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그뉴에서 쇼핑을 좀 즐겼어요~

원래 캐슬롱하고 니코틴만 좀 사볼까 했는데..

하도 그엑토 그엑토 하시길래 저도 사봤습니다.

뭐 선물이라고.. 퍼팩트 멜론도 주셨는데..

이건 뭐랄까.. 전 아직도 여기서 메론 맛은 모...모르겠다는..;;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두가지에 먹어봤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카라플 과 모나드 솜빌드와 매쉬빌드 두가지에 넣어 보았어요.

저는 그마는 너무 달아서 싫은데.. 캐슬롱은 좋은.. 끈적하고 질척한 액상을 성애하는 편이고,

담배맛 액상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헤일로 캡틴잭은 발냄새..(시큼하고 털털한 냄새)가 나서 또 안좋아하고 그러는 편인데요.

그엑토는 기본적으로 달지 않은 담배 맛이 납니다.

안달아서 +50점

30미리 공병에 니코틴 넣으려고 덜었더니 병에 남아서 30미리 보다 많이 들었다는걸 알게 된 순간 +20점.

그리고 주변의 비흡연자들 사이에서 뿜어도 거북하지 않을 만큼의 담배향이 난다는것에 또 추가점수를 ...

맛있어요 !!  캐슬롱 안넣고 그엑토 넣었어요.

확실히 매쉬쪽이 맛이 더 풍부하긴 하네요.

무슨 제가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뭐 무슨 향이나며 무슨 단전 깊은 곳에서 뭐가 올라오고.. 이런 리뷰 쓸줄 몰라요..ㅋㅋㅋ

사실...  저번에 여자사람 인증 했다가 상처만 안고.. 돌아간 경험이 있어서..

그땐 손을 올렸으니.. 이번엔 발을...쿨럭...

그렇지만 여러분은 믿지 않으시겠지~ 흥! 

오늘 우리집 앞에 있던 택배 박스 두가지 인증하며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