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gt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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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8-29 09:51 2,383읽음본문
발로쓰는 타이푼 리뷰입니다 ㅎ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무화기는 빌로우2 리모2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 현뽐님과의 좋은 거래로 타이푼을 들였습니다.
어젯밤에 첫 리빌드하고 지금 사용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장 위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리빌드가 굉장히 쉽습니다. 손재주도 없고 리빌드 경험도 많지 않은터라 빌로우나 리모를 리빌드 하면서도 누수때문에 많이 고생했습니다(쉽다고 하시던데.. 아직..)
그런데 타이푼은 오.. 쉽습니다. 28게이지 대충 휙휙 감아서 솜 길게 빼서 끼고 잘라내면 끝! 침니나 베이스의 구조 자체가 리빌드하기 굉장히 쉬운 구조입니다. 평소 귀찮음 때문에 리빌드 한번하기도 힘들어 하는 저한테는 이게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ㅎ
두번째로 맛입니다. 빌로우나 리모 둘다 준수한 맛표현을 낸다는 평을 가진 기기입니다. 그에 비교하여 타이푼 역시 전혀 부족하지 않은 맛표현을 보여줍니다.(새벽, 그마, 애플모히또 먹었습니다) 완전 폐호흡 기기에 비해 무화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맛 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흡입압은 리모와 카이푼 중간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세번째는 가격입니다. 매물가격 1.5만원 선, 새제품도 2만원 정도 가격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잦은 구매로 인해 새로운 기기를 들이시기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한번밖에 리빌드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단편적인 리뷰일 수 있습니다만, 부담없이 계속사용하기에 좋은 기기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쁘고, 쉽고, 저렴한데다가 맛도좋고! 장점만 적어드린 타이푼 리뷰였습니다(사세요^^)
무화기는 빌로우2 리모2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 현뽐님과의 좋은 거래로 타이푼을 들였습니다.
어젯밤에 첫 리빌드하고 지금 사용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장 위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리빌드가 굉장히 쉽습니다. 손재주도 없고 리빌드 경험도 많지 않은터라 빌로우나 리모를 리빌드 하면서도 누수때문에 많이 고생했습니다(쉽다고 하시던데.. 아직..)
그런데 타이푼은 오.. 쉽습니다. 28게이지 대충 휙휙 감아서 솜 길게 빼서 끼고 잘라내면 끝! 침니나 베이스의 구조 자체가 리빌드하기 굉장히 쉬운 구조입니다. 평소 귀찮음 때문에 리빌드 한번하기도 힘들어 하는 저한테는 이게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ㅎ
두번째로 맛입니다. 빌로우나 리모 둘다 준수한 맛표현을 낸다는 평을 가진 기기입니다. 그에 비교하여 타이푼 역시 전혀 부족하지 않은 맛표현을 보여줍니다.(새벽, 그마, 애플모히또 먹었습니다) 완전 폐호흡 기기에 비해 무화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맛 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흡입압은 리모와 카이푼 중간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세번째는 가격입니다. 매물가격 1.5만원 선, 새제품도 2만원 정도 가격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잦은 구매로 인해 새로운 기기를 들이시기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한번밖에 리빌드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단편적인 리뷰일 수 있습니다만, 부담없이 계속사용하기에 좋은 기기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쁘고, 쉽고, 저렴한데다가 맛도좋고! 장점만 적어드린 타이푼 리뷰였습니다(사세요^^)
추천 0
댓글 15건
현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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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만족하신다니 제가 더 좋네요~^^
전...안써봐서요... 아~메쉬도 된다더군요~ 도전해보세요~^^ |
하얀돼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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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은 대충대충 리빌드해도 탈이 안나는게 젤로 큰 장점이죠.
거기다가 맛도 좋고. ^^ 제일 큰 단점은 카이푼만큼의 악세사리가 없다는 것. 뭐. 그냥 그대로 사용하면 되니 나름 괜찮습니다.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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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돼지카이푼 악세서리 단점이 될 정도로 없지는 않은데여??.. |
하얀돼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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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카이푼이야 악세사리가 많죠.
타이푼은 벨캡하나. 상부주입캡하나 끝. ㅡㅡ;;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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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돼지근데 왜..
카이푼 만큼 악세사리가 없다고 하신거져?.. 왜죠?..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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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ㅋㅋㅋㅋㅋ 솔개님이 살짝 착각하신 듯.
저분 말씀은 카이푼만큼(많은) 악세가 타이푼에는 없다, 솔개님이 이해하신 건 카이푼만큼이나 타이푼도 악세가 없다 ㅋㅋㅋ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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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가 족발에 욕심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
하얀돼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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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브라키오님 말씀처럼 카이푼은 악세사리가 많은데.
타이푼은 악세사리가 너무 없다는 뜻입니다. 제가 말을 두가지 모두해석가능하게 적었군요. ^^;;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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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 다 좋은데 ㅠㅠ 가이드 봉을 2 미리 이상 잡으면 리빌드시 누수가 생길 위험이... 엉엉...
더 좋은 걸 어서 빨리 구해야겠습니다. 타이푼 특유의 맛 표현이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
badc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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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저는 근 10여개월을 2.5mm로 감는대 누수는한번도 없었는대
누수도 복불복인가보군요 |
하얀돼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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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저도 항상 2.5로 감는데. 누수는 없었습니다.
기기 복불복일까요?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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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돼지액상유입구 구조 자체가 2.5 가이드 봉으로 잡으면 저처럼 연타하는 사람은
액상 유입 탑캡이 유연하지 않으면 - 액상 유입이 잘 안되더군요. 그렇다고 솜을 좀 안 쪽으로 넣으면 솜이 침니 바닥으로 고이면서 에어홀로 흘러들어오죠... 처음엔 괜찮은데 세워놓고 하루 정도 지나면 흘러 나오더군요 |
하얀돼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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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챔버캡을 다 잠그지말고 조금 헐겁게 잠궈보세요.
타이푼은 챔버캡 조절로 액상유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타이푼 설명서 한번 보시는것도 도움될것 같습니다.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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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돼지네 제 말이 그것입니다...
챕버캡이 잘 안맞으면 액상 유입이 원활하지 않다는 말이죠. |
요동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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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타이푼 니켈 28게이 3밀리 12바퀴로 리빌드 하고 왔습니다!
온도 조절은 항상 서늘한 바람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왠일로 뜨뜻하게 나오네요 이빅브이티도 온도조절로 사용하면 뭔가 끊기면서 올라오는 느낌이었는데 그런것도 없구요! 여튼..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