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타이푼명성답게 꽤나 진하고 풍부한 무화량을 보여줍니다

흡입압은 카라플과 카4의 중간쯤 되는거같아요.. 물론 에어홀을 조이면 더 빡빡한 입호흡이 되겠죠

정말 맛표현만큼은 발군이라 할수있겠는데.. 그에못지않게 단점도 많아요

일단 무화기를 너무 다이어트 시켜서 용량이 3ml정도밖에 안되고..(그래도 아틀보단 많네요)

위에 나왔듯이 침니뚜껑위에 액상유입홀을 뭐로든 막아줘야 하는게 좀 불편합니다

기존 탱크 안에 들어가는 구조의 침니를 18mm의 둘래안에 넣기엔 부족해서일꺼라 생각은 하지만

왜 굳이 18mm로 만들어야만햇는지 당췌 머리를 굴려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그전작들이 워낙에 무거워서 질타받은것에대한 반항일까요-_-;;;

대신 허리사이즈가 줄어들어서인지 무개또한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각 파츠별로 돌기가 튀어나와있어서 각 부분을 해체할때 낑낑거리지 않아도 쉽게 풀리기때문에 편하구요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다르게 아담한 느낌마저 듭니다..

핫시그 명성답게 꽤나 마감도 좋고 쇠냄새도 안나서 그냥 액상부어서 바로 먹어도 될듯싶어요ㅋㅋㅋ

지금까지 먹어본 싱글무화기중 맛표현 최고라고 감히 말할수 있겠네요 

영상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dbalsk.blog.me/220453267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