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드리퍼 체험기(?) CIG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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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8-26 23:51 2,133읽음본문
안녕하세요.
모든 포럼 및 카페에서 눈팅중인 윤서아빠입니다 +.+
우연히 마주친 드리퍼가 몹시 마음에 들어 막리뷰 한번 써봅니다 ㄷㄷ;;
뭔가 생소한 브랜드죠;;
브랜드인지 드리퍼 이름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시그 클라우드 랍니다~
일단 요놈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바로 요 투명한 경통 때문이랍니다.
전 탱크류 보다 드리퍼를 많이 쓴느 인간인지라..가끔 액상 보충의 시기를 놓쳐..
암이 걸릴듯한 탓맛의 세계를 경험을 자주 했답니다 ㅠㅠ
구성품은 본품과 스페어킷 및 오링 몇개의 코일..그리고 추가경통 입니다.
육안으로 봤을때는 유리인 줄 알았으나
약간의 연질성 프라스틱 입니다.
서브탱크 경통과는 확연히 다른 재질 입니다.
깨질 위험성은 좀 덜한 느낌이네용~
캬~~뭔가 이쁘지 않나요~~
+.+
챔버내부 주로 애용하는 마그마 드리퍼와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하네여
꽤 많은 양 들어가네요~
전투용 아이스틱 50에 물려서 듀얼 0.3옴 ㄱㄱㄱ
찍어서 보니 역시 곰손 ㅋㅋㅋㅋㅋ
영롱합니다 그려 +.+
음료쪽이나 과일쪽 계열을 주로 처묵는지라..사쿠라 베리파인어텍 으로 첫 시연~~
마그마와 내부 액상 챔버 비교~~
참고로 이놈 흡입압은 그냥 숨쉬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냥 완전 허당이라 보심 되세요
모락모락~~
이 녀석의 최대장점~~~눈에 보이니까 막 넣어도 된다!!
총평
저렴한 가격에 나름 매력있는 드리퍼 같음
눈에 보여서 속이 다 시원함 대신 코튼이 조금만 더러워져도 피기 싫어짐;;;;
대충 막 넣어도 됨!
흡입압이 그냥 숨쉬는거나 다름없음
작업용 및 액상 테스트 전투용으로 최고임 +.+
12시 다 되가는데 심심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막리뷰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용^^

댓글 27건
윤서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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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보니 문득 예전 씨스코 510 직드립 무화기가 생각나네여 ㅋㅋㅋㅋㅋㅋㅋ |
머문자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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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생선뼈군요^^ |
윤서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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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자리아..이 놈 이름이 생선뼈 였군용 +.+ |
머문자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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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아빠저는 사진으로만 접해서..
리뷰써주셔서 먼가 정확히 정보를 얻는 느낌입니다^^ |
라온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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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언제 가셔셔 리빌드하고.. 리뷰도 쓰고~~
피쉬본 아직 가격 책정도 안했는데.. 업어가시고.. ㅋㅋㅋ |
윤서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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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베이프피쉬본=생선뼈 이게 이름인가 보군여 ;;;
그냥 잠도 안오고..이것저것 쪼물딱 거리고 있네용;; |
프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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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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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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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베이프헛 라온님 피시본 런칭 언제쯤 하시나요!! |
라온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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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안녕하세요.
재품은 다 입고 되어 있는데..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후딱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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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482820
다시 봐도 강화유리 맞는데요??.. 요번 공구의 생선까시고요.. 맛없어서 버릴지 고민중인 액상들 넣어서 들이키고 있습니다.. 맛이 쥑이게 올라 오더란.. |
라온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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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동일한 제품 맞아요~
솔개님 얘기듣고 입고 결심했죠..ㅎㅎ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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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베이프생선까지 잼나게 한번 해볼까요?..
ㅋㅋㅋㅋ.. 조명빨 쥑이게 받는 구조라.. |
Voop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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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요... 저 두개 다 깨먹었어요.... |
라온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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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ping유리 맞습니다.. 조심해야 되는 것도 맞구요 |
Voop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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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베이프페텍에 클론 유리 담아놓고 이래저래 다른것도 보는데 사실 살 게 없음다.... 인악스 나노가 조금 땡기긴하지만... |
유남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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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에어홀인데 드립팁쪽으로 액상 넣으시면,
누수는 어쩌실려고...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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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생에어홀은 사이드에 위치하거덩여..
저도 뾰족공병으로 드립팁에다 바로 주입합니다.. |
유남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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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솜위에 직접 떨구지 않는한은
센터포스트에 떨어진 액상이 튑니다. 물론 적당히 기울여 가면서 솜에 떨구도록 하면 모르겠지만.. 하부에어홀은 조금만 오버드랍되도 바로 에어홀로 누수 일어나는데... 모드기에 바로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위험하죠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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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생방열판 쓰기에 모드기로 유입은 덜 걱정이고요..
한번에 쫘악~ 붓는게 아니라.. 두세방울씩 봐가며 넣는 거죠.. |
유남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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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전 뭐 대충 방울수를 이제 몸으로 기억하니...
그런데 밤에 불꺼놓고 조용한 상태에서 드랍하다 보면, 그 특유의 탁탁거림이 들립니다.. 내 생명을 이어주는 소리 ㅋㅋㅋ 상당히 괴기스럽죠! |
리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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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피쉬 하군요 ㅋㅋ |
윤서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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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감으로 5~7방울 떨어트려서 사용합니다..
이거 은근히 편해여 +.+ 감으로 조절하시면 누수는 없을꺼라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 |
꼬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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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쁘다 !! 제가 이런 투명한 드리퍼 나왔으면 했는데 나왔네요!!! 이거 이름이 정확이 머에요 ?? |
다리우스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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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예전에 공구로 샀다가 추가경통 하나 개박살나서 와서 그냥 전부 부셔버릴까 했던 기역이 떠오르네요 ..ㅋ 지금은 심심하면 한번씩 드리퍼마시고 있습죠 ㅋㅋㅋ |
강건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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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첫눈에 반해서 용트림에서 재입고 기다리다가 결국엔 벨로시티로 가버렸네요.
디자인이 너무 끌려서 나의 첫 드리퍼, 그리고 마지막 전자담배 관련 기기로 점 찍었는데 누수랑 리빌드가 약간 걸려서 벨로시티로 갔네요. 첫 드리퍼는 벨로시티지만 마지막 기기만큼은 꼭 피쉬본으로 장식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그냥 장식용으로 써도 될것 같더라고요. |
sal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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