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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 gt2 + PC 나노탱크 + 나노탑캡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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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1 12:35 1,864읽음

본문

 

 

 

타이푼에 푹 빠졌습니다~ ㅎㅎ

 

쉬운 리빌드, 맛표현, 여차하면 무기(?)로 쓸수 있는 거대함, 소음없는 고급 세단같은 베이핑!!

 

요즘 주력으로 들고 다니다가 주머니가 너무 불룩한것이,

 

이거이거 좀 그렇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패텍에서 나노 부품을 보고 주문해보았습니다.

 

 

1. Replacement PC Colored Nano Tank for Taifun GT (7-Pack)

 

Product Image: replacement-pc-colored-nano-tank-for-taifun-gt-7

 

 

살때는 대충 쓰다가 깨지면 버리지 뭐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샀는데... 막상 사고 보니 PC재질이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마도;; 그저 그런 재질이겠죠? 받아보고 보니 그냥 플라스틱 재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투명한 탑캡 포함인데, 요건 아크릴 재질이네요.

 

재질은 논외로 치고, 베이스와 아주 딱 맞아떨어집니다.

 

슥슥 잘 돌고, 베이스 끝부분에 잘 정착해주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but

 

카라플에 주문한 울템경통을 며칠 썼더니, 취향이 고급져져서 아마도 손이 안갈것 같네요..ㅜㅜ

 

게다가 플라스틱 경통을 녹이는 향료가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2.Replacement Nano Top Cap for Taifun GT Atomizer

 

 

Product Image: replacement-nano-top-cap-for-taifun-gt-atomizer

 

탑캡은 꽤 맘에 듭니다. 마감도 나쁘지 않구요.

 

다만 절삭유 냄새가 잘 가시지 않아, 세척을 꼼꼼히 했습니다.

 

이 탑캡도 위의 나노캡과 사이즈가 아주 잘 맞아떨어집니다.

 

부드럽게 돌아가 제자리에 안착하는 느낌!!

 

타이푼은 베이핑된 연기가 좁고 가느다란 유입구를 통해서 올라오는 것이 특징인데,

 

다만 요 나노캡은 그 유입구가 짧습니다.

 

막입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그 특유의 쇠맛(?)이 좀 덜한것 같기도 해요.

 

 

 

 

-----------------------------------------------------------------------------------------------

 

 

총평

 

나노캡을 쓰게되니 상당히 가벼워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타이푼 GT2의 예전버전은 써본적이 없으므로 다른 버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거대했던 사이즈가 약간은 줄어들어 실플+아쿠아경통 정도의 크기가 되었네요.

 

덕분에 액상 저장량도 줄었습니다..ㅜㅜ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타이푼을 조금이라도 가볍고 작게 쓰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합니다.

 

벨캡보다는 좋은 느낌이긴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타이푼의 장점은 

 

1. 크고 알흠다움.

 

2. 긴 증기유입구

 

라고 생각하기에 원래의 모습에 더 높은 평점을 주고 싶네요 ㅎㅎ

 

 

혹시 또 모르죠,, 만약 경통이 울템으로 나온다면... 아마.. 참지못하고 질러버리겠죠...

 

타이푼 매니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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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성문님의 댓글

성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큽.. 타이푼 특유의 결로 현상은 혹시 해결하셨나요..ㅠㅠ
내부 침니에 고이게 되는 그 녀석들...
파이어 후 조금 더 흡입하는걸로 줄일수는 있던데..ㅠㅠ

심쿵님의 댓글

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성문에어홀로 나오는거 말씀하시는거죠? ㅜㅜ
확실히 마지막 연기까지 흡입하니까 줄긴 하네요.
완벽 공략법은 잘 모르겠어요 흑흑

성문님의 댓글

성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심쿵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ㅠ
사실 그런 결로에서 완전해방되는 탱크가 있기야 하겠냐만은..
으음.. 말해놓고 나니 질러볼까 싶기도 하군요..ㅋㅋ

심쿵님의 댓글

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성문타이푼을요? ㅎㅎㅎ 타이푼이라면 정말 질러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위의 나노경통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글쎄요;; 비추입니당

아래가커님의 댓글

아래가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랑 똑같이 쓰시네요ㅎㅎ
포토게시판에도 올렸더라능...
근데 무거워요ㅠㅠ 한동안 잘 쓰다가
요즘은 다시 카4로 돌아갔네요..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심쿵타이푼 지티2 흡입압 포지션이 좀 애매하긴 하죠...
그래도 전 카이푼4 흡입압 보단 훨 마음에 들어요...
카이푼4가 원본이 아니라 그런지 흡입압 조절나사 조여놔봐야 시간지나면서 풀리고~
무슨 자동 흡입압 가변 무화기 같으네요 ㅋㅋ

디오사장님의 댓글

디오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PC면 폴리카보네이트 아닐까요? 전 타이푼 관심은 있는데 폐호흡 하고 나니 입호흡하면 성이 안찰 것 같아 안 구하고 있습니다...

심쿵님의 댓글

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디오사장폴리카보네이트 맞는것 같아요 ㅎㅎ 근데 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유리나 울템에 비하면 장난감같은 느낌 ㅜㅜ
저도 입호흡보다는 폐호흡을 선호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입호흡기기가 맛이 더 좋더라구요.
액상따라 무화기 구비할까 하는데  타이푼도 한자리 차지할듯 합니다 ㅎㅎ

요동진님의 댓글

요동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타이푼 애용가입니다 ㅎ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저는 경통에 따라서 맛표현이 달라지는 것 같던데.. 혹시 안그러신가요?!
아님 리빌드 노하우 같은 것 있으신가요?
답변 미리감사합니다 :)

심쿵님의 댓글

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요동진경통과 탑캡에 따라 맛 달라요 ㅎㅎㅎㅎㅎ 맛으로만 보자면 원래 기본셋이 젤 좋은것 같네요~
증기가 길게 긴 유입구를 타고 올라와서 그런가봐요.
리빌드 노하우는 고수가 아니라 특별한게 없네요 ㅜㅜ
기본적으로는 0.8~ 1옴세팅, 액상종류와 니코틴양에 따라 매번 다르게 세팅해요.

요동진님의 댓글

요동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심쿵오! 맞아요 ㅎㅎㅎ 저도 기본 경통이 제일 좋은 것 같았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니켈리빌드로 이빅븨티에 물려쓰는데 좋습니다! 따끈하게 끝까지 밀어주는 느낌이 칸탈같아요 ㅎ 2.5가이드 봉 12바퀴 0.15옴 셋입니다 ㅎ

심쿵님의 댓글

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요동진니켈은 아직 한번도 못해봤어요 ㅎㅎㅎ
이번에 주문한 원모드 오면 저도 한번 시도 해볼게요~
2.5봉 12바퀴 0.15옴 기억해두겠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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