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IQ 제1기 액상테스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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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7-29 21:19 1,310읽음본문
꼼꼼한 포장으로 잘 받았습니다.
한번에 모든것을 시연할 수 없어 한개씩 리뷰를 남길까 합니다.
첫번째액상. 마더스밀크
리모2로 시연했으며 라이트닝 칸탈 26게이지 2.5mm 가이드 6바퀴 0.7옴을 목표로 했지만 약간의 오차는 있습니다.
왼쪽은 마더스밀크클론 1 버젼 (이하 마밀1) 이며 느끼함을 줄이기위해 기존 레시피에 TPA STRAWBERRY (RIPE) 향료를 3% 추가 투입한 버젼입니다.
오른쪽은 HILLIQ 마더스밀크 클론입니다.(이하 하이마밀)
1.향
마밀1은 딸기산도향입니다. 달달한 딸기우유향이 진하게 풍겨서 그냥 마시고 싶을정도로 맛있는향입니다.
하이마밀은 제가 알고 있는 마밀의 향이 아니었습니다. 진한 전지분유향이라고하나요 냄새는 꼬릿하면서 분유냄새가 풍깁니다.
2. 맛
마밀1은 향과는 다르게 딸기우유맛이 아닙니다. 처음 흡입시 산도맛도 아니고 약간 씁슬한맛에 느끼함이 느껴지고 뿜을때 약간의 딸기우유맛이 나옵니다.
하이마밀은 흡입하면 바로 느끼한 전지분유향에 달달한맛이 나면서 뿜을때도 마찬가지로 달달하고 느끼한 분유맛이 납니다. 딸기맛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마밀1에 비해 당도가 높은편이고 꼬릿한향이 같이 나기때문에 말랑카우같은 우유맛에 더 가깝습니다.
처음 2-3번 흡입시 느끼하고 꼬릿한 분유냄새때문에 상당히 별로였으나
하이마밀을 계속흡입하다가 마밀1을 먹으면 아무맛도 안느껴지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이마밀이 더 땡기는 상황이네요. 아무래도 제가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평가 (별 5개 만점)
마밀1 ★★★
하이마밀 ★★★☆
두번째액상. RY4
카라플로 시연했으며 라이트닝칸탈 28게이지 2mm가이드 7바퀴 0.8옴으로 시연했습니다.
왼쪽은 HiLIQ RY4 , 오른쪽은 제가 좋아하는 개사료와 트리베카 1:1 배합버젼입니다.
1.향
트리베카개사료는 달달한 연초향입니다. 향에서도 왠지모를 부드러운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HiLIQ RY4는 그냥 누룽지향입니다. ry4와는 거리가 먼 그냥 누룽지향이 가득합니다.
2. 맛
트리베카개사료는 향과 맛이 거의 일치합니다.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꼬릿한맛인데 담배연기향과는 확연히 다른 ry4향이 느껴집니다.
HiLIQ RY4도 향과 맛이 일치하나 이건 마치 누룽지 탄맛입니다. 아니 솜을 태워서 흡입하는맛..? 저는 상당히 별로입니다.
단맛과 깊으맛은 안느껴지는 드라이한 누룽지맛이 전부네요
평가 (별 5개 만점)
트리베카개사료 ★★★★
HiLIQ RY4 ★
세번째 네번째 액상 바닐라푸딩, 트로피칼 포레스트
바닐라푸딩은 리모2로 0.9옴으로 시연했고
트로피칼포레스트는 amor 0.6옴으로 시연했습니다.
1.향
바닐라푸딩은 마더스밀크향이 약간 느껴지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향이 납니다. 왠지 맛있을것 같은 향이 나서 기대하게 됩니다.
트로피칼포레스트 향은 대박입니다. 파인애플향도 나면서 열대과일 향이 강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향만으로는 제가 먹어보고 맡아봤던 과일향중에 가장 좋습니다.
2. 맛
바닐라푸딩은 향처럼 부드럽고 달달한맛입니다. 마더스밀크에서 딸기맛과 느끼하고 꼬릿한 맛을 뺀 달콤함 바닐라맛입니다.
마더스밀크의 애기토맛 싫어하시는분에게는 딱일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더스밀크 클론 1보다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트로피칼포레스트는 안타깝게도 약간의 화장품향이 느껴집니다. 제가 산수유 아이스툰드라에서 느껴지는 화장품맛때문에 못먹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화학적인향과맛이 거부감을 느끼게해줍니다.
약간의 시원한맛과 수박맛? 파인애플맛? 비슷한맛이 올라오고 내뿜을때 약간 화학적인 맛이 느껴집니다. (제가 워낙 이런류의 맛에 민감해서일수도있습니다.)
1453만 사용하는 친구에게 시연을 부택했더니 자기입맛에는 최고라고합니다.
저처험 화학적인향에 민감하신분에게는 별로일듯합니다.
평가 (별 5개 만점)
바닐라푸딩 ★★★★
트로피칼포레스트 ★★
다섯번째는 쿨링 에이젼트입니다.
지화자에 멘솔 1%대신 쿨링에이젼트를 넣어서 김장했으며 아직 숙성전이라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리뷰를 위해서 화장품향때문에 묵혀뒀던 블루부두와 산수유 ( 라즈베리스위트향료가 화장품향이 납니다)에 1%씩 넣어서 시식해봤습니다.
쿨링에이젼트는 정말 물건입니다.
화학적인 향때문에 거부감들었던 액상을 꽤 괜찮은 액상으로 살려냅니다.
과일향에 시원함을 원하시는분들에게는 쿨라다나 멘솔보다는 쿨링에이젼트가 좋아보입니다.
멘솔은 특유의 향이 있고 쿨라다는 기침유발을 하는데 쿨링에이젼트는 향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않고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기침도 없네요
블루드래곤은 쿨라다 비율이 높은데 저는 기침때문에 전혀 먹지를 못하고 나눔한적이 있습니다.
쿨링에이젼트가 있다면 블루드래곤 김장에 재도전해도 될것같습니다.
여섯번째 밀크티는 회사에 나둬서 내일리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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