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의 기성쥬스 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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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8-18 10:25 5,662읽음본문
무작위 순으로 지난 8년간 시연한 액상 시연기를 올립니다.
게으름이라는 커다란 적으로 인하여 빠진 액상이 약 50가지가 넘지만 그간 각 커뮤니티마다 올려왔던 시연기를 그대로 올려봅니다.
지금은 없어진 브랜드가 굉장히 많네요.
솜카토,클카,직드랍무화기 시절부터 시연한것을 그때그때 적어놓은 기록입니다만 입맛은 주관적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듀바코 - 중국산 액상으로 추정되며 그냥저냥 먹을만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한때 무화기내에 납땜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회사로서 스팟용접으로 무납카토를 출시했었고 슈퍼탱크라는 걸출한 배터리 교환식 정전압 모드를 판매했던 회사입니다.
블루베리 : 슈퍼탱크 1400 구입시 같이 구입한 듀바코 블루베리 액상입니다. 상당히 달달하고 특유의 블루베리 향이 좋아서 3통이나 사서 피웠네요. 살짝 달콤한 끝맛과 포도+ 블루베리의 맛과 향... 꽤 괜찮았지만 금방 질려버려서 멘솔이랑 섞어서 피웠네요.
멘솔 : 화한 민트향이 그럭저럭 좋았던 듀바코 멘솔입니다. 박하사탕+페퍼민트의 맛인데 웬지 화한 맛이 약간 거부감이 들어서 액상 자체로는 클카 1개분량만 피우고 가습현상때 섞어 피울 요량으로 반통정도 남겼다가 버렸습니다.
타박 : 카라멜과 시가향이 적절히 조화된 맛이네요. 달달하면서 끝맛은 약간 텁텁한 담배맛? 사실상 담배를 강한 멘솔인 피아니시모 피치를 피운터라 담배맛 액상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꽤나 맛있는 액상이었습니다.
아라비안 : 누룽지 사탕맛... 누룽지에 설탕발라서 먹는 맛과 흡사합니다. 달달한 카라멜 베이스의 향과 맛. 끝맛은 담배맛이라 여겨지는 향으로 마무리된 맛입니다.
타박 1통에 아라비안 1반통을 섞어서 피우고 있는데 첫맛은 시가맛 끝맛은 달달하게 마무리되어 주력으로 피웠던 기억이 나네요.
시가 : 이건 뭐... 담배맛인지 카라멜맛인지 누룽지 맛인지... 화학적인 향때문에 바로 방출. 정말 할말이 없는 액상압니다.
라미야 - 열정적인 김포점 사장님을 오밤중에 전화후 직접 찾아뵙고 액상을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액상들의 맛은 깔끔함??? 입은 정직하지만 머리는 정직하지 않네요.
카푸치노 : 달달한 커피향이 가득한 맛인데 약간 약한듯한 맛이 납니다. 그래도 괜찮은 커피향중 하나
블루베리 : 듀바코 블루베리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같이 영입한 액상인데 블루베라라기 보다는 청포도 맛입니다. 상쾌한 청포도 향이 매우 좋은 액상이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액상이었습니다.
복숭아 : 백도 통조림 시럽에 물탄맛. 설명할게 없네요^^;;
한전담 -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담샾이어서 차를 끌고 방문하여 구입했던 브랜드입니다. 베일이라는 미국액상브랜드를 밀었던 회사인데요(지금도 그런지는^^;;) 베이스 향료가 양키스럽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정말 적응이 안되는 향의 베이스를 깔고 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베일 모카 : 아주 느끼한 참기름 베이스에 커피와 프림을섞은 맛이네요. 와이프가 첫향은 은은하니 좋았는데 자꾸 피워대니 느끼하다고 피우지 말라던.... 라미야 카푸치노 액상과 섞어서 피우니 한결 좋아졌습니다.
베일 민트 : 아주 화한 민트? 페퍼민트 사탕중 알토이즈라는 사탕이 있는데 그 사탕과 흡사할만큼 아주 화한 맛이 납니다. 대신 베일 특유의 베이스 향이 좀 역한듯한 느낌이 있어서 주로 과일향과 혼합해서 쓰는데 혼합할 경우 막강한 촉매제 역할을 하는 좋은 액상이네요. 가습기 극복용으로 쓰고있습니다.
프수사 - 한때 직구로 구입하기 너무 좋았던, 엄청난 라인업으로 정말 선택의 여지가 많았던 좋은 샾이었지만 직구가 막히고 거들떠도 안보게 되었네요
99바나나 : 99바나나라는 칵테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맛이라는데 저는 그냥 참기름+버터 베이스에 바나나 섞은 맛으로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나나맛이 매우 강하게 끝맛으로 남는 액상이라 그럭저럭 피울만 했지만 역시나 베이스가 되는 맛 자체가 별로여서 방출했네요.
스트로베리Fizz : 이 액상 역시 스트로베리fizz라는 음료의 맛을 표현한 액상입니다만 달콤하지만 새콤한 딸기향이 아주 괜찮았던 액상입니다. 살짝 PG를 섞어서 피우니 더욱더 좋았던 액상입니다. 톡쏘는 딸기에이드 맛
White Peach : 백도맛이라는데 베이스가 느끼한 화장품 향이 강해서 백도 통조림 시럽에 물탄듯한 맛이 나는 액상이었네요.
파인애플 : 파인애플 향추가로 구매하여 1미리 먹어보고 바로 방출한 액상입니다. 파인애플 통조림에 들어있는 시럽에 물탄듯한 맛입니다. 강한 파인애플 향을 원했는데 파인애플 액상 자체가 끝맛이 희미한 액상이라 개인적으로는 프수사 베이스 향이 너무 쎄다라는 느낌도 있었고 화이트피치와 마찬가지로 향이 강하질 못하니 과일 액상으로서는 좀 모자란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망고스틴 : 필리핀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망고스틴이라 궁금하여 파인애플과 같이 구매했던 액상입니다. 망코스틴의 새콤달콤함 보다는 망고스틴 그 특유의 향을 살린 액상이었습니다. 망고스틴의 향자체는 아주 잘 살렸지만 망고스틴의 향 자체가 화장품향과 비슷합니다. 새콤달콤을 기대했지만 역시 무리였네요. 1미리 정도 피운후 파인애플과 함께 방출했습니다.
부두 : 열대과일을 모두 때려넣고 갈아마시면 이런맛일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향도 매우 좋고 맛도 일품이네요. 망고와 구아바 베이스의 맛에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을 죄다 섞은듯한 매우 달콤하면서도 좋은 향이 납니다. 프수사 액상중 가장 좋아하는 맛이지만 주력으로 삼기엔 뭔가 좀 모자란듯합니다. 별미로 피우기엔 딱
와이어트 어프 : 샘플로 3미리가 온 액상인데 그냥 후추에 쌍화탕 섞은맛... 맵고 제 입맛에는 맞지않네요.
구아바 : 샘플로 3미리 온 액상인데 구아바 음료수에 물탄맛입니다. 예전에 김C가 선전한 그 음료수 말이죠.
티라미수 : 식빵을 모카에 적셔서 구은맛? 커피와 참기름, 버터를 섞은맛이 나더군요. 오리지날 티라미수보다는 한참 맛이 떨어지지만 구수한 커피맛이 나는듯 합니다. 가끔 별미로 먹을만할듯 합니다.
콜라 : 진짜 김빠진 콜라에다 물탄맛. 콜라 사탕맛이 납니다. 고농도라 약간 톡쏘우는듯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역시나 김빠진 콜라맛이 나네요. 정확하게는 콜라맛 쭈쭈바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힙노틱 미스트 : 달달한 베이스의 향에 딸기 요거트 맛이 살짝 나는 듯. 요거트에 물을 타서 먹으면 딱이맛이 나더군요. 살짝 특유의 향이 섞여있지만 달콤한 끝맛으로 마무리되어 괜찮은 액상입니다. 주력으로 삼을까 생각중입니다. 클카에 넣어 먹으니 맛있는 액상이었습니다.
정글쥬스 : 파인애플 베이스에 각종 열대과일을 섞은듯한 맛입니다. 기본이 아주 강한 파인애플이고 새콤한맛이 적당히 나는 액상이네요. 향도 파인애플 베이스의 향이 납니다. 생각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고 향이 오히려 강한 액상이네요.
Forest Fruit : 베리계열 과일을 갈아서 오렌지와 섞은맛? 프수사 과일액상중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만한 맛입니다. 제입맛에는 딱 맞았고 특히 Artic menthol과 섞어먹으니 일품이었습니다.
Artic Menthol: 일명 비린내 탐지용 액상. 윅, 메쉬, 코일 비린내및 경통비린내를 기가막히게 느끼게 해주는 화한 멘솔맛입니다. 멘솔중 깔끔함이 최강이며 인위적으로 화학적인 멘솔이 아닌 민트계열의 멘솔로 생각됩니다.
헤일로 - 애증의 토르크 56과 트리베카!! 직구시 로또기다리는 기분으로.... 초기 직구는 샤또무통마이어였는데 말이죠. 인기와 송사는 비례한다...
프리덤 쥬스 : 텁텁한 시가(카라멜?) 맛에 살짝 페브리즈 향이 가미된듯한 오묘한 맛이 나네요. 한참을 주력으로 사용했던 액상입니다. 가습현상이 빨리와서 봉인중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액상입니다.
트리베카 : 누룽지에 카라멜, 참기름 바른맛이 나는 액상입니다. 끝맛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액상이네요. 직드랍보다는 클카에 넣어 피우니 괜찮았던 액상입니다. 그럭저럭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시가맛이라기 보다는 누룽지에 참기름 바른 맛... 느끼함이 약간 남는 맛입니다.
토르크56 : 특유의 향이 오묘하게 올라오는 연초맛 액상인데... 제가 오리지날 담배맛을 잘 모르는터라...약간 독특한 특유의 향이 아주 매력적인 액상입니다. 진리의 토르크라는 말이 괜한말이 아니더군요.
캡틴잭 : 수입산 벌꿀맛이 나네요. 영국서 먹었었던 호주산 벌꿀... 그 서양벌꿀맛과 뉴질랜드 마누카 꿀의 향과 아주 흡사합니다. SLB 펄프카토에 충전하여 시연해보니 딱 달착지근하면서 특유의 쎄~ 한 향과 맛이 끝맛으로 올라오는데... 이것은 쌍화탕을 물에 타서 희석한 향과 맛입니다. 하지만 진짜 오리지날 연초를 묵혀두면 나는 찌든내가 진동을합니다. 시연하는 입장에서는 괜찮지만 맡는 사람은 무척 괴로워하네요. 진짜 연초... 안태운 연초의 특유의 찌든냄새와 가장 흡사한 액상인듯 합니다.
프라임 : 이건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제 입맛에서는 정말 묘한것이 방향제 먹는 맛이 나서 한모금후에 바로 방출했습니다.
말리부 멘솔 : 싸구려 방향제에 멘솔 섞은 맛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그냥 한카토 먹고 바로 방출...
존슨크릭 오리지날 라인 - 저의 첫 양키액상 직구이자 양키액상의 원조??? 이게 원조라면 나는 진짜 원조다. 베이스 액상에 방향제 탄듯한 브랜드 였습니다.
블랙체리 : 예전에 본 글에서 체리 립그로스 맛이 난다고 하신 글을 본적이 있는데 딱 그맛입니다. 처음 시연한후 바로 2병은 방출하고 교환할 정도로 질색인 그 향이 숙성이 되면서 점점 괜찮아지네요. 아폴로S클카에 넣어피우는데 클카를 맛탱이가게 하는 아주 강력한 PG베이스 액상입니다. 클카에 넣고 하루도 안되어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 특유의 화장품 향도 점점 입에 맞아가는듯합니다.
아틱멘솔 : 존슨 특유의 느끼한 화장품?(바닐라겠죠) 베이스에 멘솔을 섞은듯한 맛입니다. 이역시 직드랍 무화기에 4방울 시연후 뚜껑닫고 상온에 숙성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체리에 혼합해서 시연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 되었습니다.
스파이스드 애플사이다 : 뚜껑따자마자 직드랍으로 땡겼을때 사과와 톡쏘는 끝맛이 아주 좋았던 액상입니다만 이역시 클카에 넣어피우니 베이스 향맛이 너무 강하여 2미리정도만 멘솔과 섞어 테스팅한후 그마저도 포기했습니다. 직드랍으로 땡겨야만 제대로 느껴지는 이상한 액상이네요.
쥬시베이퍼 - 가성비로 승부!!! 세일을 남발하는 쥬시베이퍼는 아직도 영업메일과 55%세일메일을 저한테 날립니다만 액토플라즈마와 프렌치바닐라커피를 먹고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한때 정말 사랑했던 액상회사지만 맛도변하고 가격도 변하고 회사이름도 변하고 제입맛도 변했네요.
프렌치 토스트 : 쌍화탕맛입니다. 쌍화탕. 쌍화탕에 물탄맛이 납디다. 이런... 정말 프렌치토스트는 토스트를 태워서 구웠나봅니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 정말 맛나는 딸기맛 액상중 하나로서 정말 맛나게 금방 먹었던 액상입니다. 톡쏘는 딸기맛의 향연.... 질리지 않는 인위적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프렌치 바닐라 커피 : 제가 먹어본 커피 액상중 단연 1위의 액상입니다. 풍부한 바닐라와 커피의 조화.... 달달하면서 깔끔한 뒷맛 뒤에 숨겨진 무거움이 존재하는 아주 만족스러운 액상입니다만 금방 질리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나나 스플릿: 작성예정
MoV - XX액상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알게된.... 베이스향이 너무나 존슨크릭 스러운...저는 개인적으로 다시는 찾지 않을 그런 양키 브랜드입니다.
헤븐리7 : 초코,바닐라,코코넛을 때려부어 섞은맛으로서 코코넛향이 나머지 향을 뭉게버려서 결국 끝맛이 초코 코코넛맛으로 마무리되는 액상입니다.
커피&크림 : 연한 커피와 느끼한 베이스를 가진 액상으로서 어느정도 먹고나면 가습이 엄청 잘오는 액상입니다. MoV 베이스자체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터라 더욱더... 헤븐리와 커피앤크림을 반반씩 섞어먹으면 매우 훌륭한 믹스 액상이 되더군요.
쿨베리 : 뭔베리? 쿨베리... 이건 뭐 베이스액상의 느끼함에 베리류를 섞고 거기다가 멘솔을 섞은맛이기 때문에 처음엔 괜찮지만 많이 먹으면 이도저도 아닌맛이었습니다.
레드드롭: 라즈베리에 MOV사 특유의 느끼한 베이스 향이 섞인 맛으로서 라즈베리 농축액에 물탄맛입니다. 화학적인 맛이 나므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맛이었습니다.
Vaping Monkeys - 미국 LA에 있는 샾에 출장시 겸사겸사 방문했을 정도로 한떄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나게 먹었던 그런 액상이지만 레시피체인지로 이제는 거들떠도 안보는 그런 양키브랜드입니다.
Chimberry uncrushed : 딸기,라즈베리를 갈아서 때려넣은맛으로서, 현재 주력액상중 1위액상입니다. 정말 달콤하고 깔끔한 맛 그자체로서 판매사이트에서도 별점 만점짜리 액상이고 이렇게 맛나는 과일액상은 처음먹어본 저로서는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고 현재도 아쿠아, 카이푼, 드리퍼, 맥시등 총 4가지 무화기에 넣고 먹고있는 액상입니다. 여기에 화한 멘솔을 섞은것이 오리지날 침베리 이고 침베리에서 멘솔을 뺀게 지금 소개하는 언크러쉬드인데 평은 멘솔뺀맛이 월등하다고 생각됩니다........
만 2014년 부터 레시피가 바뀌어 정말 어정쩡한 액상입니다. 정말정말정말 실망스러운 레시피 체인지입니다. 왜 레시피를 바꾼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Orangutang : 오렌지와 레몬, 시트러스를 섞은 맛으로서 제입에는 예전에 오렌지 모양 통에 만들어 팔던 오렌지 샤베트맛 아이스크림인 대롱대롱맛이 났습니다. 첨엔 에이~ 이러면서 맛의 갈피를 못잡다가 비비노바 대형에 넣어먹으니 이것은 신세계.... 1병이 거의 다떨어져가는 지금, 침베리 언크러쉬드와 함께 추가 구입해야할 액상 1순위가 되었습니다.... 만 2014년 부터 레시피가 바뀌어 정말 어정쩡한 액상입니다. 정말정말정말 실망스러운 레시피 체인지입니다. 왜 레시피를 바꾼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Chimpan Tea : 왜국 진한 가루녹차에다가 과일 믹스 농축액을 섞은맛으로서 처음에는 달콤한 과일향으로 시작하여 끝맛은 쌉싸름한 녹차향으로 마무리되며 쎄~~ 한 뒷맛이 개성인 액상입니다. 방향제맛이라고 느낄때도 있습니다만 미쿡애들은 엄청 좋아하는 액상이네요. 위의 두 액상과 섞어먹으면 일품입니다.
Gorilla Glaze : 크리스피도넛을 메이플시럽에 푹 담궈서 한입 베어물면 딱 이맛이 날까 싶습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빵맛을 메이플의 진하고도 역한 향이 덮어버려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붕괴된 액상입니다. 메이플향만 조금 빼면 괜찮을듯 하나 이 특유의 향이 뒷맛을 버려버립니다.
Kong Berry Burrrst : 베리계열 과일에 화한 멘솔이 섞인맛. 일단 베리계열 향이라 표현한것은 포도,라즈베리,청포도의 아이덴티티가 부족한 약한 향에 강한 멘솔이 섞여버림으로서 달콤한 첫맛에 비해 끝맛은 코를 뻥 뚫어버릴정도로 강렬합니다. VV 침베리와 섞으면 훌륭해지며 멘솔이 워낙 강해서 소량의 쿵베리버스트로도 많은 양의 멘솔베이스 액상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멘솔이 특징입니다.
Melon yeti : 멜론과 수박, 약한 민트.... 메로나와는 차원이 다른 덜익은 멜론과 수박의 향이 감돌고 끝맛으로 약간 쎄한 맛이 나는 액상입니다. 향은 좋습니다 향은. 맛은? 그냥 덜익은 멜론.
Monkey Cream... 작성예정
Planet of Grapes : 이름은 그럴듯하나 포도는 개뿔.... 썩은 포도쥬스맛. 포도쥬스의 달콤함과 포도 향을 기대했으나 향만 포도일뿐... 청포도와 포도를 섞어서 어중간한 단맛이 완전히 빠진 포도의 맛을 구현해낸 대단한 액상입니다. 색까지 진한 보라색이고 투명하지도 않은 반투명액상이라 한번먹고 두번먹고 세번먹고 메쉬에먹고 윅에먹고 직드랍으로 먹어도 맛없어서 방출해버린 액상입니다.
Bonobo Bliss - 오렌지와 망고에 휘핑크림을 섞은듯한맛... 망고샤베트의 맛을 충실히 재연해낸 맛으로 과일계열중 드물게 깊은맛이 나는 액상이었습니다만... 이액상은 슬러지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낍니다. 바이핑몽키스브랜드 액상 전체가 슬러지가 엄청나게 많이 끼는데 이액상은 특히나 카이푼 1회충전후 절반정도 피우고나면 슬러지때문에 도저히 먹을수가 없을 정도로 슬러지가 많이 낍니다. 리빌드 이후 첫모금의 느낌만은 최상이지만 시간이지만 정말....
Monkey beach ... 작성예정
Vape Craving - Day Dream : 호두마루 아이스크림에 휘핑크림을 올려먹는맛. 고소하고 달콤한 매우 만족스러운 액상입니다. 맥시계열에 특히 맛나게 올라오는 액상으로서 주력으로 삼을까 했지만 연타로 땡기면 이내 그 느끼함으로 목구멍이 걸리는듯한 느낌이 나게 됩니다.
Witchers brew - No1 Elixer : 럼과 버터스카치, 복숭아? 잘모르겠습니다. 복숭아도 약하고 버터스카치도 약하고 럼도 약하지만 병 디자인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액상. 숙성후 그 특유의 물탄 복숭아 시럽향이 약해지고나니 먹을만해졌습니다. 메쉬에 맛나게 올라오고 윅에는 우웩.
Tasty Vapers - 가성비로 승부!!! 정말 다양한 액상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회사이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물빠진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슬러지가 엄청잘끼는?? 양키 액상 회사였습니다. 다양한 종류로 거의 1리터를 들여와서 경험해보고 나눠주고나서는 이제는 거들떠도 안보게 되네요.
Caramel Popcorn - 개인적으로 테이스티 베이퍼는 전담계의 월마트, 코스트코 같은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가성비가 탁월하고 특히 120미리짜리 베이스 향료액상의 가격이 저렴하여 보통 3병인 360ml정도의 단위를 한꺼번에 주문하시는게 보통이라 생각됩니다. 카라멜 팝콘은 말그대로 카라멜팝콘맛이 나는 액상입니다... 응? 향= 맛과 일치하는 액상중 하나로서 코일에 슬러지가 끼기 전에 최상의 맛을 보여주는 액상중 하나입니다. 코일에 슬러지가 끼기전에는 향 그대로의 맛이 납니다만 슬러지가 낀 후부터는 전자렌지용 팝콘을 오버버닝하여 태운맛이 납니다..... 스위트너 추가를 해서 먹는 취향과 안하고 먹는 취향 둘다 공존하는 액상중 하나이며 FA사 카라멜 향료를 좀더 추가하면 더 훌륭한 맛이 납니다.
Rainbow Shabet - 철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레인보우샤벳. 그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각종 과일 인공 향료를 섞은 맛의 향연... 오가닉과는 정반대의 대치점에 있는 그 인공적인 향을 다섞은 새콤달콤한 맛을 잘 구현해 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문시 연한 빨강으로 시작하여 액상이 익을수록 진한 빨강으로 변해가며 검정빨강에 가까워 질때면 맛의 정점을 찍고 검정색이 너무 강하게 갈변했다싶므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맛의 호불호가 심한 액상중 하나입니다.
저먼 치즈케잌 - OMG... 이건 뭐.... 느끼하고 구수함의 경계선에서 초코를 섞은건지 커피를 섞은건지... 빠다를 너무 많이 넣었나 봐요... 저에게는 불호...
스트로베리앤크림 - 한때 주력으로 피웠던 액상이고 카이푼에 최적화된 맛을 뿜어주던 액상입니다만.... 숙성기간이 지나면 딸기와 크림이 썩은맛이 납니다. 빨리먹어치워야할 액상중 하나네요. 정말 이도저도 아닌 맛으로 변하는 신기한 액상입니다.
치즈케익 - 그냥저냥 치즈케익이고 느끼하고 달콤한... 그런맛이지만 과일향료를 섞어서 피우면 그럴싸해집니다. 두번구입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FlavorZ - Cowboy Smooth(Mr Red Smooth) - 멘솔계열 액상인데 매우 깔끔하고 괜찮은 아로마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회사 제품중 유일하게 먹을만했던 기억이...
베이퍼파이
복숭아 - 사실 드래곤쥬스 화이트를 한때 주력으로 먹은적이 있어서 무척 많은 기대를하고 2병이나 구입했습니다.
그냥 지화자에서 먹었던 복숭아맛입니다. 중국액상에서의 그 화학적이고 복숭아 물에 빨아먹는맛은 덜하고 대단히 복숭아 사탕과 통조림 시럽에서 경험했던 그맛이 납니다. 드래곤쥬스 복숭아가 깊고 풍부한 맛이었다면 이액상은 가볍고 상큼함을 잘 살렸고 제조일자가 4월이라그런지 바로 먹어도 화학향이 덜합니다. 하지만 페호흡으로 길게 들이마시면 살짝 뭉게지는 끝맛입니다.
그냥 저냥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먹을만할것 같습니다. 어설픈 국내몰 액상들보다 가성비로 승부 볼수 있겠습니다.
저는 그냥 TPA 복숭아로 만들어도 비슷할것 같습니다만 끝마무리에서의 혀끝과 코에 남는 잔향이 그럴싸 합니다. 섭탱 더블 트위스트 빌드로 하루종일 물게되네요.
마운틴베이커
더그쥬스 - 깡패쥬스... 향료 3짜리이고 제조일자가 4월인데 이건뭐.... 멘솔이 빡셉니다. 멘솔멘솔멘솔... 다른 기본 과일 향은 어디가고 멘솔만 남았습니다.
스트로바나 - 이건 예전 프수사에서 먹었던 스트로베리바나나와 거의 90%이상 흡사합니다. 바나나도아닌것이 딸기도 아닌것이...바나나가 쉬어터졌을때 살짝 신맛과 바나나잔향이 남는데 그걸 딸기 물러터졌을때 섞어서 먹는맛? 인기액상이라는데 좀더 먹어봐야겠지만 제취향은 아니네요.칸탈로 먹어도, 온도조절로 먹어도, 1453으로 먹어도 바나나의 잔향만 남을뿐 딸기는 거의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린애플 - 드래곤쥬스 그린의 그 아오리사과의 향긋함을 기대하고 구입하였지만 끝 마무리가 좀 약합니다. 하지만 훌륭한 사과맛 하나 찾은 느낌입니다. 드래곤 쥬스 그린과 매우 유사한데 가격은 5분의 1수준이니 이건 사먹어야겠습니다. 만 하루정도 먹어보고 드래곤쥬스 그린과 90%이상 일치한다는 느낌이 들어 Blue moo와 같이 직구로 234ml짜리를 향료 4 추가해서 시켰네요.
수어사이드버니 마더스밀크 VS 원히트원더 더밀크맨 - SAUZ strawberry milk 를 주문했으므로 추후 도착시 다시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액상 다 섭탱크 0.5옴 세팅으로 베이핑했습니다.
마더스 밀크.... 이 액상은 딸기우유맛 액상이 있다고해서 야근하다 말고 밤 10시에 액상가게에서 일하는 동네 후배의 가게에서 처음 맛본 액상이었습니다.
멀티샾의 베스트 테스터기기인 1453으로 테스트했는데요... 첫인상은 딸기는 도대체 어디있냐?였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크게 실망을 줘서 구입을 포기했던 액상이기도 합니다. 양키국 그 특유의 구리구리한 크림이라 불리우는 그 향은 6년전 존슨크릭때부터 정말 적응이 안되었는데 아직도 그 향에서 벗어나지 못한것을 보니 미국아이들은 버터를 좋아하긴 좋아하나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무화기를 탄것일수도, 향이 빠진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섭탱에 넣어서 다시 시연해본 결과는 역시나 베이스 향자체는 특유의 향이 남아있다... 라는것인데요, 딸기는 약하고 이 특유의 향은 강한 액상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달지않은 상온에서 보관한 딸기향이 빠진 딸기우유... 그맛이 납니다. 여기다가 견과류를 약간 섞은듯한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뭐 가격은 다 아실만한 가격이구요. 개인적으로 프리믹스 클론에다가 딸기를 좀더 섞어서 개량한것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영~ 못먹겠다는 맛은 아니구요.
밀크맨... 이액상은 딸기우유 성애자인 제가 처음으로 정보를 접해본후 약 3주간을 기다려 재고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어제 받은 액상입니다.
무려 180ml의 대용량에 79,000원이면 메리트있는 가격인데... 문제는 구입후 양이 많으니 입에 안맞으면 대략 난감.. 이라는거죠.
구성품은 180미리 본통 1개와 15미리 공병2개가 들어있네요.
시연후 느낌은....정말 부드러운 딸기크림... 츄파츕스 딸기크림맛의 향이 콧속에 한가득 맴도네요.
덜도말도 더도말고 딱 딸기쉐이크의 맛이 납니다. 적당한 딸기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크림이 믹스된 그맛이네요.
딸기크림 종류를 적지않게 먹어봤는데 그중 정말 최고입니다.
겉절이가 이렇게 맛나면 숙성을 거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기존에 먹었던 스트로베리앤 크림은 화학적인 맛이 나거나 크림이 너무 과하거나 버터향이 너무 진했다면 이 액상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츄파츕스 딸기크림맛 혹은 딸기쉐이크의 맛입니다. 딸기퀘이크는 생딸기쉐이크가 아니라 맥도날드 딸기쉐이크입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사실 마더스 밀크보다 더 딸기우유에 가까운 액상이며 특유의 느끼한 향이 빠지고나니 정말 딱 딸기쉐이크입니다.
사실 딸기쉐이크보다 덜달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종일 물고삽니다.
두 액상중 하나를 택하라면 저는 주저없이 밀크맨입니다.
둘다 향은 매우 비슷하지만 내뿜을때의 느낌은 비슷하지만 서로다른 그런 액상이었습니다.
Sauz - Strawberry Milk
이액상은 제가 요즘 주력으로 먹고있는 원히트 원더사의 '밀크맨'보다 더 새콤하고 더 옅은 우유의 맛을 뿜어줍니다.
새콤함이 조금더 가미된 느낌입니다. 확실히 밀크맨은 달콤하고 고소한 뒷맛이 일품이었는데 사우즈 딸기우유는 새콤달큰하면서도 뒷맛이 옅다....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코를 풀고 물로 헹군후 생수를 300ml정도 마시고 다시 뿜어봐도 결과는 같네요. 확실히 딸기는 연하면서도 물에 탄듯한 연유의 맛... 내지는 탈지분유를 연하게 탄듯한 맛이 느껴집니다.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120ml 2병을 시켰는데 이렇게 마음고생해서 받을거였으면 4병 시킬걸 그랬습니다.
액상자체는 VG계열이라 매우 끈적끈적한데 오랜기간 오느라 숙성은 다된것 같습니다.
이상태에서 니코틴을 넣으면 맛이 약간 변하는데 정말 맛날것 같네요.
훌륭합니다. 사우즈의 다른맛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vg가 높은 액상이므로 1453으로는 형편없는 맛이네요.
신맛이 강하다고 하신점... 공감합니다. 우유의 맛보다는 시큼한맛만 많이 올라오는것이 벨로씨티로 먹었을때와는 전혀다르네요.
전담을 8년 넘게 했는데도 아직도 기본원리도 모르고 있습니다 제가...
섭탱에 먹으니 더 시큼합니다. 하지만 0.4옴 세팅으로 고와트로 지지니 생딸기의 시큼함으로 시작해서 우유의 고소한 뒷만으로 마무리 되네요.
VG가 높아서 드리퍼로 먹어야하는 액상중 하나입니다.
또하나, 마더스 밀크나 밀크맨등 비슷한 계열의 액상을 번갈아 먹으면 이액상은 다른액상의 맛을 지워버립니다.
마더스밀크가 느끼빠다맛이 너무 강하다면 밀크맨은 고소하고 부드럽고 사우즈 딸기우유는 새콤하고 진득한 그런 맛입니다.
개인적인 순위는 밀크맨> 사우즈딸기우유>마더스밀크 순입니다. - 2015년 9월 13일 업데이트
작성대기 액상
항센
apple
orange
strawberry
blueberry
리쿠아
시트러스 믹스
스트로베리
애플
Pilot Vape
앨리스 원더랜드
퍼스트러브
트로피카나
위저드오브오즈
드래곤쥬스
실버
그린
레드
퀵닉쥬스 - 아라비카
맥세븐 - 헤이즐럿
국내산 인터넷몰 액상 - 아이스애플
데캉 - RY4,딸기,시가,복숭아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개인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절대적이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17건
호로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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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치!!!!엄청난 장문이네요;; 저에게 시련을 주시다니~잘 봤습니다 ㅎㄹㅎ |
탱구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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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입은 정직하지만 머리는 정직하지를 못하네요.
쓸데없는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멜랑꼴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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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탱구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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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링추천 감사드립니다^^ |
아이리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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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대한자료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되시면 마운틴베이커베이퍼 mt vapor 제품도 리뷰해주세요ㅎㅎ 여기도 가성비좋은거같아서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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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이MBV 액상 제가 피워본 것 중 추천을 드리면
일단 프리미엄 라인은 블러드베쓰, 저먼 초코릿 비프케잌 - 이 두가지는 인생액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GWAR 라인은 RY4 까지 매우 10 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이 믿어지지 않는 퀄러티 였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안 피워봤고요. 일반라인 중엔 - 커피케잌, 스트로바나, 블루무쥬스 ,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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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이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 데 MBV 액상의 가성비는 정말 훌륭하다는 것과.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강렬한 향 몇개를 제외하곤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베스트 셀러 액상들 중 10가지 정도를 먹어보았는데 3가지 정도를 빼곤 다 먹을만 했습니다. |
boop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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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드림,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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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초보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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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8년간... ㄷㄷㄷ |
DDK77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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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
이간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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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십니다. 존경해도 될까요?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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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마어마 하네요 ㄷㄷ 이런 글은 참치죠 |
리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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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원히트 원더 궁금한데 언능 다 써주시길 바라면서 ㅊㅊ |
함쑵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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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치 1캔 투척합니다^^
리뷰를 읽으면서 살짝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8년간 전담을 못 끊으셨다는 건데 전담의 중독성도 연초와 견줄만하네요 ^^ |
탱구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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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쑵부리전담은 끊는게 아니라 즐기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전자담배를 시작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되구요.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옴은 향을 즐기는 단계로 넘어옴이라고 생각합니다^^;; |
scla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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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많은 액상을 드셧네요 저도 기성액상을 많이 먹는편이라서 추천해주신액상 몇개 사먹어어 봐야겟네요 글쓰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