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RTA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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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처음 올리는 것 같습니다.
입호흡기를 찾아 방황하다 평만 듣고 구매하고 놀랐던 녀석이라 ...처음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비x베이프에서 STS316 버젼을 구매 했습니다.
첫 인상은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구성품은 무화기 1개, 추가 투명 경통 1개 , 그리고 부속품.
단촐합니다.
광속 분해 ..
카이푼v4 보다 부품수가 작아 저 같이 게으름뱅이에겐 딱 좋습니다.
한번만 해보면 그냥 리빌드는 쉽더라고요
하부 파트를 분리 해보면 아래와 같이 홀 방향이 같은데 같은 방향으로 맞춰서 조립을 하시면 됩니다.
저 구멍에 말이죠 ..
기존에 나사는 3개가 있습니다.
3개 다 분리하면 분리가 가능하고요
마감은 깔끔합니다..마디 마디 손가락에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습니다.
너무 부드러워 손을 살짝 베었네요 ..
조심하세요 ;;;
조립을 하면 사진과 같이 됩니다.
리빌드는 카라플에 비하면 엄청나게 쉽습니다.
저 나사 홈 보세요 26게이지를 써도 그냥 살짝 걸치고 나사만 쪼아줘도 잘 고정됩니다.
엄청 편하더군요 ..
이점에서 저는 점수를 더 쳐주고 싶습니다.
26게이지 10바퀴 감으려다 9바퀴 감았네요 1옴 언저리에 맞춰서 베이핑을 즐깁니다.
약 극간의 간격이 작다보니 2.5미리 봉일 경우 위 사진처음 약쪽에 쇼트 안나려면 간당간당 합니다만..
크게 무리 없었고 ..그냥 편하게 하시려면 2미리 가이드 봉을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헛 중간 사진없이 다 조립이 됐습니다..
사진 찍으려다 손에 액상이 묻어서 ...역시 게으름..
허리케인은 입호흡, 폐호흡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에어홀을 조정하여 흡입압을 맞출수가 있어요 ..
여기 ..
그런데 말이죠 ...
에어홀 조절을 돌려가며 해야 하는데 ..
제껀 사용하다 2주 만에 고장? 이 나서 안돌아 갑니다. ㅋ
차라리 에어홀 뚤린 부분에 걸려 안돌아가면 그냥 쓸텐데 다 막힌 상태로 락이 걸려서 ;;
흡입이 안되네요 ..
장점
-입호흡, 폐호흡 두루두루 사용가능하며 전전후 무화기라고 생각.
-누수걱정은 안드로 메다로...정말 누수는 제가 사용한 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한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단점
-에어홀 고장문제 (게시판에 글 올려보니 저랑 같은 증상인 분들이 계시는 걸로 봐서는...)
-액상 충전시 하부 충전방식인데 (서브탱크처럼) 돌릴때 챔버가 같이 돌아가 ...솜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가 있음..
저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하나 더 영입하려고요 ..카라플만 3대 사용중인데 그에 버금가는 녀석이었습니다.
허접한 ....리뷰 올리고 갑니다. 휘리릭..
댓글 6건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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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같이 돌아 가는건 솜이 액상 유입구에서 나오지 않게 바짝 잘라주면 됩니다 |
비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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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이랑 상당히 비슷한 구조인데, 나사가 커서인지 덱이 조금 더 작은 것 같네요.
전 3mm로 주로 감다 보니 타이푼도 정말 아슬아슬하게 넣었는데, 허리케인은 좀 힘들 것 같군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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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액상충전이 아쉽네요... |
베이퍼로변신한레이저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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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홀 고무장갑 끼고 돌리면 돌아가는데
그걸로 맞춰주시면 처음처럼 부드럽게 돌아갈거에요 ㅎ |
오시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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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로변신한레이저입니다제꺼도 에어홀 고장났는데 고무장갑으로 돌리다 고무장갑만 찢어 먹었네요. 먼짓을 해도 안도네요 |
립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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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핀에 스프링과 검정오링 없는 버전인가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