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겠다 싶어 구입한 프리믹스 향료!!

6월 26일 김장후 숙성하는동안 향을 맡아보니 기대되는 애들이 좀 있었더랬죠..

최근들어 하나씩 맛보고 있는중인데 전체적으로 실패네요ㅠ

전체적으로 맛이 연하고 밋밋함에 시무룩..

산수유 : 원본 잭팟에 물탄듯한..

버진피나콜라다 : 그나마 먹을만은한데 얼마나 손이 갈진 미지수 입니다.

꿀딴지 : 이름만으론 달달하고 진득한 맛을 상상했지만 멘솔이 강하네요

애플모히또 : 역시 상큼한 사과맛을 상상했지만 멘솔이 강해요.

지화자 : 앞전에 TPA에서 향료구입후 김장한것과 비교하면 프리믹스는 연합니다. 밍밍..

         오두막 향료로 김장했을땐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없었는데 얘는 몇일 지나니 노오랗게 익어가네요. 뭔가 차이점은 있나 봅니다.

         그래도 이중에선 탑이네요.

커피코코스 : 커피껌향이 나서​ 향으로는 제일 기대하게 했던 녀석입니다.

              그러나 제일 크게 뒷통수 치네요. 

              향만 그럴싸하고 한모금하면 잇힝~! 속았쥬?!!  하면서 무슨맛인지 모를 칼칼한 맛만 올라오네요.

              원두태우는듯한 마르고 칼칼한...

              혹시 기기를 타나 싶어서 메쉬 3종(0.7~0.8옴) / 푼 (0.8옴) / 푼 (1.2~1.3옴) 다 해봤지만 역시나 똑같네요.

덕분에 세척해야할 무화기만 늘어났습니다...

콸콸콸 해야하나 봅니다.

한달 좀 넘는시간동안 설레였던 마음에 배신당한 느낌ㅋㅋ

남은 PG. VG로 향료사다 지화자나 대량 김장해놓고 접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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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중 제 글을 읽고 실망하거나 선택에 있어 구입 보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기때문에 지극히 제 생각으로 작성된것입니다.​

리뷰라는게 좀 책임감있게 작성했어야 했는데 프리믹스향료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조장하며 작성한점 사과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본문에 오두막이라고 기재된것은 TPA로 정정합니다. 착오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