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전담 사용했다가 잔티에서 시작해서(한 7~8년 전쯤이였던거 같습니다.) 1차 실패

그리고 1453으로 다시 시작(한 2년 전쯤??) 2차 실패

작년부터 ~ 올해 초 담배값 오를때쯤 아틀란티스+클라우퍼미니, 카라플+쁘띠 이렇게 사용을 했었는데요 3차 실패

그리고 재시도 해서 현재는 1453, 아틀란, e-pard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두달쯤 됐네요~ e-pard는 2주쯤 됐어요

예전에 잔티사용할때 솜카트리지방식을 사용했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일회용 전자담배 한대펴보고 e-pard 인터넷 검색하다가 구매해볼까하고 구매해봤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다른분들께도 혹시 도움될까하고 후기 적어봅니다.

서론이 길었죠~^^;;

장점
1. 디자인 - 일반담배모양, 작은케이스(담배갑보다 작습니다)
2. 휴대성 - 2일정도는 케이스에 들어가는 3개의 카트리지로 버틸만 합니다.(저는 전담 입에 물고 사는편입니다.)
3. 흡입방법 - 버튼이 없고 바로 흡입되어 담배피는 욕구를 만족시켜줍니다.
4. 맛표현 - e-pard에서 판매하는 말보로(v-high) 액상 사용하는데 담배맛 잘 표현했습니다.
5. 무화량 - 무화량 나쁘지 않습니다. 1453과 비슷하다고 보심됩니다.
6. 카트리지 재활용 - 4~5번정도 재활용 가능합니다.

단점
1. 카트리지 가격 - 개당 3천원, 하나당 하루정도 버틴다는데 아까도 말했다싶이 자주 펴서 그런지 하루 못버팁니다.
    (1453으로 따졌을때 2주~한달에 코일교체비용 2500~5000원 드는 반면 금액이 좀 더 듭니다)
2. 스크래치 - 기계가 스크래치가 잘납니다.(추후에 필름이나 케이스같은거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3. 매장위치 - 근처에 매장이 없으면 카트리지 구매나 A/S라던지 좀 불편합니다.
4. 카트리지 재활용 -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저같은 경우에 하루에 1~2카트리지 정도 사용하다보니
   1453은 액만 넣으면 끝나는 반면 이건 하루에 한번씩 카트리지 재활용을 위해서 시간을 허비해야합니다.(좀 귀찮..)

총평
휴대성, 담배모양, 맛 등으로 다가가기 쉽고 어른들도 부담없이 사용하실 것 같으나,
카트리지 재활용, 잦은구매가 번거롭기 때문에 자금(?)에 여유가 있으신분이나
리빌드 등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e-pard 단독사용은 개인적으론 금액부담으로 별로이고
전 회사, 약속장소에선 e-pard를 사용하고, 혼자 있는 공간(집, 차 등)에선 1453과 아틀란을 주로 사용합니다.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나 연초형담배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