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iQ 액상 리뷰 2 [마더스밀크 클론 /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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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 녀석은 악평 투성이 리뷰입니다...
1. 마더스밀크 클론
익히 아시는 마밀맛이 납니다만
아무래도 hiliq에서 사용한 크림향 / 우유향 향료가 문젠가보네요.
바닐라푸딩에서 거부감이 들게 첫 맛으로 나는 프림맛이 여기도 납니다.
이 맛이 굉장히 불쾌해서, 뒤에 나는 마더스 밀크의 그 '딸기 산도맛'에 신경을 쓰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프림맛이 애기토맛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담근 마밀클론 v1 레시피로 담근 녀석에겐 겉절이조차 이 프림맛이 안 났습니다.
2. 밀크티
이녀석도 그 프림맛이 납니다...
또 안타깝게도 그 프림맛만 제외하면 시중에 파는 밀크티 맛을 잘 재현했다는게 문젭니다. 아 너무 안타까워요! 아악!!
남양이었던가, '티오레'라는 캔으로 파는 밀크티가 있습니다. 그것과 흡사해요.(그 음료도 프림맛이 납니다...)
다만 차 맛이 그 음료보다 더 강해서 밀크티 재현은 잘 해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액상 6가지 리뷰를 다 해봤습니다.
실상 제 맘에 든건 쿨링 에이전트와 열대우림 뿐이군요...
전체적으로 크림 향 표현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개선 후에 발매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2건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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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마밀은 역시 힘든 레시피 인가 봐여
클론으로 만들어주신 분들은 참 대단해요 |
냠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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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토맛이 아니라 토맛에 베여있는 위액 냄새와 유사합니다.
애둘 키워본 결과 매우 흡사 =_=)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