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어베스트의 후원으로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스압 주의!

제품 구매 링크 ->  http://goo.gl/FVfdTr​ (쿠폰코드 KSDLuxury )

KangSide Luxury Box 

예전에 '아침안개'님께서 캉사이드의 가변모드를 보시고 설계적으로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말씀하셨던 리뷰를 보고 가변기에 놀라고 아침안개님의 방대한 지식에 두번 놀랐었네요.

저는 그렇게 기계적으로나 설계적으로 아는건 없다만 단 한가지, 보통의 유저 입장에서 근 3~4주간 사용 해 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우선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드리자면

Black 제품 전면입니다.

색상은 실버, 레드, 블랙, 블루 총 네가지 입니다. 

(기베엔 재고가 없는 것 같은데 박스 색상 표기란엔 체크박스가 있는걸 보니 품절 또는 생산 중단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가격은 28.38불이면 나름 합격점이다 생각하고요. 

(직접 가격을 확인 해 보실 겸  http://goo.gl/FVfdTr​ 다시 한번 강조하는 쿠폰넘버입니다.KSDLuxury ) 

원형의 빨간색 버튼이 파이어 버튼이고 아래의 - + 버튼은 와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35w, 최소 출력은 7w 입니다. 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옴은 0.5옴! 그 이하는 안됩니다.

또한 파이어버튼과 -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디스플레이 설정을 on, off 할 수 있고 

파이어버튼과 +버튼을 누르면 'Geng Biao Zhang'이라는 문구가 뜨는데 제 예상엔 설계자 또는 개발자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제조사가 중국 회사인데다가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중국인 이름인 것 같네요. 

자부심이 대단한건지 굳이 넣을 기능이 없어서 이름이라도 넣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단한가지, 웃음을 주려고 한것이라면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사용하시는 안드로이드 폰 계열의 충전 단자를 꽂으면 베터리를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자체 충전이 됩니다.

(제품 구매시 박스를 보면 충전 선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표면은 아노다이징 처리가 되어있고요. 

생활기스와 충격, 온갖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생채기는 나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무게!는 저울로 재어보니 18650 밧데리 포함, 207g입니다. 

그리 가볍지는 않은 무게라 생각되지만 이 제품이 눈길을 끄는 그 독특한 이유, 무화기가 매립되는 구조가 나름 휴대성을 높이는데는 일조하는 것 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화기가 매립되는 곳의 트리톤 옵션 경통같은 무늬는 만져 보면 위험 수준까진 아니다면 약간 날카로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 써줘서 타공만 내고 끝이 아니라 끝표면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상단부와 하단부는 직접적으로 배터리가 맞닿고 가변기의 중요한 출력부다보니 좀 더 무거운 철제처리가 되어있고요. 여닫음은 6각 볼트입니다. (알루미늄입니다.)

럭셔리함을 강조하려는건지 대놓고 제품명을 박아두었는데 그 뻔뻔하리만큼의 당당함에 압도가 됩니다.



우리 또 가변 쓰시는 베이퍼분들 버튼감 중요하지요!

우선 빨간색의 파이어버튼.. 

예전 아침안개님의 캉사이드 제품(럭셔리박스와는 다른 제품이었습니다.)의 버튼감이 꽤 괜찮았다! 라고 하셨었는데 

음 뭐랄까?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히 눌린 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좀 더 확실하게 나 눌렸다! 알아둬라! 하는 느낌은 좀 부족하다 싶습니다. 

이 부분은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박서 키감에 묻혀서 그럴 수도.. 퍼퍽!)

그런데 문제는 그 아래의 -, + 버튼입니다. 

이것들이 보면 제가 설정한 와트에서 가끔 벗어난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지들 끼리 호주머니 안에서, 카시트 위에서 살짝만 스쳐도 버튼이 눌려버린다는 겁니다.

물론 1~5w 수준이지만 다시 디스플레이 봐 가면서 베이핑 때마다 와트 맞추는게 사실 그리 귀찮지 않을 순 없죠. 

그런데 칩셋은 무려 YiHi sx330t chip!

이히 칩셋이라고 찍혀 있는것만 봐도 갑자기 부족할 수 있는 신뢰가 강화가 되어짐이 느껴지는 대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YiHi! 이힛!

하긴, 시스템 on할때는 저 이히마크가 나오질 않아 측면에라도 박아둬야 되겠지요. 

밧데리 투입구입니다. 

저만 그럴까요? 마음에 듭니다. 동전으로 돌려 여는 것도 아니고 쉽게 열리는 것도 아닌 구조인데요.

손톱으로도 충분히 잘 열립니다. (제가 손톱이 정말 약하거든요..;)

다만! 플러스 마이너스극 주의사항을 밝히는 안내도 없어서 이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오래토록 가변기를 이용하신 부들이라면 척하면 척! 안내 글귀 따위 없어도 사용 가능하시겠지만

저처럼 전자기기에 문외한인데 그냥 무턱대고 사용하는 사람은 핀뽑힌 수류탄이 아닐까 싶습니다..

*플러스극 부터 삽입*하셔야 됩니다.  



자, 그럼 커넥터를 보실까요? 510 자동접점입니다. 

당연한게 이거 조절하는 접점이었으면 망작도 이런 망작이 없었을겁니다. 

직접 무화기를 체결 해본다면 놀라우리만큼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고요,

그리고 무화기 매립이 되는것은 장단점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많은 분들이 더욱 많이 사용해 보셔서 더 잘 아시겠지만 

제가 근 한달간 사용해보며 느낀 단점부터 말씀드리자면 

1. 리빌드 실패로 액상이 샌다면 청소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2. 에어홀이 동서남북으로 있다면 필시 어느 두곳은 막힌다! (카이푼v4가 아주 좋은 예입니다.)

3. 무화기 사이즈를 가린다.. 제가 가진거라곤 빌로우 두대, 카라플 한대, 카이푼v4 한대... ㅜㅜ 카라플 사이즈가 JUST입니다. (22미리로 아룁니다.)

4. 자미가, 파이어버튼 누리면 반응이 쬐~까 느리긴 합니다. (이게 마치 어떤 느낌이냐면 어떤게 싫어서 전여친과 ㅎ어지고 새 여친과 사귀었는데 새여친에게서 전여친의 모습이 보일 때와 같은 그런.. 으아! 전에 쓰던 X큐브2 얘기입니다..)

단점을 극복하자면 이렇습니다. 

1. 리빌드를 잘하자.

2. 에어홀이 두군데를 넘지 말자. 

3. 여자 몸무게가 55를 넘지 말아야 하듯이 뚱뚱무화기는 사용하지 말자. (여성유저분들 죄송합니다. 봐주세요.) 

4. '가뜩이나 성격 급한 우리네 성격을 셀프교화 시킨다'라고 스스로 되뇌여보자 ^0^ 

그럼 장점에 대해서 나열해보면요! 

1. 무화기가 매립이 되어 휴대성이 좋다! 

2. 유리경통 무화기는 쓰려뜨려도 보호가 된다!

3. 또한 믿고 쓰는 YiHi칩의 성능은 확실한 옴값을 나타내주며 밀어줌 또한 약간 움칫!하는 거 같다가도 결국 만족할 만큼의 맛과 무화량을 밀어준다! 

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두서가 없었지만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옆을 드레그 해주세요. -> 끝까지 주의 깊게 읽어주신 분들에 한하여 리뷰 제품을 나눔하겠습니다. 비밀댓글로 신청댓글 남겨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링크 ->  http://goo.gl/FVf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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