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본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라 세계최초까진 아니더라도 국내최초쯤은 될줄알았는데

그물경통 제작이 늦어져서 덩달아 입고가 늦어지다보니 배송이 좀 늦었네요

사진나갑니다

RTA키트, 그물경통, 트리톤

RTA키트 구성.. 박스 윗 구성품부터.. 얼핏 후크처럼 보이지만 일자드라이버에요.. 반대쪽은 3.5가이드 코일지그..

그밑에 미리 말아놓은 샘플코일이 있구요

그밑에 RTA가 상,중,하로 분해되서 자리잡고있네요.. 그리고 옴값별 적정와트가 적혀있는 카드와 여유분의 오링.. 그리고 오가닉솜

호환되는 코일들이에요.. 좌측부터 세가탱크2, 아틀란티스2, 트리톤, 트리톤RTA

가장중요하고 저역시 궁금했던 트리톤RTA가 아틀란티스에 맞냐 안맞냐에요

역시 안맞았어요 젠장-_ㅠ 베이스와 유리경통사이 유격 보이시죠? 저게 다 들어간거에요.. 게다가 트리톤RTA에는 상부에 나사산이 없어서 아틀2의 센터봉과 결합할래야 할수가 없는 구조에요

코일끼우고 솜끼우고..

솜 잘라주고 안으로 정리해주고..

완성.. 양쪽 튀어나온 칸탈은 걍 와따리가따리로 끊어주세요.. 고상하게 니퍼같은걸로 자를려고했더니 자세 안나오네요

갑자기 완성.. 옹항항항항항항항 영롱해용;;;

제 엠클과 채결샷..

맛은뭐 그냥 그래요 여느 무화기들이랑 특별히 나은것도.. 딸릴것도 없고

근데 이걸 돈주고 다 살려면 60~70달러가량 들어가는데 넘 비싸요

리모처럼 옆으로 눕히는 수고는 하더라도 걍 구녕에 액상주입하는게 편한데

얘도 상부캡돌려서 드립팁 빼내고 주입해야되네요.. 제피러스도 뚜껑따고 안에 고무빠킹까지 빼내고 주입하는거 귀찮았는데..

아니.. 귀찮다기보다 밖에서 액상주입할때 빼낸 부속들 어디 내려놓을곳도 마땅찮을때가 종종 있기도 하거든요..

암튼 고상하게 칭하자면 클래식슬리브의 영롱함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이 커버되는 무화기입니다요..ㅋㅋ

실제로보면 우왕굿;;ㅋㅋㅋㅋㅋㅋㅋ-_-b

칸탈을 22게이지 썼더니 이거뭐 난로에요.. 다시 리빌드하러 저는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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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블로그홍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