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테스트할수있게 기회를 주신 더 베이퍼, 이베이프님께 감사드립니다.
허접하지만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이름부터 시원합니다. 프로스트.
연초향인 도미니크와 프로스트 중에 랜덤발송이였지만
다행히도 맨솔성애자인 저에게 프로스트가 와주었네요.
액상을 개봉후 스포이드로 적당량 빨아들이고 손등에 몇방울 떨어뜨려본 후 문지르고 향을맡아봤습니다.(어디서 본건 있어서..;)
시원하면서 어딘지 익숙한 향이납니다......어.......어?!
이거슨!!
껌이라면 역시 헿헿껌~♪
스피아민트였습니다.ㅎㅎ
껌종이벗기고 껌냄새 맡아보시면 좀시원한향 빼고는 비슷합니다.
섭탱미니 0.5옴 셋팅으로 리빌드후 한모금.. 후~~~~웁~~
그렇습니다... 스피아민트와 시원한 맨솔이 입안가득 코속 까지 풍깁니다.(지금도 뿜뿜하며 작성중입니다.ㅎㅎ)
내뱉은 직후 뭔가 달큰한향이 코 안쪽에 확올라옵니다.
제가 자꾸 껌을연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스피아민트껌의 진한단물?같은 느낌이네요.
맨솔의 향도 부드럽게, 하지만 적당한 강도...
전체적인 만족도는 아주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한단물?맛이 조금 덜 달아도 좋지않을까 하는생각도 해봅니다.
위의 리뷰는 저의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점 알려드리고요,
모바일로 뿜뿜하며 적은거라 두서도없고 뒤죽박죽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저도 맛을 봤으니 당첨되지 않으신 분께 나눔하고 싶네요.
트게에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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