느끼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좋네요.
함부로 이 미들노트를 위해 이 액상을 샀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3. 베이스 노트(잔향)
미들노트에서 느꼈던 향에서 단맛만 빠진 향이 남습니다.
부드럽게 음미하고 즐길 수 밖에 없는 향입니다. 견과류로 바닐라(?)와 옅은 아메리카노를 잘 묶어둔 느낌인데 정확히 어떤 향이 더 섞여 있는지는 경험이 일천하여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평점
9/10
0.5는 오픈 향 (그놈의 중국산 ry4;;;)때문에
0.5는 느끼하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분들 때문에 감점했습니다.
총평
아직 이 액상을 맛보지 않으셨다구요?
축하합니다. 아직 인생에 즐거움이 하나 남겨져 있는겁니다!
PS 알바 아닙니다;;;
추천 3
댓글 10건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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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극중에서 하이젠버그가 죽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하이젠버그의 크리스탈과 비교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
Leopa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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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이젠버그님 덕에 베이핑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은듯 합니다. |
바다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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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달리시게 만드는 리뷰군요.
추천드립니다. |
트마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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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것 참.. 사먹고 싶네요;;
원본 마밀도 느끼해서 못먹고 시X뉴 그마도 그냥저냥 별루인 저한테도 맛나게 느껴질까요?? 여러 액상에 실망한지라...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뽐이 오네요 일단 개사료는 끝맛 말고는 좋았었거든요... |
그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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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이라 기대되네요
나눔이벤트 얼렁 받고싶네요 ㅎ |
모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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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표현력이 아주 훌륭하시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
음란함은마음속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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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야 하는 건가? 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추천! ^^ |
구포2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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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고 바로 구매햇습니다
저는 왜 한약 맛이 날까요 ㅠㅠ... 숙성 다 된거로 아는데 좀 더 기다려 봐야겟어요 |
Leopa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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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2동너무 진하게 세팅하고 먹으신건 아닌가요^^;
전담 처음피는 처자도 그소리를 하던데 저는 딱히 못느꼈습니다 |
구포2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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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골리앗 0.6 + 클미니 26w 인데
싱글로도 먹어봐야 겟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